쏨땀[그린파파야샐러드]_집에서 만들어 먹어요~^^

 

 

작년태국 여행 후 우리집에 달라진 점이 있다면
우리집식탁에 한번씩 태국요리가 올라 온 다는 것이다.
태국음식이 은근히 생각난다.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쏨땀(그린파파야샐러드)를 만들어 보았다.

"재료준비"

그린파파야 반개 , 토마토 반개(혹은 방울토마토), 마늘, 청량고추, 땅콩, 피쉬소스, 라임즙, 설탕

 

 

 

"요리방법"

 

1. 그린파파야껍질을 필러를 이용하여 깎아준다.

 

 

 

2. 그린파파야를 4등분 하여 씨를 제거 해 준다. 씨가 완벽히 제거 되지 않으면 쓴맛이 날 수 있다.
3. 파파야와 토마토를 채쓸어 준다

 

 

 

4. 절구에 청량고추, 마늘, 땅콩분태를 넣고 찧어준다.

 

 

 

5. 토마토와 피쉬소스, 라임즙, 설탕을 넣고 찧어준다.

6. 절구에 그린파파야까지 넣어 살짝 찧어주면서 골고루 섞어준다. 이렇게 해 주어야 재료에 소스가 좀더 잘 베여 맛있다고 한다.

"완성"

 

 

 

저녁에 삼겹살을 구워 쏨땀과 함께 먹었다.
짭쪼름하면서 새콤한 맛이 겉절이를 대체 하기에 충분하다.^^

더운 방콕에서는 입맛을 돋구어 주더니 은근히 한식과 잘 어울린다.

만들기 어렵지도 않고 한식과 잘 어울려 자꾸 찾게 되는 듯 하다.

그린파파야는 국내에서 생산도 된다고 한다.
가격도 하나에 4천원선.

4인 가정에서 먹는다면 한개로 충분하다.

아쉽지만 삼겹살과 함께 찍은 사진이 없다.
게눈감추 듯 먹기에 바빠서는...ㅋㅋㅋ

일요일 저녁은 쏨땀과 삼겹살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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