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를 고민하던 중 이번에는 김밥 대신 무스비를 준비해 보았다.
무스비하면 생각나는 스팸대신에 계란과 야채를 올려주었다.
냉장고에 있는 야채 당근, 계란, 쥬키니호박을 넣어 만들어 보았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았다.^^
2020.11.19(목)
오늘의 메뉴♨
점심 : 계란야채무스비, 토마토샐러드
오후간식 : 토마토 & 고구마
1. 다이어트무스비
① 밥은 현미와 백미를 1:1로 섞어 고슬고슬하게 지어준다.
② 계란은 5mm정도 두께로 두껍게 약한불에서 익혀주었다.
③ 채쓴 쥬키니 호박은 소금간을 살짝 하고 볶아 두었다.
④ 채쓴 당근은 소금간을 하고 볶아주고 마무리로 식초와 설탕을 살짝 넣어 새콤달콤하게 준비하였다.
⑤ 김위에 무스비틀을 놓고 재료를 올려준다. 밥, 계란, 야채, 밥 순으로 올려주었다.
(Tip. 김밥과 무스비는 역시 김밥김이 최고다. 동동님이 사온 비싼 파래김은 구워먹기에는 좋으나 자꾸만 옆구리가 터졌다.^^;
그리고 김밥과 무스비는 김으로 말고나서 금방 자르는 것 보다 잠깐 식혀두었다가 자르면 옆구리가 잘 터지지 않는다.)
2. 토마토샐러드
오랜만에 양상추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다. 손으로 찢어 둔 양상추 위에 토마토를 올리고 그린올리브를 잘라서 올려주었다. 처음에는 영 입맛에 맞지 않았는데 간간하면서 살짝 느끼한듯한 맛이 한번씩 생각난다.ㅎㅎ
♥ 자연식간식
찐호박고구마와 토마토를 도시락에 담아주었다.
★. 소스
샐러드용 소스 : 발사믹 식초, 올리브유, 소금, 다진 마늘, 라임즙
무스비에 들어간 밥의 양은 평소 도시락에 들어 가는 양과 거의 같다.
두꺼운 계란지단과 듬뿍 넣어준 야채 덕에 평소보다 배부르고 맛있었다고 한다.
당근에 식초를 넣고 마무리해주었더니 새콤한맛까지 가미되어 먹기가 조금 더 편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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