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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또 밥먹는 일로 통통이를 혼냈다.
밥 먹을 때 잔소리를 하지 않으면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할 얘기 다 하면서 밥을 먹는건지 노는건지...
저녁시간이 되어 밥이 먹고 싶을 때 먹으라고 억지로 먹이지 않았더니 저녁도 먹지 않고 잠들었다.
그리고는 아침에 힘이 없다고 늘어져 있는데...밥을 안먹어 배고프다는 사실을 모르는건지...ㅡㅡ
아침밥을 먹고 나니 다시 쌩쌩해졌다.
"통통아 밥 안먹으니 힘이 하나도 없었지?" 라고 물으니...
"아니요. 밥 안먹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요?" 란다...휴~
혼자 마음을 달래며 통통이 작품 올려본다.
1
작품명 : 겨울왕국2 엘사와 안나
"엄마가 작품 사진찍어 주겠다고 말하니 안나이 실수로 커졌다며 부끄러워한다.^^"
2
작품명 : 기린과 뱀
"작가의 의도를 알지 못하겠다. 뱀이 기린을 잡아 먹을려고 하는 그림이라는..."
3
작품명 : 단추마녀
"통통이가 좋아하는 EBS딩동댕친구들의 단추마녀이다."
4
작품명 : 이즈라, 몬지, 킹수수, 노라라
"이 작품 역시 딩동댕친구들에 나오는 토끼 이즈라와 먼지에서 탄생한 몬지, 왕옥수수 킹수수,
그리고 노래를 좋아하는 고양이 노라라 이다."
5
작품명 : 슈퍼공룡파워미니특공대
"변신 전 루시, 볼트, 새미, 맥스이다. 루시를 가장 좋아하는데 세미를 가장크게 그래서 의외이다."
6
작품명 : 튤립
"갑자기 튤립이 너무 좋아하게된 우리 작가님. 아파트 화단에 튤립을 보고 오더니 그려주었다."
"엄마, 너무 아름답죠??"하는데...엄마는 "어?....응...!"
오늘의 작품은 여기까지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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