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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s Kitchen/가정식 집밥44

전기밥솥으로 그릭요거트 만들기! 한 동안 리코타치즈를 열심히 만들어 먹다가 요즘은 그릭요거트를 많이 선호하길래 나도 만들어 보았다. " 재료준비 " 일반우유(저지방X) 900ml 1통 플레인요거트 450ml 1통(농축발효유 등 암거나 가능. 예. 불가리스, 비피더스 등) 리코타치즈 만들 때 사용하던 습관이 되서 나도 모르게 플레인요거트 450ml 사왔다.^^;; 그래서 인지 요거트양은 생각보다 많이 나온 것 같다. " 만드는 방법 " 1. 실온에서 냉기를 뺀 우유와 프레인요거트를 밥솥에 넣어주고 잘 저어준다. 이때 저어주는 주걱이나 숟가락은 금속이 아닌 나무나 실리콘 플라스틱 등을 이용해준다. 금속에 닿으면 유산균이 쉽게 죽어 버린다고 하니 나는 실리콘주걱을 이용해 섞어주었다. 2. 전기밥솥을 켜서 보온을 눌러서 7시간 동안 보온을 유.. 2021. 4. 22.
하귤_하귤청, 하귤에이드, 귤피차 만들어보아요. 제주도의 자몽 하귤로 청을 만들기로 하였다. 청이나 귤피차를 만들기 위해서 먼저 깨끗이 씻어 주었다. 베이킹소다를 뿌려서 잠시 담궈두었다가 수세미를 이용하여 박박 문질러 주었다. 청을 담궈주기 위해서는 겉껍질과 속껍질을 모두 제거해 주어야 한다. 2020/05/19 - 제주도의 자몽이라 불리는 귤은?? [하귤] 제주도의 자몽이라 불리는 귤은?? [하귤] 5월 제주의 마을 길을 걷다 보면 돌담 넘어 보이는 노란 열매. 보통의 귤이 나는 겨울이 아닌, 여름에 난다고 해서 ‘하귤’이다. 큼지막한 크기에 껍질이 투박하고 두꺼워 유자냐는 오해를 받기 songsfam.com ▲▲▲▲▲겉껍질 제거 방법 참고▲▲▲▲▲ 겉껍질을 제거 후 속껍질은 위의 동영상 처럼 하나씩 손으로 모두 분리해 준다. 굵은 씻앗은 싹을 틔워.. 2020. 6. 4.
커피와 간장의 만남! 커피간장찜닭(아이용, 어른용 동시에 만들어요~^^) "우리 동동님이 좋아하는 커피간장찜닭" 처음 찜닭을 만들게 된 건 결혼하고 신혼집에서 찜닭을 시켰는데, 찜닭 맛이 이렇게 없을 수가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배달시킨 찜닭에 새로 간을 맞추다가 차라리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게 나을 것 같아 만들게 되었다.ㅎ 요즘은 맛있는 찜닭 체인점들이 많아서 한 번씩 시켜먹다가 정말 오랜만에 만들어 보았다. 계량은 밥숟가락과 전기밥솥 안에 들어있는 계량컵을 이용하였다. "재료준비" 주재료 : 손질된 생닭 1마리, 당근 반개, 감자 2개, 양파 1개, 자른 당면 양념재료 : 카누 아메리카노 1포, 간장 3/4컵, 설탕 2/4컵, 다진 마늘 1큰술, 청양고추 (컵 = 전기밥솥 계량컵 / 큰 술 = 밥숟가락) "요리과정" 1 찜닭에 들어갈 당면을 불려준.. 2020. 5. 21.
향긋한 참나물 무침으로 입맛 돋우기 20개월 봉봉이는 고기를 좋아하지만 초록 나물을 좋아한다. 처음에는 시금치만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향이 진한 미나리, 머위나물까지 좋아한다. 아이 반찬이라기에 조금 웃기긴 하지만, 이번에는 참나물 무침을 만들어 보았다. "참나물 무침 만들기" 참나물150g, 국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가는 소금, 굵은 소금 https://youtu.be/cUp489K7wr8 참나물 데치기 1 냄비에 소금을 넣고 물을 끓여 준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참나물의 줄기 부터 담궈 준다. 잎까지 모두 냄비에 넣어주고 10초 정도 데친 후 찬물에 헹구어 준다. 2 물기를 짜낸 참나물을 손가락 두마디 크기로 잘라준다. 3 참나물을 볼에 담아 주고 다진마늘 1작은술, 국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버무.. 2020. 5. 16.
족발과 함께하기 좋은 양파초절임 족발을 만들고 나니 그냥 먹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서 이번에는 양파초절임을 만들어 보았다. "재료 준비" 양파大 3개(주먹 크기 이상), 파프리카 미니 3개, 풋고추 2개 간장재료 : 간장, 물, 설탕, 식초, 매실엑기스 초절임을 담아 둘 용기는 뜨거운 물에 소독하여 준비해둔다.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은 양파는 원하는 크기로 잘라준다. 1 양파는 취향에 따라 깍둑썰기나 체 썰기를 해준다. 풋고추는 어슷 썰기를 하여 잘라 주었다. 살짝 매콤한 맛이 좋을 것 같아 넣어주었다. 풋고추는 맵기의 정도에 따라 1~2개 정도 넣어주면 좋을 것 같다. 2 파프리카도 깍둑썰기 해 주었다. (그냥 집에 있기에 넣어 주었다. 없다면 양파만 넣어줘도 된다.) 3 간장2 : 물2 : 설탕1 : 식초1 을 넣어 끓.. 2020. 5. 3.
족발만들기♨_살코기보다 쫀뜩한 미니족발이 좋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작한지 2개월이 지나 모처럼 친정나들이에 나섰다. 생각해보니 시댁은 빈손으로 가기 뭐해서 요리를 해서 가져다 드리기도 하였고, 집으로 초대해 식사대접도 몇번 했지만 친정부모님께서는 그냥 가서 얻어 먹고 놀다가 오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부모님을 위해 미니족발을 만들어 가기로 하였다. "재료준비" 주재료 : 한돈미니족발 1팩 1차 데치기 : 사과 1개, 양파1개, 대파 2뿌리, 통마늘, 양파껍질, 월계수잎, 통후추, 술(집에 있는 아무술이나 가능. 남은 와인 이용) 조림양념재료(집에 있는 재료 활용) : 양파즙 2개, 사과주스 1컵, 콜라 1캔, 진간장 1컵, 매실엑기스 1/2컵, 올리고당 1/3컵, 물 1컵, 다진마늘 2큰술 ※ 모든 재료는 종이컵 기준으로 작성.. 2020. 5. 1.
오이소박이 만들어 보아요.[편스토랑 이정현레시피] 봄부터 여름에 걸쳐 먹는 별미 김치로 오이의 아삭아삭 씹히는 맛과 시원한 국물이 특징이다. 씨가 들어 있지 않은 오이에 칼집을 넣고 소를 채워 익힌 오이소박이는 다른 김치에 비해 빨리 시어지고 찌갯감으로도 적당치 않으므로 먹을 만큼만 담근다. 또 오이를 잘 절여야 물러지지 않고 끝까지 먹을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이소박이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김치 백가지, 초판 1999., 11쇄 2012., 한복려) 생애 첫 오이소박이 만들기!! 오이소박이에 대해 전혀 생각도 않고 있다가 친정엄마가 나물과 함께 보내 준 많은 오이들을 처리하기 위해 만들게 되었다. 편스토랑 이정현의 전복 오이소박이 레시피 중 전복만 제외하고 만들어 보았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맛있다.ㅎㅎ 우리 동동님(남편.. 2020. 4. 25.
봄향기 물씬 풍기는 화전 만들어 보실래요? 통통이 유치원에서 보내온 놀이교재 [꽃과 함께 놀아요]를 보고 나더니 "엄마 먹는 꽃이 있는거 알아요?" 라고 물어본다. 꽃비빔밥 사진을 보더니 궁금한가 보다. 문득 예전에 먹었던 꽃밥이 생각이나 [식용꽃]을 검색해 보았다 30송이 한팩에 3천 원! 배송비 3천 원 해서 모두 6천 원에 구매했다. 식용꽃[구매처:네이버 그린팜]은 이렇게 팩에 담겨서 커다란 아이스박스에 들어있었는데 상한 꽃 하나 없이 너무나 싱싱한 꽃들이 도착했다. "재료준비" 재료 : 찹쌀가루, 식용꽃, 소금, 꿀이나 시럽 꽃의 술을 제거한다. 꽃가루로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다고 하여 꽃잎만 하나씩 따서 깨끗이 씻어 주었다. "요리과정" 1 찹쌀가루에 소금을 한 꼬집 넣어 준다. 2 익반죽을 위해 뜨거운 물을 부어준다 3 뜨거운 물을 부.. 2020. 4. 21.
[제철봄나물요리]_머위(머구)나물 된장무침 만들기! 4월. 한참 봄나물이 많이 나올 시기다."아... 두릅 정말 맛있겠다." 혼자 생각하고 있을 때 친정엄마에게 전화가 왔다."머위랑 두룹이랑 봄나물을 좀 보내줄까?" 하시면서...역시 엄마가 최고~~~!!^^집콕 생활 두 달이 넘어가면서 냉동식품과 고기류는 언제든 냉장고에 있었지만, 신선한 채소와 봄나물 등은 시장에 나가 바로 사 와야 제맛인데... 그렇게 할 수 없으니 더더욱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머위나물은 친정인 경남에서는 머구라고 부른다. 지금은 새순이 올라온지 얼마 되지 않아 잎이 손바닥보다 작지만, 여름이 되면 사람 얼굴만큼 크기도 한다. 새순은 잎을 데쳐서 쌈을 싸서 먹거나, 나물로 무쳐 먹는데 난 오늘 된장무침을 할 생각이다.여름이 되면 새끼손가락 만한 크기의 줄기들이 제법 길게 자라.. 2020. 4. 20.
우리아이간식 _ 홈 메이드 치킨!! 세부에 다녀오시면서 형님이 공수 해 온 치킨 파우더 생각났다~!! 그래서 이번 간식은 치킨이다~ㅎㅎ "재료준비" 닭다리, 크리스피 프라이 치킨 파우더, 식용유 1 아이들 먹기 편하게 닭다리만으로 만들기로 했다. 닭다리는 씻어서 물기를 빼뒀다가 칼집을 내 주었다. 2 크리스피 프라이! 이게 바로 치킨마법의 가루이다. 닭다리 8개에 반 봉투 넣어 주었다~! 3 닭다리와 파우더를 봉지에 넣고 흔들어 주면 파우더가루 옷을 골고루 입힐 수 있다. 4 오븐에 기름이 떨어질걸 대비 하여 종이 호일을 깔아주고 그릴위에 올려서 180도에서 총 40분 구워줬다. 20분 구워주고 나니 기름기가 너무 없어 포도씨유(식용유)를 골고루 발라주고 20분을 다시 구워주었다. 미리 식용유를 발라 주었다면 20분 굽다가 한번 뒤집어서 .. 2020. 4. 10.
맛남의 광장 진도 대파국♨ _ 나도 흉내내봤다~ㅎ 매일매일 저녁 메뉴가 고민인 요즘. 우연히 지인과 통화하다가 듣게 된 맛남의 광장 대파국~!! 대파만 잔뜩 들어갔는데 국이 맛있단다. 심지어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는다는...놀라운 소식~!! 그래서 찾아봤다. 백종원의 진도 대파국 리얼레시피 https://programs.sbs.co.kr/enter/2019taste/visualboard/62961/?cmd=view&page=1&board_no=739 맛남의 광장 programs.sbs.co.kr 위의 레시피를 기본으로 내 마음대로 조금 다르게 끓여 보았다. "재료준비" 2인분 기준 : 대파400g, 양지180g, 숙주, 당면, 고사리, 국간장, 간장, 소금, 후추, 참기름, 식용유 1 당면은 먼저 불려주고 재료 다른재료 손질에 들어간다. 2 육수는 집에.. 2020. 4. 4.
베이킹 믹스 밖에 모르는 엄마의 찹쌀브라우니 만들기! 아이가 좋아하니까.쿠키믹스를 사서 쿠키를 만들고, 마카랑 믹스를 사서 마카롱을 만들었다.그러다가 얼마전 사먹은 쌀빵의 영향일까?밀가루가 아닌 찹쌀이 들어간 찹쌀브라우니를 만들어 보고 싶어졌다.네이버에서 검색하니 [세 남자와 한 여자의 자충우돌 이상]블로그에 [노버터 찹쌀브라우니 레시피]가 나왔다.오...버터도 필요없단다. 이분은 꼬마츄츄님의 노버터 찹쌀브라우니 레시피로 만들었다고 한다. "재료준비" 찹쌀가루(건식) 200g, 다크초콜릿150g, 베이킹파우더 2g, 코코아파우더 15g, 설탕 60g, 계란 2개, 오일 30g, 우유200~220g, 토핑용 견과류, 오레오 등 나는 이 중에서도 코코아파우더가 없어 생략하였다.찹쌀가루는 건식과 습식으로 나뉘는데 습식은 떡집에서 불린 쌀을 눌러서 갈아만든 가루라.. 2020. 4. 2.
멍게철이 돌아왔다_멍게비빔밥이 최고야~!! 집에만 있다 보니 점점 계절감이 떨어진다. 마켓컬리 장보기 중 양념 멍게 무침 발견~!! 예전 통영에서 사왔던 멍게 젓갈이 생각나 구매하게 되었다. 180그램에 8천원대. 비빔밥을 만드는 딱 2인분이 나온다. "만드는 방법" 재료 : 멍게, (로메인상추, 미나리, 깻잎,양파)집에있는 야채, 김, 참기름 1. 야채들을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2. 밥위에 야채들을 올려준다 3. 양파는 채썰어 올려준다. 4. 야채들 위에 멍게를 올려준다. (양념멍게가 아닐 경우 초고추장도 함께 올려준다) 5. 참기름을 뿌려주면 완성 맛있는 멍게 비빔밥이 완성 되었다. 쓱쓱 비벼 한숟갈 크게 떠서 입 속으로~쏘~옥~!!ㅎㅎ 멍게향이 입안으로 퍼져서 너무 향긋하다. 봄을 담은 저녁이였다. 마트대신 마켓컬리에서 .. 2020. 4. 1.
쏨땀[그린파파야샐러드]_집에서 만들어 먹어요~^^ 작년태국 여행 후 우리집에 달라진 점이 있다면 우리집식탁에 한번씩 태국요리가 올라 온 다는 것이다. 태국음식이 은근히 생각난다.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쏨땀(그린파파야샐러드)를 만들어 보았다. "재료준비"그린파파야 반개 , 토마토 반개(혹은 방울토마토), 마늘, 청량고추, 땅콩, 피쉬소스, 라임즙, 설탕 "요리방법" 1. 그린파파야껍질을 필러를 이용하여 깎아준다. 2. 그린파파야를 4등분 하여 씨를 제거 해 준다. 씨가 완벽히 제거 되지 않으면 쓴맛이 날 수 있다. 3. 파파야와 토마토를 채쓸어 준다 4. 절구에 청량고추, 마늘, 땅콩분태를 넣고 찧어준다. 5. 토마토와 피쉬소스, 라임즙, 설탕을 넣고 찧어준다.6. 절구에 그린파파야까지 넣어 살짝 찧어주면서 골고루 섞어준다. 이렇게 해 주어야 재료에 소스가.. 2020. 3. 30.
까르보나라 떡볶이_밥대신 분식~! 삼시세끼 밥하는 것도 지쳐간다. 원래 분식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요즘은 분식이 한번씩 생각난다. 그래서 이번에는 치즈떡과 쌀떡을 사 보았다. 아이들도 함께 먹어야 되니 빨간 떡볶이 대신 하얀 떡볶이를 만드는걸로~ㅎㅎ 재료준비 치즈떡, 쌀떡, 베이컨, 브로콜리, 크림파스타소스 1. 팬에 기름을 두른 후 다진 마늘을 볶다가 베이컨과 브로콜리를 함께 볶아준다. 2. 씻어 두었던 쌀떡과 치즈떡을 함께 팬에 넣어주고 물을 한컵정도 붓고 뚜껑을 덮고 중불에 익혀준다. 3. 어느정도 떡이 익고 나면 파스타소스를 넣어준다. 4. 양념이 고루 베이도록 잘 저어준 후 뚜껑을 덮어서 완전히 익혀준다. 5. 완성된 떡볶이 위에 집에 있는 땅콩분태와 파슬리를 뿌려주었다. 통통한 치즈떡과 길쭉한 쌀떡 둘다 나름의 매력이 있다.. 2020. 3. 26.
요즘 핫하다는 달고나 커피!!_만들어 봤어요~^^ 말로만 듣던 달고나 커피!! 지난번 집에서 손으로 저어서 만들어 보겠다던 동동님. 손으로 10분은 도저히 무리라는 판단하에 이번에 다시 재도전!! 이번에는 핸드 블랜드를 이용했습니다. 커피와 설탕물을 1:1:1 비율로 넣고 녹여주었습니다. 그런데 한잔 불량의 커피 양푼이는 왜?? 그냥 다들 양푼이에 만드는 걸 봤다고 합니다.^^;; 결국 블랜드가 들어가는 순간!! 사방으로 날아가는 꺼뭇꺼뭇한 커피 방울들.... 휴~!! 결국 파이렉스 계량컵으로 변경. 차가운 상태로 저어줘야 한다고 아이스팩 위에서 저어 주었습니다. 핸드 블랜드로 거품을 내니 5분도 안 걸린 것 같습니다. 우유 위에 부어줬더니 아래에 실처럼 녹아내리는 게 보이시나요? 하지만 숟가락으로 마구 저어도 우유랑 바로 섞이지는 않네요. 커피 거품 .. 2020. 3. 25.
초간단 푸팟퐁커리 만들기~! 재료 : 블루 앨리펀트 옐로 커리 소스, 냉동꽃게, 당근, 양파, 부추, 달걀, 코코넛밀크 (추가적으로 코코넛 밀크를 넣어주면 조금 더 부드러운 맛이 되고, 피쉬소스가 있다면 간 조절이 가능. 코코넛밀크 대신 두유로, 피쉬소스 대신 액젓으로 대체 가능 하다고 함.) 지난해 방콕 여행중 푸팟퐁커리로 유명한 시암스퀘어의 솜뿐씨푸드를 방문했다. 솜뿐씨푸드 한국인 사이에 아주 유명한 식당인지 대기 인원이 대부분 한국인이였는데 번호표를 뽑아서 기다릴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칠리크랩보다는 좀 느끼한것 같은데 커리에 코코넛밀크가 들어가 상당히 고소한게 특징인것 같다. 푸팟퐁커리는 게를 튀겨 야채와 옐로커리에 볶아낸 음식이다. 우연히 온라인 장보기 중 발견한 블루 앨리펀트의 옐로우 커리 소스가 푸팟퐁커리에 딱 어울릴것.. 2020. 3. 24.
집밥메뉴_태국에서 맛본 똠얌꿍을 집에서 만들어 먹자! 작년 여름 우리 가족은 2주간의 일정으로 방콕 여행을 다녀왔다. 당시 10개월된 봉봉이 와 처음 하는 해외여행이었기에 길다면 긴 여행 기간이었지만, 여유로운 일정으로 정말 여유롭게 지내다가 왔다. 이유식을 먹는 아기가 있어 혹시 이유식을 만들어야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주방이 있는 호텔을 잡았다. 그런데 태국시판 이유식을 너무나 잘 먹어주는 봉봉이 덕분에 주방은 젖병 물통 등 세척과 살균 소독의 용도로만 사용하다가 뜻하지 않게 발견한 [로보 똠얌 페이스트]로 인해 현지에서 재료를 공수해 똠얌꿍을 끓여 먹었다. 태국말로 똠(tom)은 ‘끓이다’, 얌(yam)은 ‘새콤한 맛’, 꿍은 '새우'를 뜻한다. 처음 마트에서 우리 돈으로 800원 정도 하는 페이스트를 사자고 했을 때 우리 동동 님은 "굳이 여기서 그.. 2020. 3. 4.
오늘은 홍가리비~!![초간단 가리비찜, 가리비탕,가리비구이] “홍 가리비”지난번 꼬막에 이어 마켓컬리에서 이번에는 홍가리비를 주문했다.요즘 가리비가 제철이라 여기저기에서 가리비찜, 구이, 탕 등 다양하게 소개가 되었다.쌀쌀한 날씨에 가리비탕이 먹고 싶다는 동동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구매완료~!!가리비는 입이 벌어질 정도로만 익혀주면 되어 찜, 구이, 탕을 모두 해 보았다.^^ “재료준비”해감 후 가리비 껍데기를 칫솔로 문질러 세척해준다. 겉면의 진흙(?!)을 제거해준다.재료 : 홍가리비2kg, 파, 무, 청량고추 “홍가리비 찜”깨끗이 세척한 가리비를 찜기에 넣고 모두 입이 벌어질 때 까지 쪄 준다.떡이나 만두를 찔 때 생각을 하여 물을 가득 넣었더니 가리비찜이 아니라 탕처럼 끓어 올랐다. 아마도 조개에서 물이 나오기도 하고 5분 내외로 쪄주면 되니 종이컵으로 .. 2019. 1. 17.
슈퍼푸드 아보카도와 명란젓의 만남!_아보카도명란비빔밥 “아보카도명란비빔밥”예전에는 잘 보이지 않던 아보카도가 마트에서도 티비에서도 자주 보이길래 한번 구매해보았다. 내가 좋아하는 명란젓과 함께 비벼 먹으면 맛있다고 하길래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명란도 있겠다...오늘 저녁은 [아보카도명란비빔밥]으로 결정~!! “재 료”주재료 : 아보카도, 명란젓, 계란, 김가루, 들기름 “아보카도명란비빔밥 조리과정”먼저 아보카도를 손질해 준다.아보카도 손질방법 : 녹색 아보카도는 실온에서 껍질이 시커멓게 될 때까지 두었다가 냉장보관 한다. 이후 아보카도를 반으로 잘라 속의 씨앗을 제거해 주고 잘 숙성된 아보카도는 껍질이 손으로 벗겨진다. 껍질을 벗긴 아보카드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오늘은 데코를 위해 조금 크게 잘라주었다.] 준비된 밥 위에 아보카도를 올려주고, 계란.. 2019. 1. 7.
내맘대로 레시피♬_목살스테이크/스테이크소스 만들기 “목살스테이크”양식이 땡기는 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칼질이라도 한번 하고 싶지만...이제 백일된 봉봉이를 어디 맡겨둘 곳도 없고...아이 둘을 데리고 갔다가는 아무리 좋은 레스토랑이라도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를 것 이기에 오늘도 집에서 요리를 한다.오늘의 메뉴는 목살스테이크!! 친정엄마가 가져다 주신 돼지 목살이 있어 그냥 구워먹기보다 조금 색다르게 먹어 보기로 하였다. “재료준비”주재료 : 돼지목살, 그린빈스테이크소스 재료 : 참깨돈까스 소스(집에있는 돈까스 소스), 소불고기양념, 토마토 “목살스테이크 조리과정”먼저 달궈진 후라이팬에 돼지목살을 구워준다. (이때 뜨거운 후라이팬에 고기를 올려주어야 육즙이 빠지지 않고 부드러운 스테이크가 된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접시에.. 2018.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