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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s Fam의 일상다반사/송송 & 동동 Story

육퇴 후 백종원의 골목식당 골목막걸리로 희희낙락!!

by SongSong-e 2020. 5. 24.

우리부부는 둘이서 소주 한병을 다 먹지 못한다.
그래서 주로 맥주를 마시는데, 이번에는 막걸리를 마셔보기로 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골목막걸리

평소 나는 술도 달달한 걸 좋아한다.
그래서 한동안 이슬톡톡을 즐겨 마셨다.
남들은 이게 술이냐고 하지만, 캔을 탁 하고 열었을때 향긋한 복숭아향이 퍼지며 사이다 처럼 톡 쏘는 맛이 너무나 좋았다.
나의 취향을 너무도 잘 아는 우리 동동님의 추천이니 육퇴 후 골목막걸리를 맛 보기로 했다.

술은 잘 못 먹지만, 들은건 많은 박학다식한 우리 동동님.
두가지 방법으로 먹어 보기로 했다.

01 흔들지 않고 맑게 마시기

골목막걸리 윗술 마시기

쪼르르 흐르는 막걸리 따르는 소리와 맑은 막걸리가 넘 시원해 보인다.
맑은 막걸리는 한마디로 술술 넘어간다.
소주처럼 쓰지도 않고, 어떻게 보면 탄산음료 같기도 하지만 그와는 좀 다른...
부드럽게 술술 넘어간다.^^
넘 맛있다~ㅎㅎ
맛있다고 한잔 꿀꺽했더니 술기운이 나른하게 온몸으로 쏴악 퍼진다~ㅎ

02 흔들어 마시기

골목막걸리 흔들어 마시기

맑게 마셔봤으니 이제 흔들어 보았다.
뽀얀 막걸리가 쌀음료를 떠 올리기 한다.
잘 섞인 막걸리는 첫맛부터 텁텁하다.
음...이게 진짜 막걸리의 맛인가 보다~!
원래의 막걸리의 맛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흔들어 마셔야 할 것 같다.

이미 위의 글에서 예상 할수 있듯이 나는 첫번째 방법이 더욱 맛있었다.
목넘김 부터 텁텁합까지 난 술술 넘어가는 맑은 술이 더욱 맛있었다.^^

술을 잘 알지 못하는 우리는 아이들이 잠든시간에 막걸리 하나로 이렇게 다른방법으로 먹어보며 얘기하니 나름 재미있었다.

평소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이긴 하지만, 막걸리 얘기를 하느라 잠시 일상에서 벗어난 희희낙락하고 있으니 이런게 바로 소확행이 아닌가 싶다.

#백종원골목식당 #골목막걸리 #막걸리먹는방법 #막걸리로 희희낙락 #소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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