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방울1 통통's Book_시골 외갓집 나들이 지난 주말 통통이는 시골 외가에 다녀왔습니다. 집밖에 나가면 도로가 아니라 마당이 있고 마당에서 비누방울 놀이도 마음껏 할 수 있으니 아이 키우는 집은 주택이 참 좋을 것 같아요~^^ 통통이가 외가에 가면 꼭 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토끼 먹이 주기!! 친정집 바로 옆엔 작은 할머니댁이 있는데요... 작은 할머니께서 애기들 놀러오면 보라고 일부러 토끼를 두 마리 키우고 계세요. 그래서 작은할머니 댁은 꼬맹이 칭구들에게 인기 만점이에요~ㅎㅎ 마당에 있는 풀 한포끼 뽑아들고 “엄마 토끼 밥 주러가요~!” 하며 토끼장으로 갑니다. 풀 한 포기 토끼장에 넣어 주면 토끼 두 마리가 서로 싸울려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 통통이 “안돼! 사이좋게 먹어야지~!”하면서 혼내기도 합니다.^^ 다 먹고 나면 “엄마, 내가 .. 2017.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