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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s Kitchen/가정식 집밥

맛남의 광장 진도 대파국♨ _ 나도 흉내내봤다~ㅎ

by SongSong-e 2020.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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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저녁 메뉴가 고민인 요즘.

우연히 지인과 통화하다가 듣게 된 맛남의 광장 대파국~!!

대파만 잔뜩 들어갔는데 국이 맛있단다.

심지어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는다는...놀라운 소식~!!

그래서 찾아봤다.

백종원의 진도 대파국 리얼레시피 https://programs.sbs.co.kr/enter/2019taste/visualboard/62961/?cmd=view&page=1&board_no=739

 

맛남의 광장

 

programs.sbs.co.kr

위의 레시피를 기본으로 내 마음대로 조금 다르게 끓여 보았다.


 

 

"재료준비"

2인분 기준 : 대파400g, 양지180g, 숙주, 당면, 고사리, 국간장, 간장, 소금, 후추, 참기름, 식용유

 

1

당면은 먼저 불려주고 재료 다른재료 손질에 들어간다.

 

 

2

육수는 집에 있는 다시백을 이용하여 1.5L가량 준비해 주었다.

 

"요리과정"

 

3

식용유과 참기름을 넣고 고기를 볶아준다. 기름이 많은 부위를 이용할때는 기름양을 적게 넣어준다.

고기의 겉면에 붉은기가 사라지면 파를 넣고 파기름이 나올수 있도록 충분히 볶아준 다음 

준비해 놓은 2번 육수를 부어준다.

 

4

고사리를 넣고 간마늘, 국간장을 넣은 후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숙주를 넣어 한소끔 끓여주면 끝.

 

5

매콤한 맛을 위한 양념장 만들기.

고추가루에 마늘과 청량고추를 물, 국간장을 넣어 섞어주면 끝.

 


 

맑은 파개장
얼큰 파개장

그릇에 충분히 불린 당면을 넣고 뜨거운 국물을 부어주면 완성!!

고사리와 숙주가 들어가서 파개장으로 이름붙였다.


파개장에 대한 동동님의 솔직한 후기를 물어봤다.

살짝 느끼하다는...ㅡㅡ

다시보니 나는 고기를 차돌박이를 이용하여 끓였다. 안그래도 기름이 많은 고기에 기름을 들이 부어서 

기름이 파의 향기를 많이 감소시켰다는 냉정한 후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음...양념장을 넣어 먹으니 나름 먹을만 하다.

맛남의광장 파국에 넣는 고기는 소고기가 돼지고기 모두 이용가능하다고 했는데,

기름기가 적은부위의 비선호부위의 고기를 이용하는게 좋을 것 같다.

다음번에 다시 재도전이다~!!

"완전 맛있어~!!"하게 만들어 줄테야~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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