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물회1 물회맛집_포항"환여횟집"본점 2018. 08. 18무더운 대프리카를 보내며 가장 생각나는 음식을 꼽으라면 바로 “물회”연애시절부터 우리부부는 가까이 있는 포항, 경주 등으로 낚시를 종종 다녔다.생선손질을 잘 하는 신랑 덕에 물고기를 잡은 날이면 싱싱한 자연산 회를 맛보거나 그 자리에서 초밥을 만들어 먹기도 하였다. 하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하는 날에는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앞에 있는 “환여횟집”에서 물회를 종종 먹고는 하였다. 예전 우리가 처음 갈때까지만 해도 대기 인원이 이렇게 많지 않았었는데...오랜만에 찾은 “환여횟집”은 무더운 여름날에도 대기번호표까지 뽑아가며 가게 앞에 준비해놓은 천막 아래에서 1시간 가까이 대기를 하여야 했다. 오래 전 1박2일에서 초딩입맛의 은지원이 환여횟집에서 물회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그 이후 점.. 2018. 9.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