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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매일매일 택배가 넘쳐난다.
이번에는 박스랑 놀아보자~!!^^
준비물 : 아이가 들어 갈 수 있는 크기의 박스, 색연필이나 크레파스
수량 : 아이 수 만큼
BOX 썰매
우리 개구쟁이 봉봉이는 언니야가 하면 뭐든지 따라하는 따라쟁이이다.
이번에는 언니가 들어가 앉은 박스를 보더니 엉덩이부터 들이민다.
우리 언니야는 속상하지만 동생에게 또 양보해준다.
이 상태로 번갈아가며 박스썰매타기~ㅎㅎㅎ
박스썰매는 엄마 허리가 나갈 것 같아서...붕붕이로 서둘러 변경해 주었다.
이번에는 둘이 사이좋게 박스집에 나란히 들어가 앉았다.
그런데...꼭 잡고 있던 박스를 놓쳐버린 우리 봉봉이.ㅋㅋㅋㅋ
그 사이로 볼록 튀어나온 배가 보여 엄마에게 웃음을 준다.
그냥 박스일 뿐인데...너희들은 뭐가 그렇게 즐겁니?ㅎㅎㅎ
아무 장식도 없는 박스 일 뿐인데 너무 나도 즐겁구나~ㅎㅎ
이날 저녁 봉봉이가 잠든 후 통통이는 아빠와 함께 열심히 박스 집을 꾸며주었다.
그러나 다음날 아무장식이 없는 자기집보다 언니집이 마음에 들었는지 둘은 박스집 쟁탈전을 벌였고...
결국 찢어진 박스집은 두녀석이 잠든사이 재활용쓰레기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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