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3차 마스크 배부_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주말 주민센터에 미취학아동용 마스크를 지급
받으러 다녀왔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두분이 근무중이셨다.
주말 없이 일 하는 모습에 내 가족이라 생각하니 참 안타까웠다. 하지만 웃는 얼굴로 맞아 주셔서 기분 좋게 다녀올 수 있었다.

통통이는 14년생이라 3장, 봉봉이는 18년생이라 2장을 받을 수 있었다. (미취학아동 대상이다 보니 13년생 부터는 해당되지 않음)

2020/03/16 - 경산시 미취학아동 마스크 배부합니다

경산시 미취학아동 마스크 배부합니다

그것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공적 마스크 판매 약국에서도 소형이 없어 걱정이였는데 이렇게라도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인것 같다.
4월6일날 개학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그 이후가 또 걱정이기에 이번에 받은 마스크 잘 보관해 둬야 될 것 같다.

그리고 그날 3차 마스크 배부 예정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아파트는 지난번과 같이 관리사무소와 통장님들이 직접 배부 하실거라며, 주소지에 따라 배부 일정은 조금씩 다를 수 있다고 한다.

03.23(월) 아침 관리사무소에서 방송을 했다.
3차 마스크가 9:30분 부터 배부 예정이라고...

이번에는 인당2장의 마스크와 비누가 지급되었다.
얼마전 공적 판매 마스크까지 구매해 두었더니 아주 든든하다.^^
휴~그나마 이제 마스크 때문에 밤낮없이 인터넷 서핑은 하지 않아도 되니 다행인것 같다.

지난번 2차 배부에도 물량 부족해 주택에 사는 지인은 아파트 보다는 며칠이 더 지나 받았다고 한다. 그래도 빠지지 않고 챙겨 주셨다고 하니 시기적으로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조금 늦어지더라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것 같다.

낮기온이 20도 까지 올라가는 이제 완연한 봄이다.

하나씩 꽃들이 피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
벚꽃이 만개하기 전에 지금의 분위기를 전환시킬 수 있는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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