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소깍 카약(전통배) 체험[이용요금]

1박2일의 제주도 일정 중 늦은 출발로 오후에 도착한 나와 통통이는 오후 4시가 되어서야 쇠소깍에 도착했다.

도착해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전통배 체험을 하기러 했다.

쇠소깍 오른쪽 사진이 전통배 체험을 위한 선착장이다.

왼쪽 쇠소깍 중앙을 나눠 놓은듯한 밧줄은 테우체험을 위해 줄을 당겨서 밧줄이 물살을 가르는 모습이다. 오른쪽은 쇠소깍의 기암괴석.

전통배는 보통 두사람이 마주 보고 앉아 한사람이 노를 저어 이동하는 방식으로 코스 끝부분에 가면 보트 두대가 정박해 있는데 거기까지 갔다가 돌아 오면 된다.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탈 수 있어서 우리는 통통이까지 세명이 한 배에 탔다.

처음 출발선에서는 다들 노를 어떻게 저어야 할지 우왕자왕 하다가 돌아오는 길에는 여유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함께 하는 일행이 있다면 이렇게 서로 마주 보고 사진을 찍어 줄 수도 있다.ㅎㅎ

밧줄을 당겨 이동하는 테우 체험도 하고 있는데 여러 사람이 함께 빼곡이 앉아 있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서로 장단점이 있어보인다.

체험비용(이용요금)
카약 1대(2인승)	카약 1대(3인승)
20,000원 ※ 미성년자 2인 탑승불가	25,000원 3인승 미성년자 포함시 가능 ※ 성인3명 탑승 불가

 

처음 타본 카약.

생각보다 재미 있었다. 9살 통통이도 너무 즐거워했고, 이날의 경험으로 우리는 다음날 투명카약까지 탔다.ㅎㅎㅎㅎ

2022.11.08 - 제주도 1박2일 여행코스 기사투어[산굼부리/쇠소깍/송악산/투명카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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