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육아일기)/통통 & 봉봉 story35 봉봉이의 소풍도시락~![할로윈도시락/유치원도시락/주먹밥/미라소시지] 2018년생 우리 봉봉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소풍을 즐기지 못했다. 올해 유치원에 입학 후 두번째 소풍인데, 첫번째 소풍은 소풍인줄 모르고 있다가 급하게 도시락을 싸줬었다. 첫째때는 코로나도 없었고 행사도 많았지만, 처음이라 도시락도 열심히 싸줬는데...둘째에게는 너무 소홀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에 이번에는 열심히 도시락을 준비했다. 인스타를 뒤적여가며 봉봉이에게 도시락들을 보여주고 선택한 결과, 할로윈을 함께하는 도시락이 되었다.ㅎㅎㅎ 1. 김주먹밥 먼저, 야채와 다진고기를 이용해 볶음밥을 해주고, 김 한장을 1/4로 나눠 주먹밥을 만들어 준다. 김으로 말아줄때 랩을 이용해 막대사탕 말듯이 돌돌 말아서 모양을 잡아준뒤 랩을 풀어준다. 치즈와 김을 이용해 모양을 내주면 할로윈 주먹밥 완성~!ㅎㅎㅎ.. 2022. 10. 27. 핫도그랑 만들어볼까요? 신기한인형집 만들기! EBS 핫도그랑 만들어볼까요? 강아지 핫도그와 두 친구들이 할아버지와 함께 만들기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애청자 우리 통통이(7살). 지난번 방송에서 나온 신기한 인형집을 보고나서는 며칠을 인형집을 만들자고 조른다. 분명 우리집에는 그것보다 더 좋은 호텔가방(?!)도 있는데...하...ㅡㅡ 엄마의 귀차니즘으로 하루 이틀 미뤘더니...오늘은 꼭 만들어야겠다는 의지가 더욱 강해진 듯 하다. 그래서 봉봉이(20개월)의 낮잠시간을 이용하여 만들어 보기로 하였다. 위 사진을 보면 큰 박스안에 작은 박스들을 이용하여 침대와 싱크대 쇼파를 만들어 주고, 침대는 큰박스 안으로 밀어올려 큰 박스를 통째로 닫아 줄 수 있는 구조이다. 통통이는 위의 인형집과 똑같이 만들고 싶은가 보다. 그래서 먼저, 집에 있는 재료들을 모아.. 2020. 5. 22. 20개월 봉봉이와 7살 통통이의 참다한홍삼으로 면역력 높이기! 아이돌봄쿠폰으로 코로나19 이후 정상 등원하게 될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홍삼을 구매하기로 했다.홍삼의 브랜드도 정말 다양하지만, 지금 7살이 된 통통이가 21개월 즈음 먹기 시작했던 참다한홍삼을 이번에도 구매했다.https://blog.naver.com/2000mireu/220770860258통통이 면역력 키우기!! 참다한 아이스토리(12개월~24개월) 홍삼 먹이기로 했어요~!!일주일만에 또 수족구에 걸렸어요...ㅡㅡ 어린이집을 다니면 어쩔 수 없는건지...우리 통통이가 면역력이 ...blog.naver.com당시 21개월이였던 우리 통통이 엄마의 복직과 동시에 연속적으로 수족구에 걸리는 통에 신랑은 휴가를 일주일 가량 내야 했고, 그것도 부족해 친정엄마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타브랜드에서는 24.. 2020. 5. 20. 엄마표 놀이육아♬_사랑으로 크는 꽃[크라운데이지]심어 보아요. 가정보육시간이 길어지면서 이번에는 봉봉이의 어린이집에서 선물꾸러미를 주고가셨다. 색연필부터 씨앗심기 키트까지...처음 가져 본 봉봉이의 색연필에 직접 네임스티커도 붙여보았고 언니와의 끼적이기도 하며 재미있게 놀았다.노란 상자가 마음에 드는 건지 처음 보는 물건이 궁금한 건지 봉봉이의 관심이 온통 여기에 쏠려있다. 혹시나 흙을 먹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시작하기에 조심스러웠다.아이들의 관심도가 높아 사진을 찍을 겨를이 없었다. 배양토는 바짝 마른 상태로 들어 있는데 꽃씨를 심기전 지퍼백에 물을 넣어 배양토가 흠뻑 적셔지도록 하였다.이렇게 뚜껑이 딱 닫혀서 있는데 열어보면 씨앗과 배양토가 들어있다. 그리고 노란색의 앙증맞은 삽은 화분과 함께 박스에 들어있었다. 성격급한 언니야는 화분에 스티커 부터 붙여 놓았다... 2020. 4. 1. 엄마표 놀이육아♬_라이스클레이 라이미!놀이와 간식을 한번에![2in1클레이] 우리 통통이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바로 손!! [인공모래, 클레이, 슬라임 등] 손에 직접적으로 접촉하게 되면 울긋불긋 수포들이 고개를 내민다. 한번 고개를 든 수포들은 피부과에서 연고를 바르고 약을 먹어도 한참이 지나야 진정이 된다. 그래서 일반 클레이놀이는 거의 일년 전을 마지막으로 하지 못했고, 올해 들어 밀가루 반죽으로 딱 한번 놀아 본적이 있다. 아직 7살 밖에 되지 않은 아이에게 하고싶지만 못하게 하니 늘 엄마 마음도 편치가 않다. "라이미 라이스클레이" 이름 그대로 쌀로 만든 클레이가 있었다. 생수와 국내산 쌀을 사용하고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아, 먹을 수도 있단다. 라이미 라이스클레이의 복(福)쥐 채우기 키트 를 이용해 보았다. 복쥐 도안위에 라이스클레이를 올려 꾸며주는 키트인.. 2020. 3. 29. 엄마표 놀이육아♬_공룡파워미니특공대 색칠공부 하루 종일 그림그리기 색칠공부만 준다면 한참을 노는 우리 통통이. 이번에는 공룡미니특공대 색칠공부를 하고 싶단다. 여기저기 검색해봐도 우리 통통이가 원하는 그림은 없고... 결국 엄마는 영상화면 캡쳐 후 색깔만 흑백으로 바꿔서 줬다. 다섯명의 친구들 모두를 원하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고 달래어 본다. 허접하지만 좋아해줘서 고마워~^^ 저희 통통이처럼 공룡미니특공대 루시와 볼트이미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파일 올려봅니다.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2020. 3. 28. 숨기기 대장_18개월 봉봉이 18개월 봉봉이는 16개월 즈음 부터 자기 물건을 여기저기 숨기기 시작했다. 의도하는건 아닌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한번씩 강아지들이 뼈다귀 물어다 묻어놓고 못 찾는 것과 같은 경우를 목격하고 있다. 귤을 아주 좋아하는 봉봉이. 하루는 귤을 들고 주방으로 갔다. 그러더니...씽크대 문 위 저렇게 귤을 꼭 끼워놓고는 거실로 가는 것이 아닌가....하..하.하. 쪽쪽이를 서럽장속에 넣어 둔걸 찾았고, 침대매트리스 옆 프레임 사이에서 작은 장난감이 줄줄이 나오기도 했었다. (어떤 날은 쪽쪽이를 빼서 쓰레기통에 넣는 걸 발견하고 바로 쓰레기통 잠금.) 몇번은 찾아 오라고 하면 찾아오기까지...^^;; 엄마에게 한번 들킨 장소는 다시는 숨기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우리 봉봉이가 찾지 못하는 물건이 .. 2020. 3. 26. 복직을 앞두고...어떤 선택이 옳은 선택일까? 복직을 한 달 앞둔 지금... 선택의 기로에 섰다. 복직을 해야 할 것인가? 말아야 할 것인가? 곧 회사에 연락을 줘야 한다는 걸 알기에 지난주 내내 머리가 아파왔다. 하필이면 복직을 앞두고 이런일이 생길 줄이야... 나의 계획은, 봉봉이(둘째)가 어린이집 적응을 마치는 3월부터 복직 전 나만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었다. 배우고 싶었던 것과 하고 싶었던 것, 만나고 싶었던 사람들을 만나 여유를 가지는... 희망에 부풀어 있었는데... 코로나 19로 2월 20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모두 휴업에 들어가며 모든 계획이 무산되었다. 아이들과 하루 종일 같이 있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다. 사실 출근한다면 오히려 몸은 더 편할 것이다. 이미 한번 경험해 본 바로 알 수 있다. 첫째 아이 육아휴직을 끝내고 복직 후 두.. 2020. 3. 22. [엄마의말공부]_5가지 "엄마의 말"로 아이의 일상이 달라진다! 사실 이 책은 2017년도 우리 통통이가 4살때 구매했던 책이다. 그 당시 육아관련 책도 한참 많이 사들였고...첫 아이라 아이의 행동 하나에도 "우리 애는 왜 이럴까?" 예민하게 반응 했던 것 같다. 솔직히 그 당시 이 책을 읽을때는 그다지 와닫지 않았다. 아마도 지금처럼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시기였기에 그런것 같다. 7살이된 통통이는 요즘 책속의 아이 같은 얘기들을 많이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동생이 생김으로 받은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을테고... 거의 한달을 하루 종일 함께 하다보니 요즘 나도 모르게 아이를 혼내는 일이 늘어나는 것 같다. 그러다가 다시 펼친 책에서 프롤로그부터 뜨끔하게 한다. 한번씩 아이가 눈치를 보는 것 같았다. 정말 내가 내 아이에게 사랑하지만 함께 있으면 불편한엄마가.. 2020. 3. 18. 엄마표 놀이육아♬_손에 묻지 않는 물감놀이 이번 놀이는 통통이가 다니는 미술학원에서 안내해준 가정에서 간단하게 할수 있는 미술활동 프로그램이다. 7살 언니와 17개월 동생이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좋은 것 같다. 준비물도 아주 간단하다. 준비물 : 이중 지퍼백, 물감, 면봉, 유성매직, 스카치테이프 집에서 몇번 사용하였지만 버리기에 아까워 모아 두었던 지퍼백을 활용하였다.아이에게 직접 물감을 짜게 해 보았더니 조금 힘들어해서 이부분은 엄마가 도와주는게 좋을 것 같다.17개월 봉봉이도 우선 알록달록 색깔에 집중하였다. 통통이와 봉봉이 두 아이 모두 식탁위에서 지퍼백 속 물감을 만지며 "엄마, 말랑말랑해요."라며 아주 좋아했다. 면봉울 쥐어줬더니, "엄마, 얘가 색연필이에요?" 하며 쓱싹쓱싹~!! 식탁에서 열심히 그리던 그림은 창문에 붙여 손으로 톡.. 2020. 3. 17. 코로나19예방 손씻기_뽀로로를 사랑하던 통통이가 펭수의 손씻기 song을 부르며 손을씻다니~!! 며칠 전 부터 우리 통통이의 손씻기 시간은 [펭수와 함께하는 손씻기]노래와 함께 하고 있다.^^; 사실 정규방송만 보는 우리집의 특성상 평소 아이들과 함께 있을때에는 ebs를 주로 시청하고 있다. 그래서 인지 언제부터인가 ebs에 애니메이션ost를 주로 흥얼거리기 시작하더니 이제 손씻기는 자이언트 펭tv의 펭수 노래를 부르고 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하루종일 뽀로로와 함께 노래하기를 좋아하던 아이가 뽀로로 발판을 딛고서서 펭수의 손씻기 송을 부르고 있다니...ㅋㅋㅋ 영상촬영에 평소보다 살짝 소심한 목소리로 조심조심 부르는 통통이.^^ 촬영 후 친가와 외가 할머니 할아버지께 효도영상으로 보내드렸다. 역시나, 할머니 할아버지의 뜨거운 반응들...ㅎㅎ 통통이에게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손씻기 참 잘하네~!.. 2020. 3. 9. 엄마표 놀이육아♬_박스 하나만 있어도 신나게 놀 수 있어요♪ 코로나19로 매일매일 택배가 넘쳐난다.이번에는 박스랑 놀아보자~!!^^ 준비물 : 아이가 들어 갈 수 있는 크기의 박스, 색연필이나 크레파스 수량 : 아이 수 만큼 BOX 썰매 우리 개구쟁이 봉봉이는 언니야가 하면 뭐든지 따라하는 따라쟁이이다.이번에는 언니가 들어가 앉은 박스를 보더니 엉덩이부터 들이민다.우리 언니야는 속상하지만 동생에게 또 양보해준다.이 상태로 번갈아가며 박스썰매타기~ㅎㅎㅎ박스썰매는 엄마 허리가 나갈 것 같아서...붕붕이로 서둘러 변경해 주었다. 이번에는 둘이 사이좋게 박스집에 나란히 들어가 앉았다.그런데...꼭 잡고 있던 박스를 놓쳐버린 우리 봉봉이.ㅋㅋㅋㅋ그 사이로 볼록 튀어나온 배가 보여 엄마에게 웃음을 준다. 그냥 박스일 뿐인데...너희들은 뭐가 그렇게 즐겁니?ㅎㅎㅎ아무 장식도 .. 2020. 3. 2. 엄마표 놀이육아♬_가성비갑~!!단돈 천원으로 하루종일 놀기/밀가루놀이 3살 봉봉이와 7살 통통이가 모두 만족할 만한...실내놀이를 찾기가 쉽지 않다.3살 봉봉이는 아직 말을 하지 못하기에 7살 통통이가 하고 싶어하는 인형놀이도 할 수 없고...말을 못하니 3살 봉봉이는 뭘 좋아하는지 정확히 알 수 없으니 함께 놀기가 쉽지않다. 누구나 가능한 끼적이기!! 요즘 끼적이기에 재미를 들이기 시작한 봉봉이를 위해 거실 바닥에 전지를 깔아 주었더니 두 아이 모두 즐거워 하였다. 말그대로 끼적이기만 가능한 봉봉이 이기에 언니와 같은 섬세한 그림은 불가능!그래서 그냥 세모, 네모, 동그라미를 그려주고 언니야랑 색칠 채워넣기를 해 보았다. 크레파스를 꺼내는 손이 야무지다.^^ 한 가지 색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통통이 여기저기 끼적이기를 하다가...결국 마룻바닥에도 쭉쭉 그어주고...ㅡㅡ;;.. 2020. 3. 2. 엄마표 놀이육아♬_에바 알머슨"Dinner"st. 우리가족 그려봤어요~^^ 코로나19로 인해 뜻하지 않게 하루종일 집에만 있는 우리 통통이.동생이 생긴 이후로는 엄마랑 하던 인형놀이도 색칠공부도 마음껏 할 수 없는데...이제 유치원도 못 가고 집콕이라니...지난 주말 아빠와 봉봉이가 잠든사이 오랜만에 엄마랑 그림그리기를 하였다.이번에는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의 그림 중 "Dinner"을 흉내내어 우리가족을 그려 보았다. 집에 있는 전지를 반으로 접어 한쪽은 엄마가 스케치하고 한쪽은 통통이가 식충식물을 그리기로 하였다.(아쉽게도 통통이의 식충식물은 낮잠에서 깨어난 우리 봉봉이가 망쳐버려서..사진이 남아 있지 않다.) 엄마표 첫 번째 스케치를 유심히 보던 우리 통통이.엄마 아빠 머리 모양이 마음에 안든단다. 엄마의 생각은 엄마 아빠 머리를 통통이와 엄마가 꽃그리기를 신.. 2020. 2. 28. 봉봉이의 이유식 일지!_중기부터 후기까지 봉봉이의 이유식은 별도의 육수를 내지 않았다.대신 매일 소고기를 먹어야 하기에 소고기를 삶을때 양파와 함께 삶아 주었는데 이때 소고기와 양파가 우러나온 물을 소고기와 야채이유식등 모든 이유식에 육수로 이용하였다. 양파와 함께 넣어줌으로 소고기만 삶았을 때 나는 특유의 고기냄새도 잡아주고 양파의 달콤이 우러나와 전반적으로 이유식의 맛을 상승시켜 주었다.그리고 육수를 우려낸 소고기와 양파를 함께 다져서 소고기이유식의 기본재료로 함께 넣어 주었다.이렇게 만든 소고기양파죽은 봉봉이 아버님도 맛있다고 하니...만들어 달라는 말인지...ㅋㅋㅋ아무튼 고기를 듬뿍듬뿍 넣어주고 양파도 듬뿍듬뿍! 아낌없이 넣어준 재료만큼 이유식의 맛도 달라지는 것 같다.D+232 소고기양파죽 & 비트죽 오전 : 소고기양파죽 / 오후 : .. 2020. 2. 17. 봉봉이의 이유식 일지!_초기미음부터 중기준비까지... 통통이에 비해 조금 늦게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었다. 제주도 여행이후 시작해야 우리의 여행이 조금 더 편안한것 같아 일부러 여행뒤로 미루어 시작하게 되었다. 첫째 통통이때 이미 한번 경험해 보았지만 이유식 만들기 역시 만만하지 않다.^^;; D+178 쌀미음 시작 첫번째 이유식 쌀미음은 첫째때 하던 방법대로 불린 쌀을 갈아서 만들어 보았다. 다음부터는 조리원 동기의 추천으로 [올가쌀가루]를 이용하여 만들게 되었다. 쌀가루가 한포씩 포장되어 신세계가 아닐 수 없다. ㅎㅎ D+192 애호박 미음 처음 애호박 미음을 먹여 보았을때는 40~50미리가 전부였다. 이번에는 애호박을 조금 더 넣어 보았더니 90미리나 먹어주었다.^^ D+193 민어 미음 사실 소고기 미음을 준비할 예정이였으나, 소고기를 사러 나가야 되.. 2019. 5. 1. 고령 딸기따기체험_달보드레농원[딸기체험/아이스크림/어묵] 2019.3.17 통통이 53개월왕성한 활동성을 보여주고 있는 6살 통통이를 위해 주말마다 엄마 아빠의 고민은 깊어진다.집에만 있으면 텔레비전과 태블릿에만 집중하게 되고, 미세먼지 때문에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놀수도 없다 보니 매번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할 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그래서 이번에는 딸기따기체험장으로 Go Go~!혼자만 가면 생각만큼 즐거워 하지 않을걸 알기에 사촌언니도 급 초빙해서 함께 하는걸로~^^통통이가 3살 무렵 고령 딸기체험장을 다녀온 경험이 있다보니 이번에도 고령으로 알아보았다.그리고 바닥에 쪼그려 앉아서 따기에는 엄마 아빠의 무릎도 너무나 아플것 같고 해서..서서 딸수 있는 테이블 위에서 재배하는 딸기하우스를 찾기로 하였다. 거리와 이것저것 따져보며 선택한 곳은 [달보드레딸기.. 2019. 3. 24. "엄마! 돌이 아주 많이 박힌 바위가 있어요~!!" 운전연습 삼아 오랜만에 친정에 다녀왔다. 주말이면 혼자서 두 아이와 놀아주는 일이 만만하지가 않다.운전면허증은 신분증 대용으로 주로 사용하다 "더 이상 이대로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번쩍 들었다~!!나의 생각을 얘기하자마다 핸들을 넘기는 우리 동동님..^^;;결국 몇 년만에 친정집을 목표로 핸들을 잡았다. 운전석에 앉은 엄마를 보고 우리 통통이 "엄마 운전 못하잖아~!! 내 옆에 앉아!"라고 한다.ㅡㅡ;;아, 이 딸램...엄마 시작도 전인데..."통통아 엄마가 운전해야 우리끼리 재미있게 놀러다니지 하고 운전석에 앉았다."아파트 주차장을 빠져나오며 브레이크 감이 없어 조금 울렁거렸더니..."엄마 운전 못하잖아. 나 다 봤어~! 아빠보고 운전하라 그래~!!"얇미운 50개월 딸램이다..ㅡㅡ;; 경산은 [미.. 2019. 1. 8. 봉봉탄생D+100[제이앤스타일 백일상대여] “봉봉탄생 D+100”2018.12.19.(수)봉봉이가 태어나고 새벽에 수유하느라 밤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지 벌써 100일.며칠 전부터 밤 수유 틈이 길어지고 있어 비교적 여유가 생겼다.첫째 통통이의 백일은 처음이라 하루하루 긴장의 연속중에도 셀프백일상을 준비하느라 새벽까지 풍선을 불어 천장에 달고 소품을 주문하고 사진 인화까지 하느라 정신없이 보냈었다. 그래서 사실 이번 봉봉이의 백일은 그냥 미역국만 끓이고 백일떡만 돌릴 예정이였으나, 생각지 못했던 조리원 맘들의 단톡방에서 저렴하게 백일상을 대여할 수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되었다. 이래저래 따져보아도 5만원정도면 예쁜 백일상 대여에 의상까지 두벌 대여해준다고 하니 혹 하지 않을 수 없었다. 5만원이면 첫째때 셀프 백일상 준비에 들어간 비용보다도 저렴하다.. 2018. 12. 25. 봉봉이의 젖병_헤겐 젖병[신생아 배앓이 방지 젖병] 봉봉탄생♥ + 44 봉봉이가 태어나고 생각보다 우리 통통이는 동생을 좋아한다. 아마도 아직은 혼자서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누워서 꼬물꼬물 움직이기만 하고 '응애,응애~!' 울기만 하니 인형, 장난감과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신생아실의 봉봉이를 유리 너머로 처음 본 우리 통통이의 반응은 "와~!봉봉이 귀엽다!" 인걸 보면...ㅋㅋㅋ아빠에게 안겨 있는 봉봉이를 보더니 "저두 봉봉이 우유 먹여보고 싶어요~!" 예쁘게 말도 한다.5살 통통이가 스스로 안고 먹이기에는 무리가 있어 아빠품에 안겨 있는 봉봉이에게 우유를 먹여보고 아주 흐뭇해하였다. 우리 통통이에게 봉봉이의 좋은 첫인상을 남겨주기 위해 집으로 돌아온 첫날 [똘똘이 엄마놀이]장난감을 통통이에게 "봉봉이가 주는 선물이야."라고 전해주었더니 아주 좋.. 2018. 10. 24. 출산 보다 힘든 입덧! 2014년 통통이를 출산 후 4년 만에 둘째가 생겼다. 우리의 가족계획대로 딱 맞춰서 찾아와 기쁘지 아니할 수 없다. 임신테스트기로 확인 후 입덧이 시작하기 전 먹고 싶은 것을 많이 먹어야 된다는 생각에 모든 일정들을 당겨 지난 1월 킹크랩도 먹어 주고 앞날을 나름 대비하였다. 첫째 때 입덧으로 5개월까지 고생을 하여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2018.02.07. 7주가 넘어가고 나니 토하는 입덧이 시작되었다. 직장생활도 해야하고 퇴근 후 첫째까지 돌봐야되는 상황이 되다 보니 둘째는 그냥 힘든 것 같다. 첫째 때 만큼 설레임도 덜 하고 이미 돌봐야 될 아이가 있으니 태교를 생각하기도 쉽지 않다. 거기에 토하는 입덧까지 시작하니...결국 입덧으로 병가를 내기도 하였다. 작년에 둘째를 출산.. 2018. 3. 1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