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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2

인도네시아식 볶음밥[나시고렝]_옥주부레시피 “옥주부표 나시고렝 만들기”아이와 함께 하는 한끼 식사는 늘 메뉴가 고민이다. 특히 주말이나 휴일 하루 세끼를 다 챙기기에는 보통일이 아니다. 그래서 오늘은 [옥주부표 나시고렝]을 만들기로 하였다.나시고렝은 인도네시아식 볶음밥 요리를 말하는데 인도네시아어로 나시(nasi)는 “밥”을 의미하고 고렝(goreng)은 “볶음”을 말한다고 한다. 요즘 밥 먹기를 조금 싫어하는 우리 통통이를 위해 지금까지 먹어 보지 못한 새로운 요리에 도전해 보기로 하였다. 사실 집에서 해 볼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의외로 간단한 레시피여서 또 겁 없는 도전을 하였다. “재료준비”재료(2인분 기준) : 햇반 2개, 새우 150g, 피망 1개, 당근 1/5개, 계란 2개, 숙주 1줌, 양파 1/2개, 대파 1/2대, 쪽파 1대, 마.. 2018. 12. 3.
쌀국수가 생각나는 날_"시지 더 포(THE PHO)" 대구에 본점이 있는 베트남음식점 더 포(The Pho)에 다녀왔다. 우리는 워낙 가리는 음식이 없기도 없지만 베트남쌀국수를 좋아해서 신혼여행으로 간 호주에서도 쌀국수를 먹었다. 특히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면 자극적이지 않고 국물이 시원한 쌀국수가 한 번씩 생각난다. 그래서 밥하기 싫은 저녁 더 포 시지점을 찾았다. [안심쌀국수] 라지 사이즈와 [퍼사오가둠]을 주문했다. 통통이와 함께 먹기 위해 맵지 않은 메뉴들로 선택 하였다. 더 포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쌀국수 특유의 향은 줄이고 대신 육수의 맛은 진해 무난히 즐길 수 있다. 각종 소스가 깔끔하게 준비되어 나오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첨가해서 먹으면 된다고 한다. 청량고추와 레몬이 따로 준비되어 있었고 절임양파도 나와 상큼한 맛을 더해 주었다. 우리는 고.. 2017.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