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간장의 만남! 커피간장찜닭(아이용, 어른용 동시에 만들어요~^^)
"우리 동동님이 좋아하는 커피간장찜닭" 처음 찜닭을 만들게 된 건 결혼하고 신혼집에서 찜닭을 시켰는데, 찜닭 맛이 이렇게 없을 수가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배달시킨 찜닭에 새로 간을 맞추다가 차라리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게 나을 것 같아 만들게 되었다.ㅎ 요즘은 맛있는 찜닭 체인점들이 많아서 한 번씩 시켜먹다가 정말 오랜만에 만들어 보았다. 계량은 밥숟가락과 전기밥솥 안에 들어있는 계량컵을 이용하였다. "재료준비" 주재료 : 손질된 생닭 1마리, 당근 반개, 감자 2개, 양파 1개, 자른 당면 양념재료 : 카누 아메리카노 1포, 간장 3/4컵, 설탕 2/4컵, 다진 마늘 1큰술, 청양고추 (컵 = 전기밥솥 계량컵 / 큰 술 = 밥숟가락) "요리과정" 1 찜닭에 들어갈 당면을 불려준..
2020. 5. 21.
족발만들기♨_살코기보다 쫀뜩한 미니족발이 좋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작한지 2개월이 지나 모처럼 친정나들이에 나섰다. 생각해보니 시댁은 빈손으로 가기 뭐해서 요리를 해서 가져다 드리기도 하였고, 집으로 초대해 식사대접도 몇번 했지만 친정부모님께서는 그냥 가서 얻어 먹고 놀다가 오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부모님을 위해 미니족발을 만들어 가기로 하였다. "재료준비" 주재료 : 한돈미니족발 1팩 1차 데치기 : 사과 1개, 양파1개, 대파 2뿌리, 통마늘, 양파껍질, 월계수잎, 통후추, 술(집에 있는 아무술이나 가능. 남은 와인 이용) 조림양념재료(집에 있는 재료 활용) : 양파즙 2개, 사과주스 1컵, 콜라 1캔, 진간장 1컵, 매실엑기스 1/2컵, 올리고당 1/3컵, 물 1컵, 다진마늘 2큰술 ※ 모든 재료는 종이컵 기준으로 작성..
2020. 5. 1.
맛남의 광장 진도 대파국♨ _ 나도 흉내내봤다~ㅎ
매일매일 저녁 메뉴가 고민인 요즘. 우연히 지인과 통화하다가 듣게 된 맛남의 광장 대파국~!! 대파만 잔뜩 들어갔는데 국이 맛있단다. 심지어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는다는...놀라운 소식~!! 그래서 찾아봤다. 백종원의 진도 대파국 리얼레시피 https://programs.sbs.co.kr/enter/2019taste/visualboard/62961/?cmd=view&page=1&board_no=739 맛남의 광장 programs.sbs.co.kr 위의 레시피를 기본으로 내 마음대로 조금 다르게 끓여 보았다. "재료준비" 2인분 기준 : 대파400g, 양지180g, 숙주, 당면, 고사리, 국간장, 간장, 소금, 후추, 참기름, 식용유 1 당면은 먼저 불려주고 재료 다른재료 손질에 들어간다. 2 육수는 집에..
2020. 4. 4.
베이킹 믹스 밖에 모르는 엄마의 찹쌀브라우니 만들기!
아이가 좋아하니까.쿠키믹스를 사서 쿠키를 만들고, 마카랑 믹스를 사서 마카롱을 만들었다.그러다가 얼마전 사먹은 쌀빵의 영향일까?밀가루가 아닌 찹쌀이 들어간 찹쌀브라우니를 만들어 보고 싶어졌다.네이버에서 검색하니 [세 남자와 한 여자의 자충우돌 이상]블로그에 [노버터 찹쌀브라우니 레시피]가 나왔다.오...버터도 필요없단다. 이분은 꼬마츄츄님의 노버터 찹쌀브라우니 레시피로 만들었다고 한다. "재료준비" 찹쌀가루(건식) 200g, 다크초콜릿150g, 베이킹파우더 2g, 코코아파우더 15g, 설탕 60g, 계란 2개, 오일 30g, 우유200~220g, 토핑용 견과류, 오레오 등 나는 이 중에서도 코코아파우더가 없어 생략하였다.찹쌀가루는 건식과 습식으로 나뉘는데 습식은 떡집에서 불린 쌀을 눌러서 갈아만든 가루라..
2020. 4. 2.
쏨땀[그린파파야샐러드]_집에서 만들어 먹어요~^^
작년태국 여행 후 우리집에 달라진 점이 있다면 우리집식탁에 한번씩 태국요리가 올라 온 다는 것이다. 태국음식이 은근히 생각난다.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쏨땀(그린파파야샐러드)를 만들어 보았다. "재료준비"그린파파야 반개 , 토마토 반개(혹은 방울토마토), 마늘, 청량고추, 땅콩, 피쉬소스, 라임즙, 설탕 "요리방법" 1. 그린파파야껍질을 필러를 이용하여 깎아준다. 2. 그린파파야를 4등분 하여 씨를 제거 해 준다. 씨가 완벽히 제거 되지 않으면 쓴맛이 날 수 있다. 3. 파파야와 토마토를 채쓸어 준다 4. 절구에 청량고추, 마늘, 땅콩분태를 넣고 찧어준다. 5. 토마토와 피쉬소스, 라임즙, 설탕을 넣고 찧어준다.6. 절구에 그린파파야까지 넣어 살짝 찧어주면서 골고루 섞어준다. 이렇게 해 주어야 재료에 소스가..
2020.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