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봉탄생+ 44

 

 봉봉이가 태어나고 생각보다 우리 통통이는 동생을 좋아한다. 아마도 아직은 혼자서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누워서 꼬물꼬물 움직이기만 하고 '응애,응애~!' 울기만 하니 인형, 장난감과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신생아실의 봉봉이를 유리 너머로 처음 본 우리 통통이의 반응은 "와~!봉봉이 귀엽다!" 인걸 보면...ㅋㅋㅋ

아빠에게 안겨 있는 봉봉이를 보더니 "저두 봉봉이 우유 먹여보고 싶어요~!" 예쁘게 말도 한다.

5살 통통이가 스스로 안고 먹이기에는 무리가 있어 아빠품에 안겨 있는 봉봉이에게 우유를 먹여보고 아주 흐뭇해하였다. 우리 통통이에게 봉봉이의 좋은 첫인상을 남겨주기 위해 집으로 돌아온 첫날 [똘똘이 엄마놀이]장난감을 통통이에게 "봉봉이가 주는 선물이야."라고 전해주었더니 아주 좋아하였다. 매일 똘똘이를 품에 안고 맘마를 먹여보더니 자신감이 생겼나보다.ㅎㅎ

한달이 지난 우리 봉봉이는 몸무게도 많이 늘고 속눈썹도 제법 많이 길어 나왔다.

"봉봉아 어서어서 자라서 언니랑 사이좋게 지내~^^"



[봉봉이의 젖병_헤겐젖병 이용후기]

우연히 보게 된 광고를 보고 헤겐 젖병을 구매하게 되었다.

솔직히 젖병이 너무 예뻤다.^^ 사각기둥 형태의 디자인이 기존의 젖병과 달랐고 세척과 정리가 아주 편리 할 것 같아 눈에 들어왔다.

둘째라 그런지 이번 출산준비는 아주 느긋하게 하였다. 우선 병원에 가기 전 젖병은 두 개만 구매!

<헤겐젖병 개봉전>

포장부터 아주 고급스러워 보인다. 포장에 비용을 많이 투자한걸로 보이는데 완전히 밀봉되어 있어 칼로 절개선을 잘라주지 않으면 개봉이 되지 않는다. 우선 150ml 두 개들이 세트로 구매를 했는데 젖꼭지 부분을 별도 구매하지 않아도 되어 만족스럽다. 가격도 젖꼭지 포함으로 계산해보면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다른 젖병들과 가격차이도 거의 나지 않는다.

 

모유수유를 시도해보고 이번에도 쉽지 않다면 조리원에서 젖병은 더 구매하기로 하고...

 

역시나 이번에도 직수는 쉽지 않았다. 유두가 짧아도 모유수유는 가능 하다고 했는데...나의 의지가 부족한 건지...결국 통통이처럼 유축해서 젖병에 담에 모유를 먹이게 되었다.ㅡ.ㅡ

 

조리원에서 나와서 헤겐 젖병을 사용한지 보름 남짓.

결국 젖병은 4개 더 주문하여 총 6개를 사용 중 이다. 헤겐 젖병 한번 사용해 보고 더 사자 싶었는데 아주 마음에 들었다.

<헤겐젖병 홈페이지 사진>

개인적으로 헤겐젖병의 최대 장점은 손이 쏙쏙 들어가서 뽀득뽀득 씻어 줄 수 있는 점인 것 같다. 150ml는 바닥까지 손이 닿아 물로만 뽀득뽀득 닦아주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240ml는 깊이 때문에 바닥까지 손이 닫지 않았지만 젖병 세척솔을 사용한다면 이 역시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예전에 사용하던 젖병들은 입구 부분으로 오면서 좁아지는 형태가 많아 그 굴곡진 부분 세척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헤겐 젖병은 입구쪽으로 올수록 넓어지는 형태이니 손이 닫지 않는 부분이 없어 만족스러웠다. 산후도우미 이모님께서도 이 부분이 아주 만족스러우신지 젖병 세척할 때 마다 이 젖병 정말 좋네요~!” 하셨다.^^

 

그리고 내가 다른젖병과의 큰 차이점은 뚜껑이 원터치 방식의 잠금형태~!

첫째 때 젖병을 제대로 닫지 못해 분유를 애기 목으로 줄줄 흘려본 경험이 있기에...그냥 꾸~욱 눌러 닫아 주기만 하는 이 방식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애가 배고프다고 울고 있으면 초보엄마의 정신은 안드로메다행으로...젖병을 제대로 닫혔는지 확인이 안 될 경우도 있기에 첫째 엄마들이라면 더욱 강추한다.

 

<유팡 소독기 안 사진>

또한, 젖병이 사각기둥 형태이다 보니 소독기에 넣거나 정리하기에도 아주 좋다. 하나씩 차곡차곡 넣을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이 아주 높아진다. 내가 사용하는 소독기는 2014년도에 구매한 유팡소독기인데 사이즈가 큰 편이 아니다 보니 이렇게 차곡차곡 들어가는 헤겐젖병이 더욱 마음에 든다.


<직접 구매해서 작성 한 솔직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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