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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바다~♠(후기 등)/돈되는 정보(오늘의경제용어 등)

오늘의 경제 뉴스_2022.12.08.(목)

by SongSong-e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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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둔촌주공 1순위 마감 실패 - 찬 바람 부는 청약시장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지인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1순위 청약이 예상보다 저조한 흥행 성적표를 쥐게 되면서 분양 시장에 적잖은 충격을 안기고 있다.

2. "위믹스 상장폐지" 확정 - 법원 가처분 신청 기각

국내 중견 게임사 위메이드의 자체 코인 위믹스가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퇴출된다. 가상자산 거래소의 거래지원종료(상장폐지) 결정에 불복해 법원에 효정정지 신청을 냈으나 기각되었다.

3. 도착보장 서비스 제공 - CJ대한통운 카페24와 맞손

CJ대한통운은 지난 7일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 대상 풀필먼트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4. 업무 개시 불응 화물기사 첫 고발 - 제재 본격 착수

시멘트 업무개시 효과...출하량과 레미콘 생산량 각각 88%, 61% 회복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집단 운송 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업무개시명령이 발동된 시멘트업계에서는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5. 10% 적금 겨우 가입했더니 - 1000억 몰렸다

“한순간의 직원 실수로 인하여 적금 10%가 비대면으로 열리면서 저희 농협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예수금이 들어왔습니다. 너무 많은 이자를 지급해야 하기에 경영의 어려움에 봉착했습니다. 고객님의 너그러운 마음으로 해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경남에 있는 한 지역농협에서 대면 판매용으로 만든 고이자 적금 상품을 직원 실수로 비대면(모바일·인터넷)으로 판매해 계좌가 대거 몰리면서 급기야 해당 지역농협이 파산 위기에 내몰렸다.

6. 카카오뱅크 장 초반 강세 - 대출성장률 내년 20%대로 회복

하나증권은 8일 카카오뱅크에 대해 대출성장률이 개선될 것으로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6천원에서 3만원으로 높였다.

최정욱 연구원은 관련 보고서에서 "목표가 상향은 대출성장률 회복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며 "카카오뱅크의 올해 대출성장률은 10% 내외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내년에는 다시 20%대로 상승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7. 스타트업과 대기업간 "개방형 혁신" 한자리에 - 현대건설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2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동 사업을 통해 개방형 혁신의 우수 모델을 제시한 60개 스타트업을 시상했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수요를 매칭하고, 후속 연계 지원을 통해 기업 간 개방형 혁신을 활성화하는 상생협력 사업이다.

8. 작년 직장인 평균연봉 4024만원 - 억대연봉자 100만명 첫 돌파

지난해 직장인 세전 연봉이 처음으로 평균 4000만원을 넘어섰다. ‘억대 연봉자’ 수도 집계 이후 처음 100만명을 넘겼다. 반면 직장인 3명 중 1명은 연봉이 낮아 소득세를 내지 않았다.

국세청이 7일 내놓은 ‘2022년 4분기 공개 국세통계’를 보면 지난해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신고한 직장인 한 명당 평균 급여는 4024만원이었다. 전년(3828만원)에 비해 5.1% 늘었다. 지역별로는 세종 직장인의 평균 연봉(4720만원)이 가장 높았다. 서울 4657만원, 울산 4483만원, 경기 4119만원 등의 순이었다.

9. 10집 중 3집은 1인가구 - "결혼 안 해도 된다"

1인가구가 전체 가구의 30%를 넘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50년에는 1인가구 비중이 전체의 4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7일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7166000 가구로 1년 전보다 522000 가구(7.9%) 증가했다.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3.4%까지 올라갔다. 전체 가구 가운데 10가구 중 3가구는 1인 가구인 셈이다.

10. SK하이닉스 - 4분기 암울한 적자 전망

8일 키움증권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1만원으로 8.3% 내렸다. 올해 4분기와 내년 실적 전망치 하향조정분을 반영하면서다. 다만 주가흐름이 상승전환될 가능성이 높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업종 내 '톱픽'(top pick)으로 꼽았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4분기 매출 8조5000억원, 영업적자 2조2000억원을 기록하며 당사 및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서버 고객들의 반도체 재고조정 강도가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고 노트북과 스마트폰의 성수기 효과도 기대치를 밑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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