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좋은 무밥 만들기”
요즘 초등학교에서는 독감이 많이 유행한다고 한다.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우리 통통이도 얼마전부터 감기 기운이 있어 걱정이다. 생후2개월 된 봉봉이와 함께 이다 보니 통통이가 감기에 걸릴까봐 조마조마하다.
그러다 인터넷으로 장보기 중 이마트몰 [e-요리] 코너에 소개된 무밥이 눈에 띄었다.
재료는 모두 집에 있으니 오늘 당장 해보기러 하였다.
“재료준비”
재료(2인분 기준) : 쌀 2컵, 채썬무 1컵, 표고버섯 한줌, 참기름, 간장, 설탕, 깨소금, 다진마늘, 고춧가루, 다진파
※ 위 재료는 저희집 2인분 밥상 기준, 컵은 밥솥의 개량컵을 이용하여습니다.
“무밥 조리과정”
<사진1. 쌀 물량 맞추기>
밥솥의 개량컵을 이용하여 쌀2컵인 경우 솥 안의 눈금에 2에 맞추면 되지만 무에서 물이 나온다고 하니 물을 조금 적게 부어 주었다.
<사진2. 쌀에 무 올리기>
채썬 무를 씻어놓은 쌀 위에 골고루 얹어 주었다. 그리고 불린 표고버섯을 채 썰어 무위에 올려주었는데 이렇게 하면 영양도 좋아지고 조금 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표고버섯이 없다면 생략 가능)
<사진3. 밥 완성>
조금 저녁시간이 촉박하여 쾌속백미로 돌려 밥 완성~! 그냥 백미로 하면 더욱 찰진밥이 된다.
밥이 되기까지 양념장을 준비한다.
[양념장 만들기] 간장 6큰술, 설탕 1큰술, 깨소금 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파 4큰술, 참기름 1큰술
“무밥 완성!”
<사진4. 무밥 완성>
고슬고슬 지어진 밥 위에 양념장을 올려주면 완성!!
따끈따끈한 햅쌀밥에 양념장을 올려 쓱쓱~비벼 먹으니 별도의 반찬이 필요 없고 밥할 때 무와 표고버섯만 올려주면되니 너무 간편하다. 그리고 양념장은 집마다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이용하면 완전 초간단!!
<사진5. 통통이의 저녁>
이렇게 하여 무밥과 콩나물국 집에 있는 밑반찬 메추리알 장조림, 떡갈비, 백김치로 우리 통통이의 저녁을 해결하였다. 평소 밥에 양념장을 비벼먹어 본적이 없어서 인지 통통이도 생각보다 잘 먹는다. 무가 들어가 소화도 잘 될것 같다.
무밥 하나에 건강한 밥상을 차려준 것 같아 아주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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