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방지약2 돌솥밥이 생각나 찾은 [더덕집 마루] 18.03.14 따뜻한 봄날임신 12주가 넘어가면서 1차 기형아검사도 하고 입덧방지약을 더 처방받기 위해 산부인과에 다녀왔다. 요즘 일이 많아 매일 퇴근이 늦은 신랑이 함께 병원에 가고 싶다고 하여 오전 반일연가를 내고 병원에 다녀왔다. 2주 만에 우리 봉봉이는 몸길이가 7.8cm로 지난번 진료 시 4cm 조금 넘었었는데 거의 두 배로 자라 있었다. 엄마는 입덧으로 잘 먹지도 못했는데..잘 자라고 있다니 다행스럽다. 통통이가 있다 보니 태어나기 전까지는 아무래도 엄마에게 1순위가 되긴 힘들 것 같아 조금 안쓰럽기도 하다. 병원 진료 후 점심을 먹고 각자 출근하기로 하였다. 그나마 요즘 내가 잘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돌솥비빔밥! 오늘은 함께 돌솥비빔밥을 먹기로 하고 인근을 검색해 보았다. 검색 중 병원에서.. 2018. 3. 22. 출산 보다 힘든 입덧! 2014년 통통이를 출산 후 4년 만에 둘째가 생겼다. 우리의 가족계획대로 딱 맞춰서 찾아와 기쁘지 아니할 수 없다. 임신테스트기로 확인 후 입덧이 시작하기 전 먹고 싶은 것을 많이 먹어야 된다는 생각에 모든 일정들을 당겨 지난 1월 킹크랩도 먹어 주고 앞날을 나름 대비하였다. 첫째 때 입덧으로 5개월까지 고생을 하여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2018.02.07. 7주가 넘어가고 나니 토하는 입덧이 시작되었다. 직장생활도 해야하고 퇴근 후 첫째까지 돌봐야되는 상황이 되다 보니 둘째는 그냥 힘든 것 같다. 첫째 때 만큼 설레임도 덜 하고 이미 돌봐야 될 아이가 있으니 태교를 생각하기도 쉽지 않다. 거기에 토하는 입덧까지 시작하니...결국 입덧으로 병가를 내기도 하였다. 작년에 둘째를 출산.. 2018.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