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몽맛귤1 제주도의 자몽이라 불리는 귤은?? [하귤] 5월 제주의 마을 길을 걷다 보면 돌담 넘어 보이는 노란 열매. 보통의 귤이 나는 겨울이 아닌, 여름에 난다고 해서 ‘하귤’이다. 큼지막한 크기에 껍질이 투박하고 두꺼워 유자냐는 오해를 받기도 하고, 새콤 쌉싸름한 맛과 통통한 과육 알알이 톡톡 터지는 식감에 제주의 자몽이라 불리기도 하지만, 하귤은 그 자체로 특별한 매력이 있는 제주의 숨은 보석이다. - 출처 : VISIT JEJU 블로그 이웃님의 블로그를 통해 하귤을 알게 되었다. 하귤은 대부분 농장에서 재배하기 보다는 집마다 몇 그루씩 심어 놓았는데 예전에는 식용보다는 주로 관상용이였다고 한다. 이웃님네도 상업적인 목적이 아닌 그냥 시골집 앞마당에 자라고 있던 하귤을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이 찾기 시작하면서 해마다 수확철이 되면 알음알음 판매를 하게 되.. 2020.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