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s Fam의 일상다반사/쪼물쪼물~★(취미)6 아이옷만들기_이지티셔츠에 프릴달기! 어느 덧 여름이 왔다. 집콕 생활로 계절감을 잊고 지내다가 30도 가까이 올라가는 날씨에 옷장정리를 시작했다. 7살 통통이와 3살 봉봉이는 언제 이렇게 훌쩍 큰 건지 옷이 맞는게 거의 없다. 예전에 사두었던 원단이 생각나 급하게 아이옷을 만들어 보았다. 패턴 : 아이 옷 메이드 바이 마미 원단 : 미니쭈리 사이즈 : 90 1. 프릴이지티셔츠의 패턴은 아주 간단하다. 몸판 앞과 뒤. 프릴2개 20개월 봉봉이는 통통한 몸매에 활동력이 한창 많을 시기이다 보니 이지티셔츠를 만들다가 여성스러움을 위해 프릴을 달아 주었다. 프릴원단의 길이는 이지티셔츠의 팔둘레X2를 해서 준비해 주었다. 2. 먼저 앞판과 뒷판 하단과 프릴의 한쪽면을 오버록으로 정리해준다. 3. 어깨선을 박고 오버록을 친다. 이후 시접을 앞쪽으로 .. 2020. 6. 3. 초간단 덧소매[팔토시] 만들기_빨래 좀 줄여보자~!! 집에서 그림그리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빨래가 자꾸자꾸 늘고 있다. 팔을 걷고 그림을 그리다 보면 팔이며 소매며 온통 알록달록~ㅡㅡ 갑자기 덧소매가 생각나서 만들어 보았다. 우리 아이의 팔꿈치까지 길이는 엄마손으로 한뼘정도. 손으로 한뼘 대충 재어보고 작업 시작! 예전에 남은 방수원단이 있어서 자투리를 잘라내고 만들어 보았다 한쪽은 고무줄 끼우는 부분을 위해 옆라인을 박기 전 먼저 박아주고 한쪽은 옆선 재봉 후 박아주었다. 트임이 생겨서 다음에는 그냥 옆선부터 재봉 후 박아줘야겠다. 어쨌거나 완성~!! 다행이 우리 통통이 좋아라 한다. 우리 통통이 팔이 워낙 가늘어 어른용 마스크 끈으로 넣어도 충분하다.^^;; 다행이 통통이는 마음에 드는지 좋아라 한다.^^ 앗~!! 앞치마도 필요해 보인다~ㅡㅡ 앞치마는 언.. 2020. 3. 31. 짧아진 아이한복 리폼하기 작년 추석 한주 전 통통이 한복만들기에 집중하고 있었던 것 같다. 예전 취미로 배웠던 미싱이 통통이를 낳고 나서 아주 실용적으로 써 먹을 수 있었다. 내 아이 옷을 내 손으로 만들어 입한다는 의미와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에 아주 열심히 옷을 만들었던 것 같다. 그러다 작년7월 복직 이후부터 통통이를 재워놓고 밤늦게까지 옷을 만들다 보니 건강의 적신호가 왔다. 통통이가 감기에만 걸려도 바로 옮아서 같이 아프기 시작하고 일 년에 한두 번 할까 하던 감기를 달고 살고, 올 초에는 독감에 중이염까지 오는 바람에 미싱을 가만히 모셔두고만 있다. 이것저것 만들고 싶은 건 한가득인데 체력이 따라 주지 못하니 아쉬움이 크다. 올해도 어린이집에서 예절교육 및 전통놀이를 수업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통통이의 .. 2017. 10. 1. 미모사[신경초] 열매 맺다!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우리집 베란다에도 열매가 맺혔다. 4월 식목일경 이웃님께 받은 미모사씨앗을 심어보았다. 미모사는 일명 신경초라고도 하는데 잎이나 줄기를 만지면 잎을 접어서 죽은 듯이 축 늘어뜨린다. 그 모습이 재미있기도 하지만 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먼저, 미모사에 대해 알아보자! 미모사[Mimosa pudica] 신경초[sensitive plant], 잠풀이라고도 한다. 브라질이 원산지인 관상식물로 원산지에서는 다년초이나 한국에서는 일년초이다. 전체에 잔털과 가시가 있고 높이가 30cm에 달한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보통 4장의 깃꼴겹잎이 손바닥 모양으로 배열한다. 작은잎은 줄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턱잎이 있다. 꽃은 7∼8월에 연한 붉은색으로 피고 꽃대 끝에 두상.. 2017. 9. 27. 냅킨아트공예부채 "냅킨아트로 리폼하기" 냅킨아트라고 알고 계시나요?? 예쁜 냅킨을 사용하던 물건이나 반제품 등에 붙여서 재 탄생시켜주는 공예라고 볼수 있어요. 제가 오늘 만들건 반제품 부채에 냅킨으로 꾸며주기! 재료는 위의 재료에 냅킨전용본드와 마감제 바니시 그리고 풀칠할 집에 돌아다니는 브러쉬와 팔레트대용으로 사용할 접시만 있으면 됩니다. 전 한번 쓰고 버리가 아쉬워 씻어두었던 일회용 접시를 팔레트로 이용했어요~ㅎ 사실 저두 따로 배워본적은 없어요. 냅킨아트 인터넷에 찾아보니 방법이 나오길래 한번 따라해 보았습니다. 정말 특별한 기술은 필요없구요..얼마나 꼼꼼하게 잘 붙이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자, 그럼 이제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1. 재료를 준비해 줍니다. 2. 냅킨을 잘라서 사용할 경우 원하는 부분을 깔끔하게 잘라 줍니다. .. 2017. 8. 31. [목화성장일기+142]목화꽃과 목화솜 오늘아침 새로 핀 통통이의 목화꽃이에요~*^^* 얼마전까지 이렇게 하나의 목화솜만 터트리고 있는 상태였는데요..지난주 휴가 다녀온 후 다시 작은 목화솜이 하나 터지고...오늘 아침에는 다시 꽃도 피워주네요~ㅎㅎ 목화꽃이 참 신기한게 첨에는 저렇게 하얀듯 노란듯 색상을 보이다가 나중에 끝부분부터 핑크색으로 물들더라구요~ㅎ 목화꽃봉오리에서 목화솜까지...이건 나중에 따다가 목화솜드라이플라워를 한번 만들어볼까 싶어요~^^ 34개월 우리 통통이는 솜이 뭔지 잘 몰라서 그런지 목화씨앗이 이만큼 자라서 솜이 나왔다는것에 관해서는 별 감흥이 없네요~^^; 화분에 물주는것만 물놀이 하듯 재미있어하네요~ㅋㅋㅋ 저 목화솜안에 씨앗이 숨어있어요! 내년에는 다시 씨앗에서 솜이.. 2017.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