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탕3 물회맛집_포항"환여횟집"본점 2018. 08. 18무더운 대프리카를 보내며 가장 생각나는 음식을 꼽으라면 바로 “물회”연애시절부터 우리부부는 가까이 있는 포항, 경주 등으로 낚시를 종종 다녔다.생선손질을 잘 하는 신랑 덕에 물고기를 잡은 날이면 싱싱한 자연산 회를 맛보거나 그 자리에서 초밥을 만들어 먹기도 하였다. 하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하는 날에는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앞에 있는 “환여횟집”에서 물회를 종종 먹고는 하였다. 예전 우리가 처음 갈때까지만 해도 대기 인원이 이렇게 많지 않았었는데...오랜만에 찾은 “환여횟집”은 무더운 여름날에도 대기번호표까지 뽑아가며 가게 앞에 준비해놓은 천막 아래에서 1시간 가까이 대기를 하여야 했다. 오래 전 1박2일에서 초딩입맛의 은지원이 환여횟집에서 물회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그 이후 점.. 2018. 9. 3. 매운탕,어탕이 생각나는 날 "금강자연산매운탕" 대명동 맛집 금강자연산매운탕.지난주 태풍과 장마의 영향으로 비바람에 제법 쌀쌀한 날씨에 따끈따끈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먹고 싶어졌다. 그리하여 찾은 곳 “금강자연산매운탕”아주 오래된 가게로 외관은 그다지 끌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몇 번 방문해봤을 때 매운탕이 맛이 좋아 한 번씩 찾게 되는 것 같다.오늘의 메뉴는 금강어탕!날씨의 영향인지 뜨끈뜨끈한 어탕이 생각났다.내가 주문한 금강어탕은 1인분에 10,000원.물가 인상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되었다는 문구가 있다.나의 기억으로 어탕은 원래 10,000원이였던 것 같고 매운탕과 다른메뉴에서 인상이 1~2천원 정도 인상이 된 것 같다.주문 후 밑반찬이 먼저 나왔다. 5가지의 기본 반찬과 볶은콩이 나왔는데 콩은 배고픔에 먼저 먹어버려 사진은 남아 있지 .. 2018. 7. 17. 테이크아웃 횟집_[한남자회수산]시지점 테이크아웃 횟집 [한男子회수산] 시지점우리부부는 회를 아주 좋아한다. 사실 내가 낚시를 좋아했던 이유도 신선한 회를 먹을 수 있어서라고 할 수 있다. 둘(우리부부) 다 회와 해산물을 좋아하는 식성이 비슷하여 연예시절부터 신선한 회와 해산물을 찾아 다니고 했었다. 하지만 지금 우리에겐 어린 통통이가 있음으로 예전처럼 찾아 다닐 수가 없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배달하는 곳을 찾게 되는데 얼마 전 동동님이 회사팀장님께 소개 받은 괜찮은 배달횟집이 있다하여 시켜먹게 되었다. 이름 하여 [한남자회수산] 시지점.3만원부터 무료배송이 된다고 하여 3만원자리 모듬회를 주문하였다.배송은 퀵으로 왔다. 아마 3만원 밑으로는 퀵비를 부담해야 되나보다.카드단말기가 없다고 하셔서 계좌로 송금해주었고 바로 현금영수증을 발행해 .. 2018.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