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갑2 집밥메뉴_태국에서 맛본 똠얌꿍을 집에서 만들어 먹자! 작년 여름 우리 가족은 2주간의 일정으로 방콕 여행을 다녀왔다. 당시 10개월된 봉봉이 와 처음 하는 해외여행이었기에 길다면 긴 여행 기간이었지만, 여유로운 일정으로 정말 여유롭게 지내다가 왔다. 이유식을 먹는 아기가 있어 혹시 이유식을 만들어야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주방이 있는 호텔을 잡았다. 그런데 태국시판 이유식을 너무나 잘 먹어주는 봉봉이 덕분에 주방은 젖병 물통 등 세척과 살균 소독의 용도로만 사용하다가 뜻하지 않게 발견한 [로보 똠얌 페이스트]로 인해 현지에서 재료를 공수해 똠얌꿍을 끓여 먹었다. 태국말로 똠(tom)은 ‘끓이다’, 얌(yam)은 ‘새콤한 맛’, 꿍은 '새우'를 뜻한다. 처음 마트에서 우리 돈으로 800원 정도 하는 페이스트를 사자고 했을 때 우리 동동 님은 "굳이 여기서 그.. 2020. 3. 4. 엄마표 놀이육아♬_가성비갑~!!단돈 천원으로 하루종일 놀기/밀가루놀이 3살 봉봉이와 7살 통통이가 모두 만족할 만한...실내놀이를 찾기가 쉽지 않다.3살 봉봉이는 아직 말을 하지 못하기에 7살 통통이가 하고 싶어하는 인형놀이도 할 수 없고...말을 못하니 3살 봉봉이는 뭘 좋아하는지 정확히 알 수 없으니 함께 놀기가 쉽지않다. 누구나 가능한 끼적이기!! 요즘 끼적이기에 재미를 들이기 시작한 봉봉이를 위해 거실 바닥에 전지를 깔아 주었더니 두 아이 모두 즐거워 하였다. 말그대로 끼적이기만 가능한 봉봉이 이기에 언니와 같은 섬세한 그림은 불가능!그래서 그냥 세모, 네모, 동그라미를 그려주고 언니야랑 색칠 채워넣기를 해 보았다. 크레파스를 꺼내는 손이 야무지다.^^ 한 가지 색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통통이 여기저기 끼적이기를 하다가...결국 마룻바닥에도 쭉쭉 그어주고...ㅡㅡ;;.. 2020.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