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린이집도시락2

봉봉이의 소풍도시락~![할로윈도시락/유치원도시락/주먹밥/미라소시지] 2018년생 우리 봉봉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소풍을 즐기지 못했다. 올해 유치원에 입학 후 두번째 소풍인데, 첫번째 소풍은 소풍인줄 모르고 있다가 급하게 도시락을 싸줬었다. 첫째때는 코로나도 없었고 행사도 많았지만, 처음이라 도시락도 열심히 싸줬는데...둘째에게는 너무 소홀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에 이번에는 열심히 도시락을 준비했다. 인스타를 뒤적여가며 봉봉이에게 도시락들을 보여주고 선택한 결과, 할로윈을 함께하는 도시락이 되었다.ㅎㅎㅎ 1. 김주먹밥 먼저, 야채와 다진고기를 이용해 볶음밥을 해주고, 김 한장을 1/4로 나눠 주먹밥을 만들어 준다. 김으로 말아줄때 랩을 이용해 막대사탕 말듯이 돌돌 말아서 모양을 잡아준뒤 랩을 풀어준다. 치즈와 김을 이용해 모양을 내주면 할로윈 주먹밥 완성~!ㅎㅎㅎ.. 2022. 10. 27.
통통's BOOK_어린이집 도시락[문어부대 출동@] 우리 통통이 태어나 처음으로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하고 왔다. 물론 어린이집 친구들이 모두 함께 야외에서 그림그리는 참가의 의의를 둔 대회이다. 대회 전날에서야 도시락 준비물이 있다는 걸 확인하고 퇴근해서 통통이를 하원 시킨 후 마트로 향했다. 요즘은 반어법의 시기인지...키위가 먹고 싶으면 “난 키위 먹기 싫은데...”, 소세지가 먹고 싶은지 “난 소세지 먹기 싫은데...”라고 말한다. 그러면 엄마는 찰떡 같이 알아듣고 카트에 담아주었다. 마트에서 돌아 오는 길 “난 소세지 좋아!” 하면서 멋쩍은 웃음을 날려주신다. 요즘 요 개구쟁이 녀석이 갈수록 애교가 늘어 나는 것 같다.^^ 저녁을 먹이고 요즘 매일 잠자기 싫다고 하는 통통이를 안고 누워있다 보니 나도 모르게 같이 잠이 들어 버렸다. 결국 자.. 2017.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