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위1 [제철봄나물요리]_머위(머구)나물 된장무침 만들기! 4월. 한참 봄나물이 많이 나올 시기다."아... 두릅 정말 맛있겠다." 혼자 생각하고 있을 때 친정엄마에게 전화가 왔다."머위랑 두룹이랑 봄나물을 좀 보내줄까?" 하시면서...역시 엄마가 최고~~~!!^^집콕 생활 두 달이 넘어가면서 냉동식품과 고기류는 언제든 냉장고에 있었지만, 신선한 채소와 봄나물 등은 시장에 나가 바로 사 와야 제맛인데... 그렇게 할 수 없으니 더더욱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머위나물은 친정인 경남에서는 머구라고 부른다. 지금은 새순이 올라온지 얼마 되지 않아 잎이 손바닥보다 작지만, 여름이 되면 사람 얼굴만큼 크기도 한다. 새순은 잎을 데쳐서 쌈을 싸서 먹거나, 나물로 무쳐 먹는데 난 오늘 된장무침을 할 생각이다.여름이 되면 새끼손가락 만한 크기의 줄기들이 제법 길게 자라.. 2020. 4.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