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 친구 부부와 국밥먹고 왔습니다. 성서 와룡시장에 맛있는 국밥집이 있어 종종 찾았었는데 맛이 예전과 같지 않다고 해서 “8번식당을 찾았어요.

  동산병원 인근에 본점이 아주 맛있다고 소문난 집이라는데 체인점은 어떨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가게는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았는지 깨끗했습니다. 친구네도 가까이 있지만 성서점은 아직 한번도 방문해 본적이 없다고 하네요..^^


  밑반찬입니다. 특이한 점은 양배추로 저래기를 만들었네요.^^ 양배추 특유의 살짝 달큰한 맛과 아삭아삭해 맛있었습니다. 친구부부 말로는 본점에는 인당 한 접시씩 저래기가 나온다는데 여기는 한 접시 밖에 주질 않네요. 다른 밑반찬들은 셀프바를 이용하면 된다고 안내해 주셨어요. 하지만 저래기를 제외하고는 반찬을 더 추가하지 않아도 4명이 먹기에 부족하지는 않았어요. 사실 아이들과 함께하다 보니 여유롭게 앉아 먹을 형편이 되질 않아서 셀프바를 이용해보지 못했습니다.

 


  수육부터 산낙지, 국밥 등 메뉴가 다양했지만 저희는 원래 먹고 싶었던 국밥을 시켰어요. 순대국밥과 고기국밥을 한 번에 다 먹을 수 이는 섞어국밥이 있길래 모두 섞어로 주문완료! 모두 국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고민 없이 바로 주문했습니다.

 생각보다 국물이 아주 뽀얗네요24시간 동안 3번 우려낸 국물이라서 그런건가?? 파를 살짝 올려 놓아 그냥 봤을때는 고기들이 잘 보이지 않았어요. 숟가락으로 퍼 보니 고기들이 요렇게 숨어있네요.^^

  국물이 많아서 우리 통통이 밥 말아 주기에는 아주 좋았어요. 국밥 좋아하는 엄마, 아빠 덕분에 여기저기서 많이 먹어봤는데요. 국물에 밥 말아 고기와 함께 주면 아주 맛있게 잘 먹는답니다.ㅎㅎ

 

  맛은 무난했습니다. 섞어국밥이다 보니 순대가 많이 들어있지는 않았어요. 제 그릇에는 순대가 3~4개 정도?? 여긴 그냥 흔히 보는 찰 순대가 아니라 내장으로 만든 껍질이 두툼한 순대였는데 찰순대 보다 크기도 조금 더 컸습니다. 순대를 잘 먹지 못하는 사람들은 싫어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고기는 얇게 슬라이스 되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네요.

 

  본점이 아주 맛있다고 해서 너무 기대를 했나봐요. 맛이 나쁜 건 아니지만 그렇게 맛있는 국밥집인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경산에서 성서까지 올만큼의 맛은 아닌걸로...구관이 명관이라고 예전에 자주 먹던 그 집이 그리워지네요..g 가까이 사시는 분들은 한번씩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본점을 한번 찾아가봐야겠어요. 음식 포스팅을 하다보니 정말 이제 가을이 온 것 같네요. 더운 여름에는 냉면, 물회를 참 많이 먹었는데 이제 뜨끈뜨끈한 국물을 찾고 있으니 말이죠..ze

 

  요즘 아침 저녁 일교차 때문에 통통이 어린이집에서 감기환자가 많이 늘었다고 하네요. 직장다니는 엄마에게 아이가 아프면 정말 마음도 아프고 몸도 힘든데 말이죠. 작년에는 연초에 한번 연말에 한번 독감을 두 번이나 했던 우리 통통이...올 겨울은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감기조심하시고 이번주도 힘내보아요~!!^^

  1. 박선화 2017.09.26 12:09 신고

    다음에는 본점에 같이가용^^

  얼마 전 우리 통통이 어린이집에서 5천원으로 장보기(심부름) 체험으로 마트 다녀왔습니다. 5천원으로 야채나 두부 등 자연식재료를 하나씩 심부름 목록에 보내달라고 하셔서 동동님과 오이를 심부름 시키기로 결정지었죠. 저희부부가 현금을 잘 들고 다니지 않아 아직 돈을 잘 모르는 통통인데..마트가서 잘 할수 있을지 괜히 저희가 더 설레였습니다.^^

 

  처음에는 심부름 목록을 정하기 위해 통통이에게 물어봤었죠.

통통아 마트에서 오이랑 호박 두부 중에 뭐 사오고 싶어?” 그랬더니,

아이스크림 사올거야~!”

아니, 아이스크림은 엄마가 나중에 사줄테니깐 오이랑 호박이랑 두부 중에서 골라봐. 뭐 사고 싶어?”

아니야, 아이스크림~!”

  결국, 똑같은 말만 반복하다 협상 결렬!

  그냥 알림장에 오이를 심부름 품목으로 적어드렸습니다.



  


  그리고 하원하는 길... 우리 통통이 장바구니를 들고 신나게 달려 왔습니다오이 하나가 우리 통통이게는 결코 가볍지 않았지만집에까지 꼬~옥 들고 왔어요.^^ 언제 이렇게 컸는지 참 기특하네요. 어린이집에서 나올 때부터 스스로 생각해도 뿌듯한지 씩씩하게 걸어나오는 우리 통통이. 올 초에는 땡깡이 너무 심해서 엄마를 정말 힘들게 하더니 요즘은 다시 넘넘 사랑스런 통통이가 되었어요.

  집에와서 열어보니 오이 하나와 과자 한 봉지스마일 스티커가 들어 있었습니다통통이는 오자마자 장바구니에서 과자를 꺼내며 엄마 까주세요.”하네요.

 “통통아 마트 재미있었어?” 하고 물어봤더니,재미있었어요하면서 과자먹기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저녁 밥을 앉혀 놓고 통통이 옆에 앉으니 이번에는 엄마, 우리 스티커 놀이하자!”하더니 스티커를 들고 오네요스티커 놀이가 아이들 소근육 발달에 좋은 거 아시죠?? 스티커를 꺼내주자 ~안 웃는 얼굴 좋아해!”하며 환하게 웃는 노란색 스티커를 떼고 갑니다. 그리고 늘 하듯이 엄마에게 물어봐요.

 엄마는 어떤게 좋아?” 그래서

 엄마는 파란색 좋아.”라고 했더니, 답정녀인 우리 통통이 자기가 원한 답이 아닌지

 아니야. 엄마는 핑크색 좋아하잖아하면서 자기마음대로 스티커를 떼어 줍니다.^^;

  그리고는 한 장씩 떼어서 통통이 다리에 한 장 엄마 다리에 한 장 붙이기 시작하더니 스티커를 몽땅 떼어서 제 다리에 붙여 놓았네요..^^;

  인상쓰면 웃는 얼굴 해야지~!”하고 소리치더니...엄마보고 이렇게 웃으라고 스마일 스티커를 붙여 주는 건지...웃음이 나네요.^^ 간혹하루일과를 마치고 지쳐서 멍~하게 앉아 있을때면 조그만 손으로 양볼을 잡고는 엄마 웃는 얼굴 해봐~!”하면서 웃어줍니다. 점점 애교가 늘어가는 우리 귀염둥이에요.

엄마가 많이많이 사랑해~우리 통통이!

  얼마 전 부터 신랑이 갱시기가 먹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전 친정이 경남이라 국시기라 불렸는데 대구사람인 신랑은 갱시기라고 하네요. 암튼 갱시기(국시기) 전 끓이는 방법도 모르고...해서 지난 주말 시댁에 다녀왔어요. 어머님표 갱시기 포스팅합니다.^^

 잘 익은 김치, 콩나물, 두부, 육수 또는 물, 김칫국물. 식은 밥

어머님 말씀으로는 다른 건 다 필요 없이 김치만 맛있으면 아주 맛있는 갱시기가 된다고 합니다.

  


  김치를 잘라서 냄비에 넣어주고 참기름을 넣고 살살 볶아줍니다. 살짝 볶음 김치에 육수를 부어주고 원래는 잘 넣지 않지만 집에 있는 구운두부를 잘라서 넣어줍니다.

 

Tip. 저희 어머님은 김치통을 비울 때 김치 국물을 버리지 않고 다로 모아두셨더라구요..이걸로 김치찌개나 김치가 들어가는 요리를 할 때 간을 맞춰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치가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식은 밥 덩어리를 넣고 밥알리 풀리도록 국자로 눌러줍니다. 밥알이 다 풀리고 나면 콩나물을 넣어 뚜껑을 덮고 콩나물이 익을 때까지 끓여주면 끝~!


  


  콩나물 국밥이랑 조금 비슷하죠?

  맛은 김치국에 콩나물이 들어가서 조금 더 시원합니다. 두부는 그냥 집에 있는거라 넣어봤는데요. 개인적으로 두부가 안 들어가는게 조금 더 시원하고 맛있을 것 같아요. 김치와 콩나물이 아삭아삭한데 두부가 같이 씹히니 전 그닥...어머님 말씀으로는 이번에는 밥을 좀 많이 넣어서 국물이 적어졌다고 하시네요~^^;

  추운 겨울에 국물 가득해서 끓여먹으면 따뜻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한동안 갱시기 노래를 부르던 우리 동동님도 맛있게 잘 먹었다고 만족스러워 했답니다.^^

하루 종일 물을 얼마나 드시나요?? 저는 하루 물을 정말 안먹는 편인데요..하루에 2L씩 물만 먹어줘도 피부가 달라진다고 하는데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얼마전까지는 동남아 같은 날씨에 습도도 높아 잘 모르고 지내다가 갑자기 가을날씨로 바뀌면서 피부가 당기고 건조한 느낌이 마구마구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나의 피부가 가뭄의 논바닥이 되지 않게 하기위해서 하루에 억지로라도 물을 먹기 위해서 노력중입니다.

왜 물을 마셔야 할까요? 몸의 60~70%는 수분입니다. 인간 뇌의 75%, 심장의 86%, 근육의 75%, 혈액의 94%, 심지어 뼈의 22%가 수분입니다. 평소보다 수분이 1~2%만 부족해도 심한 갈증과 고통이 따르고, 5%만 부족하면 혼수 상태에 빠집니다. 10%가 줄어들면 심근경색과 심장마비 가능성이 높고, 20% 이상 잃게 되면 생명이 위험합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체내의 독소가 배출되지 않고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물은 우리 몸에서 체온 조절, 혈압 유지, 노폐물 제거, 산소 운반, 영양소 운반, 면역물질 운반 및 분비, 세포간 정보 전달, 노화 방지, 피부 탄력 유지, 변비 예방 등등 인체의 거의 모든 작동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마실 경우 저나트륨혈증에 빠질 수 있고, 종아리나 눈 아래, 손 등이 붓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길우의 건강 칼럼

첨에는 보리차를 500미리 보틀에 넣어 하루종일 물을 보충하면서 1.5L까지 먹기는 겨우겨우 먹었습니다. 근데 보리차도 하루 온종일 마시기에는 힘이 드네요.

때마침 주변에서 오설록 워터플러스 뷰티플라이프+ 핑크사워를 주셔서 맛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제 주위 분들 모두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셨나봐요...ㅋㅋㅋ

핑크사워는 사과와 히비커스, 석류, 자두 등이 들어가 있는데 500미리 물에 스틱 한 개를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원재료 및 함량 : 에리스리톨 21%,효소처리스테비아, 차카테킨, 무수구연산, 비타민C, 사과분말(사과농축과즙(국산), 덱스트린), 히비스커스추출물(히비스커스추출물(독일산),덱스트린), 석류농축혼합분말(덱스트린, 석류농축액(대만산), 블루베리농축액(미국산)), 석류히알혼합분말(석류농축액분말(대만산), 무수포도당, 히알루론산), 자두분말향혼합제제(아라비아검,덱스트린,합성향료,트레할로스,주정)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프랑스산), 이산화규소, 체리농축액분말(덱스트린,체리농축액(미국산)), 겨자씨추출분말, 구아검, 판토텐산칼슘, 밀함유


물에 타보니 붉은색상이 오미자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맛도 약간 석류와 오미자엑기스의 느낌? 시원하게 해서 마시니 잘 넘어 가긴 합니다. 하지만, 하루에 2리터는 먹지 못할 것 같아요...ㅋㅋㅋㅋ하루 2리터 중에 한번쯤 타서 먹으면 딱 좋을 것 같네요. 워터플러스 총 4가지 맛으로 나눠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해피스윗, 레몬라임, 제주텐저린, 핑크사워 이렇게 4가지 종류를 모두 구매해서 하나씩 바꿔 마셔봐도 좋을 것 같아요

  현재 오설록 홈페이지 http://www.osulloc.com/kr/ko/life/event/view/2581 접속하시면 

배송비 2,500원만 내면 쌤플과 아이스보틀 무료증정 이벤트 910일까지 하고 있네요.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언능 신청해보세요~*^^*


 

 

  가격은 30개 들어서 18,000원이니 스틱하나에 600원이나 하네요..^^; 18,000원은 홈페이지에 판매되고 있는 정가이구요 인터넷 최저가에는 14,000원대까지 떨어지긴 하네요.

  그래도 아줌마의 입장에서는 좀 비싼 것 같아요. 한 달간만 2리터 마시기에 도전해 보려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우선, 물 위주로 마시고 한 번씩 먹는 걸로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냅킨아트라고 알고 계시나요?? 예쁜 냅킨을 사용하던 물건이나 반제품 등에 붙여서 재 탄생시켜주는 공예라고 볼수 있어요. 제가 오늘 만들건 반제품 부채에 냅킨으로 꾸며주기!

  재료는 위의 재료에 냅킨전용본드와 마감제 바니시 그리고 풀칠할 집에 돌아다니는 브러쉬와 팔레트대용으로 사용할 접시만 있으면 됩니다. 전 한번 쓰고 버리가 아쉬워 씻어두었던 일회용 접시를 팔레트로 이용했어요~

  사실 저두 따로 배워본적은 없어요. 냅킨아트 인터넷에 찾아보니 방법이 나오길래 한번 따라해 보았습니다. 정말 특별한 기술은 필요없구요..얼마나 꼼꼼하게 잘 붙이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자, 그럼 이제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1. 재료를 준비해 줍니다.

2. 냅킨을 잘라서 사용할 경우 원하는 부분을 깔끔하게 잘라 줍니다

   (Tip. 여백이 남아 있으면 완성 후 모양이 예쁘지가 않아요.)

3. 한쪽 면은 냅킨을 통째로 사용할 예정이라 부채 모양에 맞춰서 잘라줍니다.

4. 냅킨은 총 3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그림이 프린팅 되어 있는 면을 제외하고는 전부 제거하고 붙여 주셔야 합니다.

   (Tip. 이때 전부 다 제거하고 접착 시 너무 얇아 구겨 질 수 있음으로 제일 안쪽만 완전히 제거해 주세요.)

5. 팔레트에 풀을 덜 어서 냅킨을 붙이 부채에 얇게 펴 발라 줍니다.

6. 풀칠 된 부채에 2겹으로 된 냅킨을 마지막 한겹을 살살 떼어내면서 물티슈로 살짝살짝 눌러주면서 붙여줍니다.

7. 냅킨을 다 붙여 주고 나서 완전히 마른 후 접착제를 다시 한 번 더 발라줍니다.

   (Tip. 완전히 마르기 전에 다시 풀칠을 하면 냅킨이 찢어 질 수 있음으로 꼭! 다 마르고 나서 덧칠해주세요)

8. 다 마른 부채에 유광 바니시를 발라줍니다. 바니시는 광택의 효과뿐만 아니라 자외선으로부터 변색을 보호해 주기도 한답니다.

완성!!

전 부채 손잡이에요 붙여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부채에만 붙여 줄려고 하다가 손잡이가 뭔가 허전한 것 같기도 하고....붙여놓고 보니 잘 한 것 같네요..ㅎㅎ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의 취향이에요.


  이건 예전에 리폼한 에코백이에요. 섬유에도 부채와 똑같은 방법으로 붙여주시면됩니다.

  이때는 부채보다 조금 더 많이 풀로 덧칠을 해주시면 좋은데요..빠르게 말리고 싶으시다면 드라이기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송송이의 쪼물쪼물~냅킨아트부채 만들기였습니다.*^^*

  잡채, 전골 모두 당면이 들어간 맛있는 음식이죠??위의 사진은 당면회사 홈페이지에서 엎어온 사진입니다.

  ‘s Fam은 당면을 모두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불고기에도 된장에도 김치찌개에도 당면을 먹을때마다 조금씩 그때그때 넣어 먹어요.

  그러다 보니 당면을 어떻게 하면 쉽게 좀더 빠르게 불릴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다가 제가 사용하는 몇가지 방법 알려드릴께요.

  일반적으로 볼에다 물을 넣고 당면을 많이 넣어 불리시죠? 그러면 당면이 모두 잠길만큼 큰 볼이 필요하구요? 저희집은 3식구 밖에 없어서 그렇게 큰 볼은 없어요. 그래서 항상 볼에 담글때면 당면 양끝이 삐죽 솟아 가운데 무거운 그릇을 다시 넣어 당면이 모두 잠귈수 있도록 해주곤 했었죠...그러다가 생각해낸게 지퍼백이였어요~!

  당면을 큰 지퍼백에 넣고 물을 채워 넣어주면 끝~! 하지만 여기서 또 문제점은 한꺼번에 많은 양을 불려야 할때는 지퍼백크기가 아주 커야되고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지퍼백에는 들어가지 않을 수 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한꺼번에 많을 양을 할때는 그냥 지퍼가 붙어 있는 당면봉투에 물을 넣어서 불려줬습니다.^^

  여기서 주의 할 점은 당면 지퍼백 봉투에는 사방 귀퉁이에 작은 숨구멍 같은게 있어서 물을 넣고 그냥 들고 식탁위에 올려놓으면 물이 줄줄까지는 아니더라도 쫄쫄 세어나오는 모습을 구경하실 수 있을거에요. 그래서 전 그냥 싱크대에 둔 상태로 물을 채워넣고 불려주고 있습니다. 찬물에는 30분 정도 미온수에는 10분 정도 전 이렇게 불려주는 편이 제일 적당한 것 같더라구요. 대신 한번에 많은 양을 불리면 남는것도 많겠죠?

 

  그때는 물기를 쏘~옥 빼서 한번씩 먹을분량으로 소포장해서 냉장실에 보관해서 넣어두시면 됩니다. 그리고 찌개나 국 요리 전에 소포장된 비닐랩 안에 당면이 잠길만큼 찬물을 넣고 10분정도 불려두었다가 물에 살살 헹궈서 요리에 넣어 주면 됩니다.

  단, 너무 오랫동안 냉장보관하시면 좋지 않음으로 전 일주일 이내에 먹을 수 있는 만큼만 소포장 해두어요. 

 이건 며칠전 간장 주물럭에 넣기 위해 소분해둔 사진인데요 사진처럼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당면은 뻣뻣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 비닐이라 잘 들어갑니다. 투명하게 불어가는 모습 보이시죠??

 

  전 비닐을 주로 이용하지만 주둥이가 넓은 페트병이나 길이가 긴 냉장고 보관용기에 넣고 불리셔두 좋아요.

  지난 주말 올 여름의 마지막 물놀이를 다녀왔어요. 몇 일 사이에 기온이 많이 떨어진 것 같아요. 일교차도 심해지고 지난주 만 해도 물놀이하기에 적당한 날씨였는데 이번주는 물놀이가 가능할지 의심스러운 날씨입니다. 친구들 모임에서 가족동반으로 경주 코모도호텔 야외수영장에 다녀왔어요. 2, 3, 4, 72명 이렇게 총5명의 아이와 함께 여행이다 보니 이번에는 그냥 호텔에서 물놀이하고 노는 걸로 결정~!

 

↑ 오후 06:00~06:30 야간 수영장 오픈을 위한 브레이크 타임에 찰각!!

  경주 코모도 호텔은 보문단지를 끼고 있는 오래된 호텔 중에 하나에요. 예전에는 수영장이 없었는데 최근에 새로 야외수영장을 만들어 오픈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코모도 수영장에 놀러간다고 하니 경주에 사시는 삼촌께서 코모도에 수영장이 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ㅋㅋㅋ 결론은 현재는 야외수영장이 있습니다.

 

  규모가 많이 큰 편은 아니지만 우리 아이들이 놀기에는 딱 적당했어요. 풀장수심은 유아용풀은 0.6m였구요..한쪽은 1.3~1.5m까지..제 키가 1.6m인 관계로 깊은 쪽은 까치발 들고 겨우 서 있을 수 있었습니다. 미온수 풀이였는데 유아용풀장보다 수심이 깊은 쪽 풀장이 물 온도는 더 높네요...그래서 인지 우리 통통이도 깊은 쪽에서 놀겠다고..^^; 막바지 물놀이객들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다른 수영장들처럼 모자착용은 필수이고 외부음식물 반입은 되지 않으며 150cm이하 어린이 손님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이용가능하구요..

  현장에서 3,000원에 대여도 해주고 있었습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파라솔은 원하는 위치에 있는 파라솔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오후에 도착해서 2시쯤 수영장에 내려갔더니 이미 그늘쪽은 사람들이 모두 자리잡고 있더라구요. 그래도 어짜피 물놀이 하고 나오면 햇볕아래 있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유아용 워터슬라이드 뒤쪽 파라솔을 잡았어요.

  물에 있다가 나오니 선선한 바람에 몸이 차가워 졌는데 파라솔아래가 따뜻해서 오히려 만족했습니다.^^

  출입구 옆라인에 스낵바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컵라면 하나에 3,500원이나 하네요..역시 수영장에서 사먹는 음식은 비싸네요~^^;

  대부분 투숙객들이 이용하는데 조금만 더 저렴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컵라면 하나와 2,500원자리 핫바 4개를 사서 먹었는데요..

  핫바는 휴게소에서 보는 핫바와는 조금 다르게 생겼는데 큰 어묵갔다고 해야될까요?? 맛은 좋았습니다.

  우리 통통이는 낮잠에 빠져있다가 핫바와 입맞춤을 시켜줬더니 벌떡 일어나 더 주세요~!”하더라구요..ㅎㅎ

 

  먹을때는 정신없이 먹어치워 사진이 없네요..^^; 실컷 놀다가 보니 어느덧 시간이 5시가 되고 점점 아가들이 졸리는지 칭얼대기 시작해서 올해의 마지막 물놀이는 이렇게 끝내게 되었습니다.

  야외수영장 이용요금은 성인 22,000원 소인 18,000원에 24개월까지는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1박 투숙을 함께하여 50%할인 받고 이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묵은 코모도 호텔 실내 사진입니다. 고풍스러운 느낌의 복도가 실내가구들이에요..아이들이 함께 하다보니 온돌방은 예약하고 싶었는데 이미 예약이 다 끝난 상태여서 트윈 룸 을 선택했었는데요. 침대 하나는 더블이고 하나는 싱글이네요. 저희는 사전에 침대하나를 벽쪽으로 붙여 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저희가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도착 전에 이미 더블침대는 벽쪽으로 붙여서 청소까지 되어 있어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저희는 디너와 조식 2끼를 이용했는데요. 조식과 디너예약 시 성인2명을 예약하면 소인2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디너는 호텔에서 예약하는 것 보다 소셜에 올라와 있는 가격이 더 저렴해서 소셜에서 예약했구요..가격은 28,800원에 생맥주가 무료여서 좋았습니다.^^ 음식도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맛이 좋았어요. 생선 초밥은 고추냉이가 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코가 살짝 찡하더라구요..^^; 경주인근에 살면서 아이들과 물놀이 즐기며 여유롭게 보내기에는 코모도 호텔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사실 대명이나 한화를 예약할려고 했었는데 이미 한달 전에 전부 예약이 완료되어 수영장있는 호텔을 찾다가 코모도를 이용하게 되었거든요. 코모도호텔 수영장 저희는 아이들이 어려서 놀기에 딱 좋았는데요..아이가 초등학생이상이라면 비추입니다. 조금 심심해 할 것 같아요. 실제로 코모도 수영장 이용객 중 어린이 손님은 대부분 미취학 아동으로 보이더라구요~^^

이상 코모도 호텔 및 호텔 수영장 이용후기였습니다.

  저녁반찬이 마땅치 않을 때 어떤 요리를 하세요? 저는 만만한 고기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삼겹살, 목살, 가끔 갈비살까지 바로 구워먹으면 되고 무엇보다 저를 비롯하여 동동님과 통통이 모두 고기를 아주 좋아한답니다~ㅎㅎ

그래서 오늘은 저희 집 근처에 있는 정육점을 소개할려구 합니다.

  통통이가 이유식을 시작할 때 쯤 생긴 가게인데..젊은 사장님 두분이서 아주 친절하게 운영하는 정육점입니다. 이름하여 착한 아지야 한우착한느낌이 물씬 풍기죠??

판매하고 있는 소고기들은 아지야 사장님 댁에 부모님이 직접 키워서 판매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번 드셔보시면 자꾸 찾으시는 이유를 알게 되실거에요~^^

이집에서 요즘 제가 즐겨 찾는 메뉴는 한돈 간장 주물럭입니다. 예전에는 어디서든 쉽게 보이던 양념돼지갈비가 요즘은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그러던 차에 신 메뉴를 만드셨더라구요. 집에서 갈비 재울려면 간장에 마늘, 양파, 배 등을 갈아 넣고 이래저래 손이 많이 가잖아요? 그런데 아지야에서는 직접 만든 양념간장에 재워놓아 집에가서 바로 조리하면...~! 처음에는 뼈있는 갈비와 주물럭 두 종류를 같이 구매해서 먹어보았는데...아무래도 뼈 있는 갈비는 아기가 먹기에는 불편하기도 하고 숯불에 구워먹지 않으니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주물럭만 주로 애용하는 편이에요. 요즘 저희는 주물럭을 사다가 소불고기처럼 만들어 먹고 있어요.

여기서 간단 레시피!! 사실 레시피라고 할 것도 없어요..^^

 

먼저, 주물럭을 사올 때 양념을 넉넉하게 달라고 해서 가져와서 넓은 냄비에 고기만 먼저 넣어 익혀줍니다. 고기가 어느정도 넣으면 먹기 편한 크기로 잘라주어요. 그리고 나서 넉넉하게 담아온 양념을 부어주고 위에 불려놓은 당면과 채 썬 양파를 넣고 뚜껑을 덮고 익혀줍니다. 당면이 투명하게 익으면 꺼내서 드시면 됩니다.

 

 

  저희가족은 모두 당면을 좋아해서 좀 많이 넣어 먹는편에요. 간장 주물럭을 만원치 구매하면 당면과 함께 넣어서 두끼는 먹을 수 있답니다.

  참! 그리고 아지야에서 고기를 구매하시면 파채와 쌈무를 주시는데요. 쌈무는 직접 담그신 것 같아요. 마트에서 파는 쌈무와는 눈으로 차이를 아실수 있을거에요.

  요즘처럼 먹거리며 생필품 믿고 구매하기 어려운 때에 제가 3년 동안 직접 이용해 보고 믿을 수 있는 집이라 소개해보았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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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서부2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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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메뉴는 항상 고민인 것 같아요. 그래서 평소에는 간단히 도시락을 싸서 다니지만, 무더위에 도시락 싸서 들고 다니기도 힘들고...해서 요즘은 사 먹는고 있어요~^^

 

그래서 어제는 대구 대명동계대 정문 앞 뼈다귀해장국 집 뼈큰감자탕집에 다녀왔습니다.

오픈한지 얼마안된 가게라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전반적으로 깨끗했습니다.

간판에는 24시간 하는 해장국집이라고 적혀있었구요...인근에 사시는 분들이신지 50~60대 어르신들이 생각보다 많이 식사를 하고 계셨어요.

 

좌식보다 입식식탁이 더 많아 보입니다. 좌식식탁쪽에는 놀이방도 갖춰져 있었구요..

평일 점심시간이여서 그런지 아이를 동반한 손님이 많지 않아 놀이방에서 놀고있는 친구들은 없었습니다.

 

메뉴는 감자탕/찜과 해장국/찜 어린이메뉴 등 다양하게 있는데요...엄마의 입장에서 어린이메뉴에 볶음밥밖에 없는 것이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저희 통통이는 보통 해장국집이나 식당에가면 어린이메뉴의 돈까스를 주로 이용하거든요...

좌식식탁에는 가스렌지가 아닌 전기렌지가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저희는 간단한 점심을 먹을 예정이였음으로 뼈다귀해장국을 먹어 전기렌지를 사용할일은 없었지만 가스렌지보다 보기에도 예쁘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밑반찬은 배추김치, 양파간장절임, 깍두기 이렇게 나왔구요...추가분은 셀프로 담아 드시면됩니다. 풋고추도 있어서 가져왔는데 많이 매워서 전 못 먹겠더라구요...^^;;

매운고추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좋아하실 것 같아요.

뼈다귀해장국이 나왔습니다.

뜨거운 국물이 너무 시원하네요~!! 시래기도 부드럽게 잘 삶아졌고 뼈다귀에 고기가 퍼석거리지도 않고 촉촉하고 부드러워 맛이 좋았습니다. 간혹 뼈다귀에 붙은 고기가 물에 잠겨있음에도 불구하고 육수에 모든 육즙을 빼앗겨 버려 아무런 맛도 없고 질긴 경우가 있었는데 여기 뼈다귀는 그렇지 않네요. 촉촉보들보들...^^ 제 입맛에는 딱 좋았습니다.

 

사무실 에어컨 아래에 있다가 뜨거운 국물이 들어가서 그런지 더욱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일부러 택시타고 가서 먹고 왔는데 잘 다녀온 것 같아요.

 

요즘 날씨가 햇볕이 쨍쨍났다가 비가 막 쏟아졌다가 변덕스럽죠?

그래서인지 몸도 쳐지고 기분도 다운되고 하는 것 같은데 덥다고 너무 차가운 음식만 찾지 마시고 이렇게 뜨끈뜨끈한 해장국 한번 드셔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며칠 전 통통이(34개월) 저녁을 먹이던 중 자꾸 딴짓하는 통통이에게 너 자꾸 밥 안먹고 돌아 다닐거야?” 그랬더니...

엄마! 웃는 얼굴로 얘기해야지~!”그러더라구요. 아마 무심코 인상을 쓰고 얘기하고 있었나봐요..^^;

귀가 막히고 코가 막혔지만...아차! 하는 마음에 억지웃음이라도 띄우며 이러면 됐지?”그러자...

하고 만족스럽게 밥을 먹더군요...^^

 

저 처럼 다들 무심결에 인상쓰고 다니시지 않으신지...아직 더운 여름 날씨이지만 웃는 얼굴로 오늘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

 

오늘아침 새로 핀 통통이의 목화꽃이에요~*^^*

얼마전까지 이렇게 하나의 목화솜만 터트리고 있는 상태였는데요..지난주 휴가 다녀온 후 다시 작은 목화솜이 하나 터지고...오늘 아침에는 다시 꽃도 피워주네요~ㅎㅎ
​​​​​​​목화꽃이 참 신기한게 첨에는 저렇게 하얀듯 노란듯 색상을 보이다가 나중에 끝부분부터 핑크색으로 물들더라구요~ㅎ

목화꽃봉오리에서 목화솜까지...이건 나중에 따다가 목화솜드라이플라워를 한번 만들어볼까 싶어요~^^

34개월 우리 통통이는 솜이 뭔지 잘 몰라서 그런지 목화씨앗이 이만큼 자라서 솜이 나왔다는것에 관해서는 별 감흥이 없네요~^^; 화분에 물주는것만 물놀이 하듯 재미있어하네요~ㅋㅋㅋ



저 목화솜안에 씨앗이 숨어있어요!
내년에는 다시 씨앗에서 솜이 될때까지 통통이혼자 키워 볼 수 있도록 도와줘봐야겠어요~^^

아침부터 이쁜꽃을 보고 나니 바쁜 출근길이지만 선물받은 것 처럼 기분좋은 하루가 될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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