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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s Kitchen/가정식 집밥

까르보나라 떡볶이_밥대신 분식~!

by SongSong-e 2020.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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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밥하는 것도 지쳐간다.


원래 분식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요즘은 분식이 한번씩 생각난다.


그래서 이번에는 치즈떡과 쌀떡을 사 보았다.


아이들도 함께 먹어야 되니 빨간 떡볶이 대신 하얀 떡볶이를 만드는걸로~ㅎㅎ

 

재료준비

치즈떡, 쌀떡, 베이컨, 브로콜리, 크림파스타소스

 

 

1. 팬에 기름을 두른 후 다진 마늘을 볶다가 베이컨과 브로콜리를 함께 볶아준다.


2. 씻어 두었던 쌀떡과 치즈떡을 함께 팬에 넣어주고 물을 한컵정도 붓고 뚜껑을 덮고 중불에 익혀준다.


3. 어느정도 떡이 익고 나면 파스타소스를 넣어준다.


4. 양념이 고루 베이도록 잘 저어준 후 뚜껑을 덮어서 완전히 익혀준다.


5. 완성된 떡볶이 위에 집에 있는 땅콩분태와 파슬리를 뿌려주었다.

 

통통한 치즈떡과 길쭉한 쌀떡 둘다 나름의 매력이 있다. 

내가 생각했던 쭉쭉 늘어나는 치즈는 아니었지만, 오랜만에 먹는 떡볶이. 맛있다~!!^^

7살 통통이와 18개월 봉봉이는 떡이 씹기 힘든가 보다.

결국 엄마, 아빠가 더 신나게 먹고...우리 아이들은 국물에 밥을 비벼서 먹는걸로..ㅋㅋㅋㅋ

이렇게 오늘 한끼도 잘 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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