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구이2 돌솥밥이 생각나 찾은 [더덕집 마루] 18.03.14 따뜻한 봄날임신 12주가 넘어가면서 1차 기형아검사도 하고 입덧방지약을 더 처방받기 위해 산부인과에 다녀왔다. 요즘 일이 많아 매일 퇴근이 늦은 신랑이 함께 병원에 가고 싶다고 하여 오전 반일연가를 내고 병원에 다녀왔다. 2주 만에 우리 봉봉이는 몸길이가 7.8cm로 지난번 진료 시 4cm 조금 넘었었는데 거의 두 배로 자라 있었다. 엄마는 입덧으로 잘 먹지도 못했는데..잘 자라고 있다니 다행스럽다. 통통이가 있다 보니 태어나기 전까지는 아무래도 엄마에게 1순위가 되긴 힘들 것 같아 조금 안쓰럽기도 하다. 병원 진료 후 점심을 먹고 각자 출근하기로 하였다. 그나마 요즘 내가 잘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돌솥비빔밥! 오늘은 함께 돌솥비빔밥을 먹기로 하고 인근을 검색해 보았다. 검색 중 병원에서.. 2018. 3. 22. 내맘대로 레시피_기름냄새로 매콤한게 당길 때 "더덕구이" 명절 준비로 하루 종일 기름 냄새만 맡다보니 보니 매콤한 음식이 생각났다. 마침 어머님께서 더덕을 가지고 계셔서 저녁은 더덕구이를 먹기로 했다. 사실 처음 해보는 더덕구이였지만, 겁 없이 도전! 피곤해 하시는 어머님께는 저녁 준비는 맡겨만 달라고 큰소리 치고...휴대폰으로 열심히 검색해 보았다.^^; 다양한 레시피들이 있었지만 결국 재료만 확인하고 내맘대로 하는 걸로 결정! 생각보다 크게 어려운 것 없었다. 더덕만 집에 있다면 양념을 발라서 구워주면 끝이라 누구나 쉽게 할 수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재료 : 더덕, 참기름, 깨소금 ☆ 양념재료 :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매실청 2큰술, 물엿 2큰술, 마늘 1작은 술, 파 2큰술 ※ 큰술은 밥숟가락으로 계량 시 숟가락 위까지 볼록하게 올라오도.. 2017.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