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을 떠나요~♪(여행)/국내여행

대구글램핑 수성별사랑캠프[염소자리 카라반 온돌, 천칭자리 고급형]

by SongSong-e 2022. 4. 9.

지난주말 집에서 벚꽃이 구경 겸 아이들과 함께 수성별사랑캠프를 찾았다.

집에서 20여분 거리에 있고, 작년에 오픈한 캠핑장이라 시설도 굉장히 깨끗하다는 얘기를 듣고 예약하게 되었다.

내가 원한건 글램핑이였으나, 이미 예약이 완료된 상태라 카라반을 예약했다.

수성별사랑캠프

예전에 카라반을 이용했을때 나와 반대편에서 자는 사람이 뒤척이기만 해도 진동이와서 잠자리가 굉장히 불편한 기억이 있어서 선호하지는 않지만, 아이들에게 약속한것도 있고 해서 그냥 하루 잠을 포기하고 카라반을 예약하게 되었다.

특이하게도 여기는 카라반 타입에 온돌이 있었다.

수성별사랑캠프 염소자리 카라반

우리가 예약한 곳은 염소자리 온돌형 카라반. 관리동 바로 옆에 있어서 외부의 공용화장실도 가까워 좋았다.

카라반 외부에는 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테이블에 고깃집에서 볼수있는 그릴과 연기흡입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고기를 굽기에 최적화 되어있었다. 잘못하면 모두 태울수 있으니 위치를 잘 조절해서 구워야했다.ㅎㅎ

외관은 분명 카라반인데...실내는 일반펜션과 비슷하다.ㅎㅎ

https://youtube.com/shorts/4pFsrbah2Dc?feature=share

수성별사랑캠프 염소자리 내부모습

주방용품은 대부분 비치되어 있는데 가스레인지 대신에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가 설치되어 있었다.

다른 블로그에서 인덕션이라 하여...설마 했는데... 역시나 인덕션이 아닌 하이라이트였다.^^;;

 

제일 왼쪽에 방이 하나인데 거실에 있는 테이블은 침대로 변신이 가능하여, 두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도 있는 크기이다.

수성별사랑카라반 염소자리 거실

(테이블 다리 오른쪽에 레버를 움직이면 밀어주면 테이블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수성별사랑캠프 봉봉

멀리 보이는 노란색 텐트는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봉봉놀이터!ㅎㅎ

수성별사랑캠프

진입로를 중앙으로 카라반, 글램핑, 돔형이 양옆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오후3시 체크인 시간이 지나고 나니 차량이동이 거의 없어 아이들이 퀵보드를 타며 재미있게 놀수 있었다.

캠핑장을 둘러보던 중 고급형 카라반 천칭자리 내부를 구경할 수 있었다.

https://youtube.com/shorts/yGt580tBQZc?feature=share

수성별사랑캠프 천칭자리 내부모습

고급형은 하나밖에 없었는데 이미 예약이 끝나고 내부사진이 없어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던 차에 관리하시는 분께 허락을 받고 구경할 수 있었다.

카라반 양쪽으로 침대방이 있었고 화장실이 확실히 넓은 편이다. 염소자리는 화장실 한칸이 길쭉한 형태에 변기 맞은편에 샤워기가 있는 구조였는데, 천징자리는 나름 샤워부스가 별도로 있었다.

우리는 아이들이 침대에서 떨어질것 같아서 아이들이 조금더 크고 나서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수성별사랑캠프

수성별사랑캠프는 저수지를 끼고 있었는데, 저수지 앞 나무에 전구로 장식되어 있어 야경이 아름다웠다.

역시 아이들 사진이란...쉽지 않았다.^^;

너무 예쁜곳이라 나란히 앉혀서 사진을 찍어주고 싶었지만...아이들의 비협조로 가지각색의 사진이 나왔다.ㅎㅎㅎ

나무에 전등으로 인해 밤이 어둡지 않으니 밥먹다가도 퀵보드 타러 나왔다가....들어갔다가.....아주 신이 나셨다.

체크아웃시간은 오전11시.

집에 가는 길. 아쉬움에 월드컵경기장에 들러 벚꽃구경도 하고 신나게 놀다가 돌아왔다.

1박2일로 캠핑을 맛보기에 수성별사랑캠프는 최고인것 같다.

직접 텐트를 쳐야하는 캠핑보다 글램핑을 선호하는 우리가족에게 딱 적당한 곳인 것 같다. ^^

요즘 처럼 좋은 날 다음번에는 꼭 글램핑을 이용해 봐야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