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람신청 하기!

지난 6월 우리는 부모님을 모시고 청와대에 다녀왔다.

부모님의 정기검진 차 서울을 방문한김에 가족여행을 겸해서 청와대를 방문해 보고자 마음먹었다. 하지만, 개인의 경우 이미 한달전에 주말관람신청이 마감된 상태였다.^^;

방법을 고민하던 차에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1~6명)]은 별도의 유형으로 예약이 가능함을 알게되었다.

만 65세 이상이거나 장애인 혹은 국가보훈대상자의 경우 본인을 제외하고 동반5인까지 총 6인 예약이 가능했다.

마침 청와대 방문 당일 엄마의 나이가 만 65세가 되는 날짜라 부모님 동반으로 해서 동생가족까지 총 9명을 예약할 수 있었다. (TIP. 만 65세 이상 부모님 2분과 함께 할 경우 최대 12명까지 예약 가능)

청와대 관람 예약완료 문자

예약이 완료되면 위와 같은 문자를 받을 수 있다. 

청와대 방문당일 이 문자의 청와대입장용바코드를 미리 준비하면 입장시 편리하다.

청와대 방문 바코드

위와 같은 청와대 방문바코드를 받을 수 있다.

이 바코드는 일회용임으로 한번 찍고 나면 두번다시 이용할 수 없음으로 입장시 모든 일행이 함께 입장해야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거동이 불편하신 부모님의 편의를 위해 자차를 이용했던 우리는 주차지옥을 경험해야 했고, 입장부터 만만치 않은 다양한 어려움들을 겪어야 했다. 

거동이 불편하신 아버지를 위해 휠체어 대여소가 가까운 영빈관으로 입장하기 하였는데, 10:30분 입장시간에 맞춰 왔지만 이미 줄이 길었고, 입장시 바코드가 준비되지 않아 초반입장이 늦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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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에서 사실 힘들었던 우리들의 청와대 방문기!

어른6명, 아이3명(5세,7세,9세)이 함께한 청와대 방문기는 다음편에 소개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