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1 [경산시 공적 마스크 판매 약국] 확인 후 방문하세요~! 대구와 청도에 이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경산시. 인구 대비 확진자 비율이 높다 보니 분위기가 많이 좋지 않다. 며칠 전 마트에서 재채기를 몇 번 했더니 모두 나를 쳐다보고 있어 순간 당황스럽기도 했다. 다행이 마스크를 끼고 있었기에 망정이지... 대구에 사는 친구 얘기로는 마트에서 할아버지 한분이 마스크를 끼지 않은 상태에서 기침을 하는 통에 다른 손님들과 싸움이 날뻔 하기도 했다고... ㅡㅡ 봄이면 꽃구경에 따뜻한 날씨에 사람들의 얼굴도 꽃이 피곤했었는데 코로나19로 모두 점점 예민해져 가고 있는 것 같다. 우선, 구하기 힘든 마스크로 인해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는듯... 지난주 공적 마스크가 약국에 풀렸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아이둘과 함께 있는 나로써는 사러 갈 엄두도 내지 못했다. 그리고 아.. 2020.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