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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육아일기)/통통 & 봉봉 story

엄마표 놀이육아♬_라이스클레이 라이미!놀이와 간식을 한번에![2in1클레이]

by 사랑이가득한 SongSong-e 2020. 3. 29.

우리 통통이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바로 손!!

[인공모래, 클레이, 슬라임 등] 손에 직접적으로 접촉하게 되면 울긋불긋 수포들이 고개를 내민다.

한번 고개를 든 수포들은 피부과에서 연고를 바르고 약을 먹어도 한참이 지나야 진정이 된다.

그래서 일반 클레이놀이는 거의 일년 전을 마지막으로 하지 못했고,

올해 들어 밀가루 반죽으로 딱 한번 놀아 본적이 있다.

아직 7살 밖에 되지 않은 아이에게 하고싶지만 못하게 하니 늘 엄마 마음도 편치가 않다.

 

"라이미 라이스클레이"

 

이름 그대로 쌀로 만든 클레이가 있었다.

생수와 국내산 쌀을 사용하고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아, 먹을 수도 있단다.

라이미 라이스클레이복(福)쥐 채우기 키트 를 이용해 보았다.

 

 

 

 

복쥐 도안위에 라이스클레이를 올려 꾸며주는 키트인데 우리 통통이는 겨울왕국2 엘사를 만들겠단다.

급하게 인터넷으로 통통이가 원하는 디자인을 골라보았다.

 

 

출처 : 쇼케이스 겨울왕국 엘사 피규어

 

 

음...내가 알던 엘사랑 좀 다르지만...뭐...니가 좋다면야~

 

 

출처 : 펠트보이의 손그림 일러스트

 

 

통통이가 너무나 귀여워 하는 불의 정령.

그나마 만들기 쉬워 보여 내심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반죽은 땀이 많은 통통이의 손에 끈적끈적하게 들러 붙어 손에 참기름을 발라주었다.

반죽의 종류에 따라 점성이 조금씩 차이가 났다.

유난히 노란색반죽이 묽은편이였는데 어른들의 손에서는 통통이손에서 만큼 끈적이지는 않았다.

 

왼쪽-엄마와 통통이 작품/오른쪽-아빠와 봉봉이 작품

 

다양한 이유로 결국 겨울왕국 엘사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는 시작과 함께 올라프 만들기로 변경되었다.

단추와 팔 다리 연결부분은 국수가락을 이용하여 연결해 주었다.

디테일을 보아도 왼쪽 올라프가 더 사실적인데...통통이는 아빠의 작품이 마음에 든단다.

 

 

불의정령은 엄마가 손으로 떼어주면 봉봉이가 모자이크처럼 하나씩 붙여서 형태를 만들어 주었다.

클레이를 많이 해보지 못한 통통이에게는 이 정도의 놀이가 적당한 것 같다.

 

너희들 뭐하니??

 

 

 

갑자기 올라프를 집어든 봉봉이와 올라프 쟁탈전을 벌이더니,

둘이 사이좋게 올라프를 나눠 먹고 있다.^^;;

놀이시작 전 떡반죽 맛을 보았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맛이 좋았다.

하지만 18개월 봉봉이는 혹시나 일반 클레이도 먹으려 할까봐 먹이지 않고 놀잇감이라고 주었는데,

언니가 먹는 모습을 보더니 자기도 먹기 위해 돌진한 것이다. ㅋㅋㅋ

 

결국 올라프를 에피타이저로 먹고 저녁을 먹었다.

2 in 1 라이스클레이 하나로 놀이와 간식을 해결할 수 있었다.ㅎㅎ

 

 

저녁을 먹고난 이후에는 통통이와 엄마의 클레이요리시간을 가졌다.

통통이는 만두 등 이름모를 음식들과 수박을 준비하고,

 

 

 

엄마는 떡케이크와 김밥, 차를 준비하였다.

 

 

 

 

복주머니는 엄마가 만든 주머니에 통통이가 무늬를 넣어 주었다.

 

"놀이시간 대략 3시간 30분"

놀이시작시간은 오후5시 였는데 끝나고 보니 밤9시가 넘었다.

물론 중간에 간단히 저녁을 먹기도 했지만...

그리고 보니 평소보다 통통이의 식사시간도 상당히 빨랐다.

아...매일 이렇게 놀아야 되는건가??

 

통통이에게 오늘의 놀이에 대해 물어봤다.

혹시라도 원하는 엘사를 만들지 못해 속상하지는 않는지...

엘사는 이미 잊은지 오래인 듯 하다.

 

너~무 재미있었단다.^^

 

아직 말을 못하는 18개월 봉봉이는 아마도 맛있게 먹었으니 좋았을 듯 싶다. ㅋㅋ

 

라이미 라이스클레이 우리집 두 아이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였다.

 

 

 
이 포스팅은 제품을 업체로부터 무상제공 받아 체험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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