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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씨유2

맛있는 가지볶음_MBC기분좋은날 옥주부키친 레시피 “맛있는 가지볶음 만들기” 지난번 초간단잡채에 이어 가지볶음을 만들어 보았다. 우리 동동님은 가지의 물렁한 식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가지를 거의 먹지 않는다. 싫다고 하는데 먹이고 싶은 이 마음은 무엇일까?^^ 사실 결혼하고 초에는 가지를 먹여보기 위해 또르띠아에 가지를 올려 피자를 구워도 봤고 다양한 시도를 했었다. 하지만 아이가 생기고 나서는 오로지 아이 중심의 반찬을 준비하다 보니 한동안 잊고 있었다. 하지만 이날 옥주부님께서 자기도 원래 가지를 좋아하지 않지만 본인이 만든 가지볶음은 맛있다고 장담을 하시기에 그 맛이 무척이나 궁금했다. “재료준비” 재료(2~3인분기준) : 가지 2개, 양파 1/2개, 대파 1/2대, 포도씨유 3큰술, 통깨 1큰술, 맛간장 2큰술, 굴소스 1큰술, 올리고당 1/.. 2018. 11. 20.
엄마랑 통통이랑 쿠키만들기~!! 지난 주 평소보다 빨리 퇴근한 동동님이 어린이집으로 통통이를 데리고 갔다. 아빠랑 하원하고 집에 오면서 큰 목소리로 “엄마 저 다녀왔어요~!”라고 말하는 우리 통통이...꽤 즐겁게 들어 오길래 아빠와의 하원길이 즐거운가 보다 생각했다. 그날 저녁 목욕 후 침대에 누워서 통통이에게 “엄마랑 같이 오는 게 좋아? 아빠랑 같이 오는 게 좋아?” 물어봤더니 “음...엄마!”“난 엄마가 제일 좋아!”“아빠는 안 좋아!” 하고 말했다.퇴근 후 통통이를 데리고 집에 와서 저녁준비를 할려면 혼자 준비하는 시간보다 어수선하고 정신도 없어 일찍 퇴근하는 동동님에게 통통이의 하원을 부탁했었다. 아침에 아빠와 함께 등원하고 저녁에 엄마와 등원하던 통통이는 엄마가 가지 않아 섭섭했나보다. “아빠는 안 좋아”라고 얘기하는 걸로 .. 2017.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