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사발아1 미모사[신경초] 열매 맺다!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우리집 베란다에도 열매가 맺혔다. 4월 식목일경 이웃님께 받은 미모사씨앗을 심어보았다. 미모사는 일명 신경초라고도 하는데 잎이나 줄기를 만지면 잎을 접어서 죽은 듯이 축 늘어뜨린다. 그 모습이 재미있기도 하지만 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먼저, 미모사에 대해 알아보자! 미모사[Mimosa pudica] 신경초[sensitive plant], 잠풀이라고도 한다. 브라질이 원산지인 관상식물로 원산지에서는 다년초이나 한국에서는 일년초이다. 전체에 잔털과 가시가 있고 높이가 30cm에 달한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보통 4장의 깃꼴겹잎이 손바닥 모양으로 배열한다. 작은잎은 줄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턱잎이 있다. 꽃은 7∼8월에 연한 붉은색으로 피고 꽃대 끝에 두상.. 2017.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