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 전골 모두 당면이 들어간 맛있는 음식이죠??위의 사진은 당면회사 홈페이지에서 엎어온 사진입니다.
송‘s Fam은 당면을 모두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불고기에도 된장에도 김치찌개에도 당면을 먹을때마다 조금씩 그때그때 넣어 먹어요.
그러다 보니 당면을 어떻게 하면 쉽게 좀더 빠르게 불릴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다가 제가 사용하는 몇가지 방법 알려드릴께요.
일반적으로 볼에다 물을 넣고 당면을 많이 넣어 불리시죠? 그러면 당면이 모두 잠길만큼 큰 볼이 필요하구요? 저희집은 3식구 밖에 없어서 그렇게 큰 볼은 없어요. 그래서 항상 볼에 담글때면 당면 양끝이 삐죽 솟아 가운데 무거운 그릇을 다시 넣어 당면이 모두 잠귈수 있도록 해주곤 했었죠...그러다가 생각해낸게 지퍼백이였어요~!
당면을 큰 지퍼백에 넣고 물을 채워 넣어주면 끝~! 하지만 여기서 또 문제점은 한꺼번에 많은 양을 불려야 할때는 지퍼백크기가 아주 커야되고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지퍼백에는 들어가지 않을 수 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한꺼번에 많을 양을 할때는 그냥 지퍼가 붙어 있는 당면봉투에 물을 넣어서 불려줬습니다.^^
여기서 주의 할 점은 당면 지퍼백 봉투에는 사방 귀퉁이에 작은 숨구멍 같은게 있어서 물을 넣고 그냥 들고 식탁위에 올려놓으면 물이 줄줄까지는 아니더라도 쫄쫄 세어나오는 모습을 구경하실 수 있을거에요. 그래서 전 그냥 싱크대에 둔 상태로 물을 채워넣고 불려주고 있습니다. 찬물에는 30분 정도 미온수에는 10분 정도 전 이렇게 불려주는 편이 제일 적당한 것 같더라구요. 대신 한번에 많은 양을 불리면 남는것도 많겠죠?
그때는 물기를 쏘~옥 빼서 한번씩 먹을분량으로 소포장해서 냉장실에 보관해서 넣어두시면 됩니다. 그리고 찌개나 국 요리 전에 소포장된 비닐랩 안에 당면이 잠길만큼 찬물을 넣고 10분정도 불려두었다가 물에 살살 헹궈서 요리에 넣어 주면 됩니다.
단, 너무 오랫동안 냉장보관하시면 좋지 않음으로 전 일주일 이내에 먹을 수 있는 만큼만 소포장 해두어요.
이건 며칠전 간장 주물럭에 넣기 위해 소분해둔 사진인데요 사진처럼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당면은 뻣뻣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 비닐이라 잘 들어갑니다. 투명하게 불어가는 모습 보이시죠??
전 비닐을 주로 이용하지만 주둥이가 넓은 페트병이나 길이가 긴 냉장고 보관용기에 넣고 불리셔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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