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름체험1 통통's Book_34개월 통통이의 장보기(심부름) 체험 & 스티커놀이 얼마 전 우리 통통이 어린이집에서 5천원으로 장보기(심부름) 체험으로 마트 다녀왔습니다. 5천원으로 야채나 두부 등 자연식재료를 하나씩 심부름 목록에 보내달라고 하셔서 동동님과 오이를 심부름 시키기로 결정지었죠. 저희부부가 현금을 잘 들고 다니지 않아 아직 돈을 잘 모르는 통통인데..마트가서 잘 할수 있을지 괜히 저희가 더 설레였습니다.^^ 처음에는 심부름 목록을 정하기 위해 통통이에게 물어봤었죠. “통통아 마트에서 오이랑 호박 두부 중에 뭐 사오고 싶어?” 그랬더니, “아이스크림 사올거야~!” “아니, 아이스크림은 엄마가 나중에 사줄테니깐 오이랑 호박이랑 두부 중에서 골라봐. 뭐 사고 싶어?” “아니야, 아이스크림~!” 결국, 똑같은 말만 반복하다 협상 결렬! 그냥 알림장에 “오이”를 심부름 품목으로 .. 2017.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