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도시락을 준비하다 보니 항상 샐러드는 빠지지 않는다.
샐러드에 빠질 수 없는 치즈~!!
매일매일 도시락을 준비하다 보니 사 먹는 비용도 만만치 않고... 해서 만들어 보았다.
무엇으로?
전기밥솥으로~ㅎㅎㅎ
(인친님 @kongkong2_kim의 레시피를 따라 만들어 보았습니다.)
샐러드의 꽃 리코타치즈~!!
집에서 만들고 나니 아낌없이 듬뿍듬뿍 넣어 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ㅎㅎㅎ
재료 : 우유 90ml, 생크림 450ml, 요거트450ml, 설탕15g, 소금6g, 레몬즙90ml
(Tip. 저지방 우유를 제외하고 모든 어떤 우유라도 이용 가능하다.)
2020.11.25(수) PM11:30
위의 모든 재료를 밥솥 내솥에 모두 넣어 주고 몽글몽글한 요거트가 골고루 섞일 수 있도록 서너 번 저어 준다.
밥솥에서 6~7시간 정도 보온을 해주면 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유청이 분리되어 단단해질 수 있다.
(첫 번째 만들기에서 10시간을 두었더니 거의 면보에 거르기 전에도 유청과 많이 분리된 두부 형태를 볼 수 있었다.)
2020.11.26(목) AM06:00
6~7시간이 지난 후 유청과 분리되기 시작한 치즈를 떠서 면보에 올려준 수 비닐랩으로 덮어 냉장고에서 12시간 정도 유청을 빼 준다.
※ 유청 : 우유가 응고된 뒤 남은 액체
2020.11.26(목) PM04:00
12시간 정도 유청을 빼주면 되는데 조금 더 부드러운 리코타치즈를 원하여 10시간 후 냉장고에서 꺼내보았다.
너무 촉촉하고 부드럽다. 손으로 찍었을 때에 살짝 덩어리로 떠지는 정도이며...... 너무 맛있다.^^
요거트가 들어가면 양이 많이 나온다고 하더니 정말 엄청난 양이 나왔다.
리코타치즈를 떠서 넣다 보니 빈 공간이 많이 생기긴 했지만, 비스프리 용기에 460ml, 710ml 두 통을 채울 수 있었다.
오호~!!ㅎㅎㅎ 샐러드에 부족한 칼슘과 단백질을 리코타치즈로 듬뿍듬뿍 보충해 주어야겠다.
2021.04.22 - 전기밥솥으로 그릭요거트 만들기!
우유를 먹으면 화장실을 찾게 된다는 우리 동동 님. 신기하게 치즈는 괜찮단다.^^
앞으로 아주 자주자주 만들 듯하다.
2020/12/01 - 다이어트 도시락 4일 차[면두부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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