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의 바다~♠(후기 등)/돈되는 정보(오늘의경제용어 등)

오늘의 경제 뉴스_2022.12.12.(월)

by SongSong-e 2022. 12. 12.
반응형

1. 연탄 3만장 무료나눔 봉사 

DL케미칼이 임직원들과 서울 성북구 정릉에서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성권 DL케미칼 인사 부문장(전무)과 40여명의 봉사단은 지난 9일 연탄은행에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1만2500장을 기부하고 이중 2500장을 정릉의 에너지 취약계층 12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2. 수시입출금에 4.0% 이자 결합 - 토스뱅크 상품 금리 상향

토스뱅크는 오는 13일부터 세전 기준으로 5000만원 초과 금액에 연 4.0%, 5000만원 이하 금액에 기존과 동일한 연 2.3% 금리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토스뱅크 통장은 카드 결제대금, 자동납부 금액 등 소액의 생활비부터 차량구입, 전세보증금, 주택구매자금 등 금액이 큰 목돈까지 하나의 수시입출금통장으로 모든 자금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5000만원 초과 금액에 적용되는 4.0% 금리는 별도 조건이 없다. 가입기간과 예치기간, 한도금액 등 각종 제약이 없어 고객은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원하는 때에 돈을 넣고 빼내 쓸 수 있다.

또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를 통해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일복리 혜택도 받는다.

토스뱅크 통장에 1억원을 예치한 A 고객의 실제 적용 금리는 연 3.15%(세전)에 달했으며 연간 약 74만원(세후)의 이자 수익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3. 내년 편의점 키워드는 CLEVER - 히트 맥주로 오픈런 부르더니

"은퇴하면 치킨집" 언제적 얘기…편의점에 돈 몰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CUGS25, 세븐일레븐(미니스톱 포함), 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 점포 수는 5만개를 진작에 넘어섰다. 지난해 말 기준 5만700여개다. 올해에도 각 업체별로 400~800여 점포가 늘어났다. 이에 힘입어 주요 편의점 3사 매출이 대형마트 3사 매출을 앞질렀다.편의점이 유통업계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부각된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집계한 주요 유통업체 매출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편의점 매출은 전체 유통업체 매출 가운데 15.9%를 차지하며 대형마트 (15.7%)를 넘어섰다. 2010년대 초반 편의점 점포가 2만개를 넘어서며 시장 포화에 대한 우려가 나왔지만 불과 몇 년 만에 위상이 완전히 바뀌었다.

4. 건설문화 혁신노력 성과활동 공개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22 건설문화 혁신 콘퍼런스'를 13일 본사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건설문화 혁신 콘퍼런스는 LH가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혁신 활동의 성과와 과제를 공개하는 자리다. 2017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콘퍼런스에서 공개되는 건설문화 혁신 활동은 '공정한 건설문화에서 시작되는 안전한 내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청렴공정 △안전신뢰 △상생협력 △미래혁신 등 주제에 따른 216개의 과제로 구성된다.

5. 코스피 소폭 하락해 2370선 - 12월 FOMC 경계심리 지속

코스피가 12일 하락 출발해 2,370대로 내려왔다.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22포인트(0.43%) 하락한 2,378.82다.

지수는 전장보다 15.46포인트(0.65%) 내린 2,373.58에 개장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727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32억원, 188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90%)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7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0.70%)가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3% 상승하며 전문가 예상치(0.2% 상승)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에 대한 경계심리를 드러냈다.

6. 올해 마지막 슈퍼위크 - FOMC 빅스텝 전환

연말·연초 증시 향방을 결정할 주요 일정들이 이번주 예정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완화 지표가 되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되고,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개최된다. 전 세계 시장이 FOMC 회의 직후 나올 파월 의장의 ‘입’에 주목하고 있다.

오는 13일(현지시간)에는 미국 CPI 발표가 예정돼 있다. 월가 전문가들은 11월 CPI가 지난달보다 0.2% 오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7.3%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전월에 기록한 직전월대비 0.4% 상승, 전년 동기 대비 7.7% 상승보다는 물가상승세가 둔화된 것이다.

물가상승 둔화 정도가 시장이 만족할 만큼 충분하다면 이달 들어 하락세로 돌아선 주식시장을 끌어올릴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도매 물가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물가 상승률이 깜짝 상승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둔화 예상을 깨고 CPI가 다시 상승 흐름으로 돌아선 것으로 확인되면 주식시장은 심각한 충격을 받을 수도 있다.

CPI는 또 연준이 14일(현지시간) FOMC를 끝내면서 발표할 성명과 성명 발표 30분 뒤 열리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내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7. 외국인 국내주식 두달연속 순매수 - 채권도 2개월째 순투자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주식 2조9280억원을 순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7610억원을 코스닥시장에서 1670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지난 10월 국내 주식을 3조5790억원 순매수한데 이어 2개월 연속 순매수했다.

정명지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강달러 현상이 약화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11월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은 637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427000억원 증가했다. 외국인은 전체 시가총액의 26.7%를 보유 중이다. 보유 규모별로 보면 미국이 외국인 전체의 41.0%(2614000억원)를 차지했다. 이어 유럽이 29.8%(1903000억원)를, 아시아는 14.0%(895000억원)를, 중동은 3.5%(224000억원)를 각각 보유했다.

채권시장에서도 외국인들은 2개월째 순투자를 유지했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4조2310억원을 순매수했고, 3조4990억원을 만기상환해 총 7320억원을 순투자했다. 외국인이 보유한 채권은 11월말 기준 총 2322000억원으로 전월보다 8000억원이 증가했다.

8. 금투세 도입 유예해달라 - 31개 증권사 공동성명

금융투자업계는 11일 정치권을 향해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유예를 조속히 결정해달라고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금융투자협회와 31개 증권사는 이날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유예를 촉구하는 금융투자업계 공동 성명서'를 내고 "불확실한 주식시장과 채권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금투세 도입과 같은 대대적인 세제 개편은 전체 투자자들의 투자심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간 도입 여부에 대한 명확한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당장 20여일 후 금투세가 전면 시행될 경우, 납세자인 개인투자자들의 예측가능성과 조세 수용성이 매우 떨어지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증권회사들도 고객인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세제에 대한 안내는 물론, 이를 도입하기 위한 전산 시스템 등의 충분한 시험운영 등 관련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상태"라며 "도입이 강행될 경우 여러 가지 시행상 문제와 혼란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금융투자협회와 회원사들은 매년 반복되는 대주주 과세에 따른 연말 '매도 집중' 현상 해소를 위한 '대주주 기준 상향 조정' 세제 개편에도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주실 것을 함께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9.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 획득 -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2022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지난 2020년에 이어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 및 개선내역을 2년마다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한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로 여객수요가 크게 감소하는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고고객책임자’ 산하 CCM전담조직을 신설한 바 있다. 이를 주축으로 신규 서비스를 다수 도입하여 고객 편의를 증진하고, 항공 운항 전 과정에서 방역과 안전에 만전을 다하는 등 ‘고객중심경영’에 앞장 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10. "아바타 2"개봉에 줄줄이 매진 - CJ CGV

대신증권은 최근 대작들이 줄줄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영화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다며 CJ CGV에 대해 목표주가 2만7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는 14일 '아바타: 물의 길'이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며 "지난 9일 기준 조회한 바로는 CGV 용산 IMAX의 경우 개봉일인 14일 뿐만 아니라 15~18일 등 초기 5일간의 좌석은 이미 대부분 매진됐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그동안 관객이 볼만한 영화가 충분하지 않았다며 극장에 대한 수요는 높다고 주장했다. 그는 "IMAX 및 4DX의 가격은 2만원대 후반으로 평균 티켓 가격(ATP)는 1만1000원의 2.5~3배 수준"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전 이미 매진, '탑건: 매버릭의 귀환'도 대부분 매진 사례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11. 자영업자 10명 중 4명 - 거리두기 해제에도 붕괴되는 골목상권

68.6% 지난해보다 매출 줄어

자영업자 10명 중 4명은 영업실적 악화나 불확실한 경기 전망 속에서 향후 3년 내 폐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회복 시기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내후년인 2024년 이후로 내다봤다.

이번 조사에서 자영업자의 39.8%는 향후 3년 내에 폐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1년∼1년6개월 내 폐업’할 수도 있다는 응답이 12.0%로 가장 높았다. 2~3년 내 폐업(10.6%)이 뒤를 이었고 6개월~1년 내 폐업(8.0%), 1년 6개월~2년 내 폐업(4.8%), 6개월 내 폐업(4.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폐업을 고려하는 이유로는 영업실적 지속 악화(26.4%), 경기회복 전망 불투명(16.1%), 자금사정 악화 및 대출상환 부담(15.1%) 등을 꼽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