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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쩝쩝~♨(맛집)24

족발에 막국수가 먹고싶다_1983 족발왕 중산점 화창한 날씨에 인근 주민센터에 방문해 어린이용 마스크를 받아왔다. 언제 봄이 왔는지 주민센터로 가는 길목마다 목련에 벚꽃에 이름모를 꽃들이 만개하였다. 모처럼 신발싣고 걸어서인지 두 아이는 힘들어 보이는데도 자꾸 걷겠다고 한다.^^돌아오는 길 너무 힘들어 보여 쥬스한병 손에 들려 웨건에 태워왔더니 마스크도 벗어버리고는 못마땅한 표정의 봉봉이다.^^;; 오랜만의 산책으로 힘이 없는 관계로 저녁은 남이해준 남의고기를 먹기로 했다. 티비속에 족발이 나오기에 오늘저녁을 족발로 결정. 사실 족발과 함께 나오는 막국수가 더 끌린다. 퇴근길 인근의 족발집을 보았다는 동동님의 의견의 받아들여서 [1983족발왕]에서 바베큐왕족발로 결정. 포장시 현금은 5천원 할인 카드는 2천원 할인받을 수 있다는 말에 번거롭더라도 동동.. 2020. 3. 21.
물회맛집_포항"환여횟집"본점 2018. 08. 18무더운 대프리카를 보내며 가장 생각나는 음식을 꼽으라면 바로 “물회”연애시절부터 우리부부는 가까이 있는 포항, 경주 등으로 낚시를 종종 다녔다.생선손질을 잘 하는 신랑 덕에 물고기를 잡은 날이면 싱싱한 자연산 회를 맛보거나 그 자리에서 초밥을 만들어 먹기도 하였다. 하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하는 날에는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앞에 있는 “환여횟집”에서 물회를 종종 먹고는 하였다. 예전 우리가 처음 갈때까지만 해도 대기 인원이 이렇게 많지 않았었는데...오랜만에 찾은 “환여횟집”은 무더운 여름날에도 대기번호표까지 뽑아가며 가게 앞에 준비해놓은 천막 아래에서 1시간 가까이 대기를 하여야 했다. 오래 전 1박2일에서 초딩입맛의 은지원이 환여횟집에서 물회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그 이후 점.. 2018. 9. 3.
매운탕,어탕이 생각나는 날 "금강자연산매운탕" 대명동 맛집 금강자연산매운탕.지난주 태풍과 장마의 영향으로 비바람에 제법 쌀쌀한 날씨에 따끈따끈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먹고 싶어졌다. 그리하여 찾은 곳 “금강자연산매운탕”아주 오래된 가게로 외관은 그다지 끌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몇 번 방문해봤을 때 매운탕이 맛이 좋아 한 번씩 찾게 되는 것 같다.오늘의 메뉴는 금강어탕!날씨의 영향인지 뜨끈뜨끈한 어탕이 생각났다.내가 주문한 금강어탕은 1인분에 10,000원.물가 인상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되었다는 문구가 있다.나의 기억으로 어탕은 원래 10,000원이였던 것 같고 매운탕과 다른메뉴에서 인상이 1~2천원 정도 인상이 된 것 같다.주문 후 밑반찬이 먼저 나왔다. 5가지의 기본 반찬과 볶은콩이 나왔는데 콩은 배고픔에 먼저 먹어버려 사진은 남아 있지 .. 2018. 7. 17.
경산 NC아울렛 내 착한가격 일식집 테루(TEROO)! 2018.4.20한 해가 지나고 나니 우리 통통이의 옷이 대부분 작아져서 입을 만한 옷이 없었다. 작년 제작년에는 부족한 솜씨지만 여름옷은 만들어 입히는 재미가 있었는데...올해는 도저히 퇴근 후 집에서 재봉틀을 돌릴 상황이 되지 않아 NC아울렛매장에서 사 입히기로 했다.아...아이 옷을 구경할 때 마다 봉틀이를 돌려야 몇 만원을 아낄 수 있는데 하는 생각이 간절했지만 퇴근 후 저녁밥이라도 무사히 먹고 가면 다행이라 싶어 심플한 디자인의 티셔츠와 바지를 몇 벌 구매했다. 백화점에 비해서는 훨씬 저렴하지만 얼마 담지 않았는 것 같은데 돈 10만원이 그냥 사라진 기분이다.^^;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옷은 하나에 가격대가 너무 높아 다음번에 봉틀이를 열심히 돌리기로 하고 쇼핑을 끝내기로 했다.저녁시간이 지나면 .. 2018. 5. 18.
굽네치킨_고추바사삭 굽네치킨 고추바사삭!이미 출시 된 지 한참이 지났지만 난 이제야 먹어보았다. 우리집은 인근에 수많은 치킨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습관적으로 네네 마늘치킨을 시켜먹는 편이였다. 그러다가 최근은 입덧으로 인해 치킨을 몇 달간 시켜먹지도 않다가 갑자기 퇴근 후 엘리베이터 안에서 맡은 치킨향을 잊을 수 없어 치킨을 시켜먹게되었다.그때 갑자기 며칠 전 회사 동료가 얘기하던 고추바사삭이 생각나 시켜먹게 되었다. 처음에는 교촌치킨 인 줄 알고 전화해 너무나 당당히 “고추바사삭~얼마나 걸릴까요?”라고 물었더니...“음...저희 집에는 고추바사삭이 없는데요.”라고 말했다.깜짝 놀라 “죄송합니다. 다시 전화 드릴께요.”하고 전화를 끊고 다시 찾아봤더니 교촌이 아니라 굽네였다.^^;;(넘넘 죄송합니다.~^^;;)교촌에 넘넘 .. 2018. 4. 24.
돌솥밥이 생각나 찾은 [더덕집 마루] 18.03.14 따뜻한 봄날임신 12주가 넘어가면서 1차 기형아검사도 하고 입덧방지약을 더 처방받기 위해 산부인과에 다녀왔다. 요즘 일이 많아 매일 퇴근이 늦은 신랑이 함께 병원에 가고 싶다고 하여 오전 반일연가를 내고 병원에 다녀왔다. 2주 만에 우리 봉봉이는 몸길이가 7.8cm로 지난번 진료 시 4cm 조금 넘었었는데 거의 두 배로 자라 있었다. 엄마는 입덧으로 잘 먹지도 못했는데..잘 자라고 있다니 다행스럽다. 통통이가 있다 보니 태어나기 전까지는 아무래도 엄마에게 1순위가 되긴 힘들 것 같아 조금 안쓰럽기도 하다. 병원 진료 후 점심을 먹고 각자 출근하기로 하였다. 그나마 요즘 내가 잘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돌솥비빔밥! 오늘은 함께 돌솥비빔밥을 먹기로 하고 인근을 검색해 보았다. 검색 중 병원에서.. 2018. 3. 22.
2018년도 드뎌 킹크랩을 맛보다~! 2018.01.27올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킹크랩을 먹었다.지난해에 매천수산시장에서 구매해서 먹어 보고 난 이후 잇힝계 계원은 모두 손꼽아 이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에는 킹크랩을 사와 친구네에서 먹기로 하였다. 각자 집에서 가위를 가지고 오고 밥을 비벼먹을 김과 참기름을 준비하였다. 그리고 횟집에서 볼 수 있는 비닐 테이블 보를 깔아서 준비완료~!아이들을 데리고 시장을 방문하기에는 번거로울 것 같아 장은 아빠들이 봐 오기러 하였다. 이번에는 3kg 킹크랩 2마리와 방어회 한 접시를 사왔다.킹크랩이 찜통에 들어가기 전 전복 4마리는 서비스로 넣어 주셨다고 한다.ㅎㅎ겨울이면 늘 먹고팠던 방어까지 저절로 침이 꼴딱 넘어 갔다. 작년에 먹었던 2kg에 비해 확실히 커 보인다.다리에 뾰족뾰족한 가시들 .. 2018. 2. 7.
테이크아웃 횟집_[한남자회수산]시지점 테이크아웃 횟집 [한男子회수산] 시지점우리부부는 회를 아주 좋아한다. 사실 내가 낚시를 좋아했던 이유도 신선한 회를 먹을 수 있어서라고 할 수 있다. 둘(우리부부) 다 회와 해산물을 좋아하는 식성이 비슷하여 연예시절부터 신선한 회와 해산물을 찾아 다니고 했었다. 하지만 지금 우리에겐 어린 통통이가 있음으로 예전처럼 찾아 다닐 수가 없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배달하는 곳을 찾게 되는데 얼마 전 동동님이 회사팀장님께 소개 받은 괜찮은 배달횟집이 있다하여 시켜먹게 되었다. 이름 하여 [한남자회수산] 시지점.3만원부터 무료배송이 된다고 하여 3만원자리 모듬회를 주문하였다.배송은 퀵으로 왔다. 아마 3만원 밑으로는 퀵비를 부담해야 되나보다.카드단말기가 없다고 하셔서 계좌로 송금해주었고 바로 현금영수증을 발행해 .. 2018. 1. 17.
대명동 멕시칸 푸드 전문점"꿀빵" [꿀빵] - 멕시코, 남미음식꿀빵! 이름을 처음 듣고는 통영 꿀빵을 떠올렸다. 그런데 전혀 다른 멕시코 남미 음식전문점이었다.조금 이른 저녁시간 대명동 계대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꿀빵]을 찾았다. 대명동계대 돌계단 맞은편에서 삼각지 방향으로 조금 내려오다 보면 이건 노출콘크리트[별도 마감재를 시공하지 않고 콘크리트의 물성을 그대로 드러나게 하는 마감.]라고 해야 하나? 회색빛의 간판도 없는 건물이 있었다.실내 역시 오래된 건물을 내부를 그대로 살려 둔 2층 구조였다. 벽면은 역시 콘크리트가 그대로 드러나 있었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경사가 심하여 손으로 잡지 않고는 올라갈 수 없다. 사실 계단은 아이를 데리고는 올라갈 수 없는 구조였다.계단을 바로 오르니 꼭 예전에 욕실 이였을 것 같은 올드한 타일.. 2018. 1. 5.
동성로 맛집_뜨라래[디저트무한리필 레스토랑]"10년만에 방문기!" 동성로 맛집 뜨라래.이미 10년 전쯤에 디저트로 유명했던 레스토랑이다. 곧 서울로 이사가는 친한언니와 밥한끼를 하기 위해 동성로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뜻밖에 언니가 얘기한 장소가 [뜨라래]이길래 아직도 운영하냐고? 재차 확인을 해보았다. 이미 10년 전에 디저트가 잘 나와 친구들과 한참 즐겨 찾았던 레스토랑이기 때문이다. 디저트가 무한리필되어 뜨라래에서 밥도 먹고 몇 시간이나 앉아서 시간을 보내곤 했었다. 얼마 전에 동성로에 나가봤지만 불과 5년 전에 있었던 와인바도 사라지고 없었던지라 설마 아직까지 그대로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확신에 찬 언니의 말을 믿고 따라가 보았다. 세상에나...! 아직 그대로 있었다.위치도 그대로 이나 예전에 비해 세월의 흔적을 느낄수 있었다. 요즘처럼 하루가 다르게 개업과 폐.. 2018. 1. 3.
매천수산시장에서 대게구입하기②[대게동생 청게?!/홍게/킹크랩/왕새우/대나팔] 매천수산시장은 쉴 만한 공간이 없기에 이미 피곤하지만 다른 구경거리가 있나 찾아 보기로 하였다. 그때 166번 앞 소라와 고동을 섞어 놓은 것처럼 생긴 아주 커다란 무언가가 있었다. 어머님과 뭔지 가보자며 많은 인파를 뚫고 들어갔는데 가게를 지나쳐 다시 돌아와야했다.^^;; 힘들게 찾은 가게 앞. 판매하시는 할머니께 이름을 여쭤봤더니 [대나팔]이라고 하는 소라의 일종이라고 한다. 가격은 작은 것 큰 것을 섞어서 4마리에 2만원. 소라가 커서 그런지 껍데기에 다른 생물들이 붙어서 살고 있나보다. 신기한 이름에 가격을 듣고 그냥 지나칠려고 하는데 우리 어머님은 대나팔을 맛보고 싶으신 것 같다. 결국 이래저래 흥정 끝에 큰 거 3마리를 2만원에 구매하였다. 소라니깐 그냥 삶아 먹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손질이 .. 2018. 1. 2.
매천수산시장에서 대게구입하기①[청게/홍게/킹크랩/대나팔] 2017년 한해를 보내며 시댁식구들과 함께 대게를 먹기로 하였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매천수산시장에서 게를 사오기로 하여 동동, 어머님, 나 이렇게 셋이서 다녀왔다. 오후5시 저녁을 먹을 예정이었음으로 우리는 3시쯤 상인동 시댁에서 출발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작년에 대게를 사 오셨던 형님께서 절대 그 시간에 가서 5시에 저녁을 먹을 수는 없을 거라고 하여 2시가 조금 넘어 매천수산시장으로 출발했다. 대게를 쪄서 올려면 대기시간까지 보통 4~50분이 걸림으로 게를 먼저 고르고 시장구경은 뒤에 하는 것이 낫다고 한다.매천수산시장에 인근부터 주차를 위해 진입대기하고 있는 차들이 줄지어 서 있는 걸 보고 우리는 매천수산시장 건너편 농협이 있는 농산물시장으로 들어갔다. 주차를 하고 건너편으로 건너가기.. 2018. 1. 2.
"엄마들의 일탈③"_수입맥주[맥주창고] 스푼더스트릿[SpoonTheStreet]에서 저녁을 먹고 후식까지 먹고 나니 어느덧 시간이 8시를 넘어 가고 있었다. 이렇게 모이기도 힘든데 이대로 헤어지가 참 아쉬웠다. 하지만 아이를 시누네 맡기고 온 친구는 아이를 데리러 가야하고 아이와 신랑이 모두 홍역과 독감으로 입원하였다가 퇴원한 친구는 마음이 편치 않아 일찍 들어가기로 하였다. 난 동동님이 늦게 까지 놀다가 오라고 했는데...ㅡㅡ아쉬운 마음에 쉽게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다. 모처럼의 자유시간을 이대로 보내기가 너무 아쉬워서...그때 나와 같은 마음인 친구와 함께 그럼 우리끼리라도 조금 더 자유시간을 즐기기로 하였다. 다른 친구들에게 얘기 후 헤어지려고 했더니 모두 같은 마음이였는지 이대로는 아쉽다며 몇 년전 종종 찾았던 와인바에 가기로 하였다. .. 2017. 12. 26.
"엄마들의 일탈②"_동성로 Spoon The Street[스푼더스트릿]샤브샤브 벌툰에서 시간을 보내다 드디어 예약된 시간이 되어 Spoon The Street[스푼더스트릿]으로 향했다.샤브샤브집으로 소고기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원래 우리 모임 장소는 초밥뷔페[쿠우쿠우]를 방문예정이였으나 추워진 날씨로 뜨끈뜨끈한 국물이 생각나 샤브샤브집으로 변경되었다.토요일 저녁 6시에 사전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자리를 잡기 어려웠을 것 같다. 동성로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젊은 연인이나 친구들 모임이 많지 않을까 했는데 예상외로 가족단위의 손님도 많았다. 기본이 소고기 메뉴인데 디너 18,800원으로 무제한 제공되었다. 샐러드 바 한켠에 준비되어 있는 쇠고기 냉장고에서 필요한 만큼 꺼내서 샤브샤브 해먹으면 된다. 부위는 우목심과 우삼겹이 준비되어 있었다. 우목심은 기름기가 적어 좋았고 우삼겹은 지방이.. 2017. 12. 22.
대구만촌_전주식 24시 콩나물해장국 여자들끼리 즐거운 수다와 함께 머리를 하고 나니 이미 저녁시간이 훌쩍 지나 있었다. 집에 들어가서 밥을 먹을 려면 9시는 되어야 될 것 같아 근처 식당에서 간단히 먹고 들어 가기로 했다. 지인의 추천으로 만촌과 담티역 사이 버거킹 옆[전주식 24시 콩나물해장국]집을 방문하였다. 나는 콩나물국밥을 선택하였는데 전주에서 먹어 본 맑은 국밥과 달리 국물이 붉었다. 보글보글 끓고 있는 뚝배기 가운데 계란이 들어가 있는 것이 전주에서 수란을 따로 주는 것과는 차이가 있었다. 맛은 경상도 사람의 입맛에 맞춘 것 인지 조금 더 내 입맛에 맞았다. 함께 나온 도시락 김은 잘라서 국밥에 넣고 뚝배기 안에 들어 있는 계란과 함께 골고루 섞어 먹었다. 밑반찬으로는 깍두기, 미역무생채, 청량고추가 전부였다. 깍두기 김치는 적.. 2017. 12. 2.
칠곡매천수산시장에서..."킹크랩 먹다~!" 작년 이맘때 킹크랩을 먹고 왔다. 신랑 친구들의 계모임이였으나 이제는 가족모임이 된 잇힝계! 잇힝계 연중행사로 일년에 한번은 게를 먹고 있다. 그전까지만 해도 영덕까지가서 대게를 먹고 왔지만 작년에는 임신부도 있고 하여 칠곡매천수산시장을 찾았다. 당시 대게가 아직 살도 많이 차지 않았고 가격도 비싸다고하여 킹크랩에 홍게를 먹기로 하였다. 어른5명에 우리 통통이까지 총6명! 킹크랩2kg 한마리 홍게 큰걸로 4마리 해서 20만원치 게를 구매했다. 위에 사진 속 녀석이 몸무게 2kg의 킹크랩! 가격은 1kg램당 75,000원! 우리 잇힝계 계원 중에는 아직 킹크랩을 먹어본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모두 저렴하지 않은 가격에 다들 멈칫하였다. 하지만 게는 큰게 맛있다는 논리로 우겨서 결국 한 마리를 구매했다. 다들.. 2017. 11. 23.
센도리 바닷가재_점심특선 연 초 퇴근길 우리 동동님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퀴즈풀기를 하고 바닷가재 식사권에 당첨되었다. 수성구에 있는 [센도리 바닷가재] 점심특선 2인 이용권이였다. 맞벌이 하는 우리 부부가 평일 점심을 함께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직장의 위치도 거의 차로 1시간3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위치이다 보니 둘이 함께 쉬는 날이 아니면 점심을 함께 하기란 거의 불가능이다. 작년 복직 후 올해 연가가 며칠되지 않은 상황에서 가족휴가에 통통이 수족구로 인해 벌써 연가를 다 써버린 나는 평일에 휴가를 낼 수도 없는 상황. 그러다 평일 뜻하지 못했던 휴가가 하루 생겼다. 내년 1월까지 밖에 사용 못하는 식사권을 아꼈다가 그냥 버리겠다며 동동님이 나에게 양보해 줬다. 쉬는 날 친구랑 점심 먹고 오라며...^^ 그래서 드디어 .. 2017. 11. 18.
박현진의 행복미소_"미국산쇠고기 전문점" 추워진 날씨 탓인지 몸이 축축 쳐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오후. 동동님에게 톡이 왔다. 오늘 저녁 외식하는게 어떻냐고...외식...물론 좋지만 이번 달 유독히 많았던 경조사로 인해 생활비가 빠듯하여 고민이 되었다. 그때 나의 고민을 알아차린 우리 동동님! 각자 용돈에서 만원씩 부담하고 나머지는 생활비로 충당하며 어떻겠냐는 솔깃한 제안을 해 왔다. 더 이상 고민 없이 “콜~!” 오늘의 메뉴는 “생갈비살과 마늘양념갈비살!” 생활비 걱정하던 사람이 너무 과하게 먹는 건 아닐까?? No~No~~!! 우리가 찾은 곳은 대구 동구에 위치한 [박현진의 행복미소] 미국쇠고기 취급 전문점이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생갈비살 2인분 + 마늘양념갈비살 2인분 + 공기밥 2개 + 라면사리 1개 = 34,600원 아주 착한 가격.. 2017. 11. 5.
쌀국수가 생각나는 날_"시지 더 포(THE PHO)" 대구에 본점이 있는 베트남음식점 더 포(The Pho)에 다녀왔다. 우리는 워낙 가리는 음식이 없기도 없지만 베트남쌀국수를 좋아해서 신혼여행으로 간 호주에서도 쌀국수를 먹었다. 특히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면 자극적이지 않고 국물이 시원한 쌀국수가 한 번씩 생각난다. 그래서 밥하기 싫은 저녁 더 포 시지점을 찾았다. [안심쌀국수] 라지 사이즈와 [퍼사오가둠]을 주문했다. 통통이와 함께 먹기 위해 맵지 않은 메뉴들로 선택 하였다. 더 포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쌀국수 특유의 향은 줄이고 대신 육수의 맛은 진해 무난히 즐길 수 있다. 각종 소스가 깔끔하게 준비되어 나오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첨가해서 먹으면 된다고 한다. 청량고추와 레몬이 따로 준비되어 있었고 절임양파도 나와 상큼한 맛을 더해 주었다. 우리는 고.. 2017. 10. 23.
환절기 보양식 능이오리백숙! 김학영의 제1능이버섯 전문점(능이생국수,백숙,전골) 어머님생신으로 주말 통통이의 운동회를 마치고 바로 시댁으로 향했다. 이번생신에는 아버님께서 근무를 하시는 관계로 아버님을 제외하고 두 형님 내외분 가족과 함께 “능이오리백숙”을 먹기로 했다. 예전부터 어머님께서 많이 말씀하셨던 집이라 무척 기대가 되었다. 우리 어머님은 음식솜씨가 좋으신 만큼 식재료를 고르실 때 상당히 깐깐하신 분이시라 배고프면 아무거나 잘 먹는 나에겐 어머님이 추천하신 집은 정말 맛있는 집들이 많았다. 그래서 이번에도 더더욱 기대 중..ㅋㅋ 원래 오리,닭 백숙 모두 좋아하는 편인데 능이버섯이 들어간 건 한 번도 맛본 적이 없어서 그 맛이 매우 궁금했다. 송이버섯은 친정아버지께서 가을이면 직접 채취해 보셔서 일 년에 한두 번은 맛을 보았.. 2017. 9. 25.
남이 해준 밥이 먹고 싶은 날 “이강빈의 가족천하” 주말여행 중 아이 하나가 울면 또 하나가 울고 하는 통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결국 피로가 더욱 누적되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대충 짐가방을 정리하고 부족한 잠을 보충하고 일어났더니 이미 저녁시간이 되어 있었습니다. 비몽사몽 집에 뭐가 있는 지도 모르겠고 시켜먹자니 메뉴가 늘 거기서 거기고...밥과 찌개가 먹고 싶어 무작정 집을 나섰습니다. 먼저 예전에 한번 봐두었던 식당으로...그런데 식당의 주 메뉴가 찌개가 아니라 족발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그 옆에 쌈밥정식이 있는 “이강빈의 가족천하”로 들어갔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별도의 식사메뉴가 있네요. “야호!” 신나하며 뚝배기불고기와 차돌된장찌개를 시켰습니다. 메뉴하단에 인스타나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면 육개장칼국수가 서비스라고 적혀 있어서 식.. 2017.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