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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조용히 그림그리기 중이던 우리 통통이!
"엄마~!나 곰돌이 그렸어~!"하며 보여준다.
요즘 엄마가 공부 중 보는 애니메이션 위베어베어스이다. 판다의 저 검정색 부분과 귀와 눈의 검은 점까지 똑같이 그려 주었고 제일 큰형인 갈색곰 그리즐리의 코역시 검정색으로 칠해 주었다.
얼마나 똑같이 그려 주었는지 찾아 보았다.
두둥~!!
그림을 보고 그린게 아니라 그리고 나서 찾아봄.
이 시기 아이들의 관찰력이 정말 놀라운 것 같다.
너무 신기해 친구들에게 보여줬더니 또 하나의 사진을 보내왔다.
타요를 즐겨 본 아이들은 이 흑백의 이미지만 보고도 누군지 구분이 가능하다고 한다.
타요를 몇번 보지 않은 우리 통통이도 타요와 라니는 알아보았다.
늘 색깔로 버스 구분을 하다 보니 엄마는 전혀 알아보지 못하겠는데 말이다.ㅋㅋㅋ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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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 로기
타요 라니
이렇게 관찰력, 기억력도 좋은 우리아이와 함께 집에만 있어야 하는 요즘 참 답답하다.
또 어떤 놀이를 하면 우리 아이에게 도움이 될지...엄마는 또 고민해 봐야겠다.
당신의 ♥️ 표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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