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을 위한 준비작업을 할려고 합니다. 지난 번 괌 여행시 촉박한 시간에 게으름으로 인해서 좀 더 알아보지 못한고 간 것이 너무 후회 되더라구요. 그래서 괌 자유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게 조그만 도움이 되어 보고자 합니다. 먼저 위키백과의 있는 내용입니다.

 

 

▲사랑의 절벽에서 바라본 투몬비치

  괌(Guam, 차모로어: Guåhån 구아한, 문화어: 괌도), 또는 공식적으로 미국령 괌 준주(United States island territory of Guam)는 서태평양에 있는 미국의 해외 영토이다.

 기후

괌의 기후는 열대성 기후이지만 낮에는 섭씨 39도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고 밤에도 섭씨 27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다. 태풍의 발원지이기도 하고 가끔 열대성 스콜까지도 온다.

 역사

지금의 괌 지역에는 남동부 인도네시아에 살던 사람들이 건너와 살게 된 기원전 21세기부터 사람이 거주하기 시작했다. 포르투갈인 항해사 페르디난드 마젤란이 세계를 주항하다 1521 3 6일 이 섬에 도착, 괌과 서양 문명의 첫 접촉이 일어났다. 1565년에는 미겔 로페스 데 레가스피 장군이 괌을 스페인 땅이라고 주장했다. 1668년에는 이곳에 처음 가톨릭을 선교한 산 비토레스 신부의 도착과 함께 스페인의 식민 지배가 개시되었다. 1668년에서 1815년까지, 괌은 멕시코와 필리핀을 오가는 스페인 무역로의 중요한 휴게소 역할을 했다. 이때는 괌과 마리아나 제도의 다른 섬들을 포함하는 캐롤라인 제도 전체가 스페인의 필리핀 식민지의 일부로 취급되던 시절이었다. 섬의 원주민 문화인 차모로 문화가 워낙 독특했던 탓에 스페인 문화와 전통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훼손되었다.

 1898년에는 미국이 미국-스페인 전쟁으로 이 섬의 통치권을 빼앗았다. 마리아나 제도 북부에 있는 섬들이 독일을 거쳐 일본에 넘겨질 동안, 괌은 미국에서 필리핀으로 오고 가는 배들의 정거장 구실을 하게 되었다.

 2차 세계 대전 중 1941 12 8, 괌은 일본 군대에 침략 당했다. 마리아나 제도 북부가 전쟁 이전에 이미 남양청 (남양 군도)의 관할 구역으로 일본의 보호령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곳에 살던 차모로인들이 차출되어 통역 등 일본 점령군을 위한 일에 종사하게 되었고 괌의 차모로인들은 점령지의 적으로 취급받았다. 다이큐토 (大宮島)라는 이름으로 약 31개월간 지속된 식민 지배에서 괌의 토착민들은 강제 노동, 가족 이산, 감금, 처형, 강제 수용, 매춘 등에 동원되었다. 이로 말미암아 괌의 차모로인들은 침략자들에 대해서는 물론이고 마리아나 제도 북부의 차모로인들에게도 일종의 적개심을 품고 있다. 주민 가운데 꽤 많은 수가 외세의 군사 독재에 시달린 기억을 품은 채로, 괌은 오늘날까지 유일한 미국령으로 남아 있다. 미국은 일본군을 몰아내고 섬을 탈환하고자 1944 7 21일 괌 전투를 벌여 성공했고, 아울러 마리아나 제도 북부도 점령·지배했다. 전후, 괌의 정체(政體)를 제공한 1950년 괌 헌법 조례에 의거 괌은 미국의 헌법령이 되었고 주민들은 미국 시민권을 얻었다.

 1999년에는 주도의 이름을 스페인어 아가냐에서 차모로어에 가까운 하갓냐로 개명했다.

 민족

차모로인47%, 필리핀인 25%, 백인 10%, 화교, 일본인, 한국인, 기타 18%.

 종교

괌은 스페인 지배의 영향으로 가톨릭 신자들이 75%로 가장 많다. 그 다음을 개신교 (17.7%), 무종교 (1.7%), 기타 (1.6%), 민족종교 (1.5%), 기타 개신교 교파 (1.4%), 불교 (1.1%) 순이며 극소수의 동방 정교회, 힌두교, 이슬람교 신자도 있다. 가톨릭 교구는 하갓냐 대교구 소속이다.

 언어

공용어는 영어와 차모로어이지만, 일본인이나 한국인 관광객에 의한 수입이 섬의 대부분의 수입을 차지하고 있고, 일본어와 한국어도 사용되고 있어서 일본어나 한국어를 이해할 수 있는 주민이 꽤 많은 편이다. 그외에도 지리, 역사적 영향으로 인해 약간의 에스파냐어, 타갈로그어, 중국어도 사용된다.

 교통

한국에서는 인천국제공항에서는 대한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이 괌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김해국제공항에서는 대한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이 괌 노선을하고 있고, 대구국제공항에서는 티웨이항공이 오사카 경유 괌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출처 위키백과 

▲석회암 기둥


  위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보면 괌은 현재 서태평양에 위치한 미국 자치령입니다. 우리나라의 거제도 정도 크기의 섬으로 관광수입이 주 수입원이며 한국, 일본, 미국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스페인에서 미국으로 통치권이 넘어갔다가 다시 제2차 세계대전에 일본에 침략 당했다가 1950년 미국 헌법령이 되어 미국시민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괌은 산호섬으로 나무들이 뿌리를 땅속으로 내리지 못하고 지면을 중심으로 뻗어 나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산호가 굳어 만들어진 섬으로 표면아래가 아주 단단한 석회질로 이루어져 있어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가 오는 날이면 10분 만에 도로에 물이 홍수가 날것처럼 흘러 내리더라구요...실제로 보니 놀랍고 아찔한 광경 이였습니다. 대신 해안주위로는 산호로 둘러싸여있어 천연방파제 역할을 해 줍니다. 그래서 해일이 밀려와도 끄떡없고 연안의 바다는 늘 잔잔하다고 합니다. 잔잔한 바다는 아이들이 뛰어 들어가 놀기에 너무나 좋았습니다. “하갓냐”,“아가냐괌의 주도 이름입니다. 어떤곳은 하갓냐, 어떤곳은 아가냐라고 적혀있어 참 많이 헷갈렸는데요. 결국 같은 곳을 지칭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현재 주도의 이름은 하갓냐로 차모로어에 가까운 이름으로 개명을 했다고 합니다.

▲이나라한 자연풀장

  괌은 작은 섬이지만 북부지역에 도심이 밀집되어 있고 남부지역은 아직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34일 일정 중 반나절 정도 남부투어를 신청해서 둘러 보았는데요...아무래도 반나절 코스이다 보니 구석구석 전부 둘러볼수는 없었습니다. 이번에 저희가 둘러본 곳 중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나라한 자연풀장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바닷물인데 계곡 같은 느낌의 자연풀장에서 현지주민들로 보이는 아이들이 튜브를 띄워놓고 물놀이 중이였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바다는 파도가 거세였지만 천연방파제로 둘러싸인 이나라한 자연풀장은 잔잔하기만 하네요.

괌은 정말 어디를 두고 셔터를 눌러도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왔습니다. 20대 사촌동생은 사진찍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동생의 사진을 보고 친구들이 천국 같다고 아주 부러워 했답니다.^^

투몬비치에서 바라본 괌의 첫인상은 하늘이 낮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너무나도 맑고 깨끗한 하늘의 구름이 바다 속에 빠질 듯 보였습니다. 알고 봤더니 괌은 적도 부근이라 실질적으로도 태양과의 거리는 가깝다고 하네요.

날짜

시간

장소

내용

이동방법

1일차

8:00

15:10

대구->

괌 플라자 호텔로 이동

택시

(32, 팁 포함)

17:00

투몬비치

투몬비치 일몰 구경

도보5

18:42

나나스카페

저녁(1)(투몬비치 바로 앞)

 

2일차

 

괌플라자

아침(2)-컵라면

 

9:40

피쉬아이

데이투어 씨워커+스노클 등

픽업/드랍

13:00

괌플라자

점심(3)-맥도널드

 

15:00

사랑의절벽

사랑의절벽입장료3

전망대에서사진찍기

트롤리버스+입장료

(왕복)인당10

17:00

슈퍼스토어

T갤러리아

쇼핑

도보5분 내외

19:00

루츠

저녁(4)-괌플라자 내 레스토랑

 

3일차

 

괌플라자

아침(5)-샌드위치 및 과일샐러드

 

8:30

남부지역

데이투어 남부투어(친구택시)

픽업/드랍

 

스페인광장

친구택시에 30불 추가 요금 지불

 

12:30

K-마트

마트구경(통통이 물놀이용품구매)

 

13:20

 

점심(6)-쌈밥집

친구택시(10)

14:30

괌플라자

투몬비치

휴식 및 물놀이

 

19:00

에그띵스

저녁(7)-팬케익 및 오므라이스

식 후 최종쇼핑

4일차

10:00

괌플라자

아침(8)-컵짜장

 

12:00

괌플라자

체크아웃 공항으로 이동

친구택시(15)

14:00

괌 공항

점심(9)-면세구역 내 일본라면

 

16:10

21:35

->대구

대구공항 도착

 

저희는 쇼핑을 많이 즐기지 않는 편이라 관광과 휴양 위주의 일정입니다. 연령대가 20,30,50,60대 이렇게 다양하다 보니 여유로운 일정으로 움직여 봤습니다.

만약 쇼핑을 좋아하신다면 하루는 관광, 하루는 쇼핑, 하루는 휴식 이렇게 일정을 잡으셔두 좋을 것 같습니다.

첫날 공항에서 택시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들한테 잡혀서 택시를 탔더니바가지 썼습니다. 처음 그 사람들이 불렀던 가격보다 비싸다고 깎았는데도 32불이나 주었습니다. 한참 바쁠때라 여행준비를 제대로 못하고 떠난 제 잘못이 제일 컸어요..ㅡㅡ;

괌 자유여행 카페 검색하셔서 택시 검색하면 한인택시 이용법 나와있구요...20불이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우리가 현지에서 셋째 날 데이투어를 한 친구택시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이 곳은 카페에 등록은 되어있지 않으나 전화하면 한국인이 받으시고 역시나 한국인이 운영하는 회사였습니다. 참고 : 친구택시(유니택시) (671)747-5522

데이투어를 이용시에도 한국에서 예약하고 가시는게 훨씬 저렴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렌트카 없이 데이투어와 트롤리버스, 택시를 타고 이동 하였는데요.., 첫 방문이시라면 굳이 렌트하지 않으셔두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운전자의 수고로움을 무시할 수 없으니 말이죠.^^

수요일 괌에 머물고 시장구경을 좋아하신다면 차모로야시장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휴가 날짜로 인해 수요일 돌아오는 일정이라 야시장은 일정에 넣을 수도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다시 찾을 기회가 된다면 그때는 하루정도 렌트해서 이번에 남부투어에서 다 둘러볼수 없었던 다른 곳 들을 찾아보고 잔잔한 해변에서 통통이와 물놀이만 실컷 하고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복주머니🍒 2017.09.24 23:12 신고

    경치 이쁘다~

  지난7월 괌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대구출발 오사카 경우 괌으로 가는 티웨이항공을 이용하였습니다. 경유는 처음이라 설렘반 걱정반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대구에서 오전8:00출발하여 40~50분 만에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오사카에 내리는 사람과 괌까지 가는 사람 모두 가방까지 챙겨서 내리라고 하더군요...내리다 보니 거의 제일 끝에 내리게 되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 조금 걸어가니 윗층으로 올라가스 에스컬레이트 앞에서 파란색 탑승권을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괌으로 가는 사람들은 비행기에 타기 전까지 꼭 가지고 있어야 하는 환승티켓인가 봅니다.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올라가 사람들을 따라 가니 셔틀이 나오네요. 다른 안내문구가 보이지 않길래 셔틀을 탔습니다. 붐비는 셔틀 안은 대부분 한국인이였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환승할려면 이 셔틀을 타면 되는지 여쭤봤습니다. 그랬더니...그 분이 우리는 오사카 입국심사 하러 가는길이에요. 괌 여행객들은 다른쪽으로 가는 것 같은데요?”하시지 뭐에요? 갑자기 식은땀이 나는 것 같고...머리속이 복잡해집니다. 분명 경유하기 쉽다고 했었는데...말이죠...ㅡㅡ; 그러다 곧 마음을 가다듬고 셔틀이니깐 이 구간을 왔다갔다 할거야...잘못 탔다면 다시 돌아오면 된다 생각하고 기다렸죠. 그래서 결국 셔틀에서 내리지도 않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내려서 아무리 찾아봐도 통로는 보이지 않고...다만, 닫혀진 유리문만 지나면 면세구역인데 문은 굳게 닫혀져 있고 심지어 사람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왔던 길을 되돌아 가다가 승무원인지 공항관계자인지 한분을 만나 짧은 영어로 겨우겨우 물어봤더니 셔틀을 타고 내려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또 셔틀을 타야된다더군요. 구조를 잘 모르는 상황에서 참 희안한 말이 아닐 수 없었어요. 일단 믿고 가보는 수 밖에 없다 싶어 셔틀을 탔습니다. 그리고 내려서 보니 오른쪽에 엘리베이터가 있고 아래층에 transfer(환승)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사실은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아도 왼쪽에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도 내려갈 수 있었어요. 바로 앞에 입국심사대가 있고 그 옆쪽방향에 한글로 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그 쪽으로 가니 일본여성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는지 빨리 오라고 손짓하네요..^^;이제 다 왔구나 싶어 안도하고 있는데 자신을 따라 오라고 하더군요. 간단히 다시 검색대를 통과하고 따라갔더니 다시 셔틀을 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면세구역~!!ㅋㅋㅋㅋㅋ

  원래 길 눈이 밝은 편이라 지도만 가지고도 길 한번 잃어버린 적이 없었는데... 너무 웃겨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오지랖에 괜히 확인 차 옆 사람에 물어봤다가 낭패를 당할 뻔 했네요.^^;

  혹시나 저 처럼 헷갈려 하실 분들이 계실까봐 간단히 그려봤습니다.ㅋㅋ

  괌으로 향하는 비행기안에서 우연히 승무원분들과 얘기할 기회가 생겨서 여쭤봤더니 승무원분들도 그러시더라구요..간사이공항 왜 그렇게 불편하게 이동하는지 모르겠다고..결국 저희는 공항면세점에서 구경을 할 예정이였으나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잠시 대기하다가 바로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이때 파란색 탑승권은 다시 드리고 비행기에 탑승하면 끝~! 이제 괌으로 출발!!

  1. 서가맘 2017.09.22 21:46 신고

    아.. 갑자기 저런 말 들으면 식은땀 날 것 같아 정말.

    • SongSong-e 2017.09.22 21:49 신고

      ㅇㅇ정말 갑자기 맨붕..ㅋㅋㅋㅋ나중에는 정말 웃겼는데 그 순간은 머리속이 하얘지는 느낌?ㅋㅋㅋㅋ이제껏 이런경험은 처음 해봤어..ㅋㅋ

    • 2017.09.22 21:52

      비밀댓글입니다

    • 2017.09.22 22:48

      비밀댓글입니다

  2. 2017.09.25 00:05

    비밀댓글입니다

    • 2017.09.25 06:45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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