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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쩝쩝~♨(맛집)

남이 해준 밥이 먹고 싶은 날 “이강빈의 가족천하”

by SongSong-e 2017.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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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여행 중 아이 하나가 울면 또 하나가 울고 하는 통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결국 피로가 더욱 누적되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대충 짐가방을 정리하고 부족한 잠을 보충하고 일어났더니 이미 저녁시간이 되어 있었습니다. 비몽사몽 집에 뭐가 있는 지도 모르겠고 시켜먹자니 메뉴가 늘 거기서 거기고...밥과 찌개가 먹고 싶어 무작정 집을 나섰습니다.

  먼저 예전에 한번 봐두었던 식당으로...그런데 식당의 주 메뉴가 찌개가 아니라 족발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그 옆에 쌈밥정식이 있는 이강빈의 가족천하로 들어갔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별도의 식사메뉴가 있네요. “야호!” 신나하며 뚝배기불고기와 차돌된장찌개를 시켰습니다. 메뉴하단에 인스타나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면 육개장칼국수가 서비스라고 적혀 있어서 식사 전 사진도 찍어 올리고...바로 보여드렸더니 뚝배기불고기와 차돌된장찌개를 다 먹어갈 때쯤 육개장칼국수도 나왔습니다.

  먼저 뚝배기불고기부터 보여 드릴께요! 어딜 가나 실패확률이 적은 뚝배기불고기!

  불고기에 팽이버섯 당면이 조금 들어있는게 다였지만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국물이 자작하게 깔려있어 통통이는 국물에 밥을 말아서 먹였습니다. 이때 사장님이신지 아기 먹을 반찬이 마땅치 않아 보인다고 잡채를 한 접시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센스쟁이 사장님~! 감사합니다.^^

  요건 차돌된장찌개! 차돌박이가 제법 들어있네요.^^ 뚝배기불고기를 먹다가 먹으니 간이 더 센 것 같습니다. 차돌된장찌개도 일반뚝배기에 나오니 밥 한공기와 먹기에는 양이 많았습니다. 오랜만에 짭짤한 맛에 다이어트 중 인 것도 잊고 과식을 하고 말았습니다.^^;

  다음은 서비스로 나온 육개장칼국수입니다. 이건 제법 매콤하네요. ..근데 캡사이신의 매운 느낌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매콤한 맛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서비스이니 먹을만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음식맛은 무난한 한데 페이스북이나 인스타홍보부터 젊은 감각이 느껴진다고 해야될까요?? 그리고 아이엄마들에게 치명적인 우리아이를 생각해 주신 모습에 감동이였습니다.이런 배려는 제주도김희선 제주몸국에서 성게미역국 다음으로 처음이네요.^^

  인테리어도 일반 고깃집과는 많이 다르죠? 사실 여기는 구워먹는 고기와 쌈밥정식이 주 메뉴인 식당이에요.^^ 다음에는 다른고기도 먹어볼려고 합니다. 이날은 찌개가 먹고싶었던 관계로..ㅋㅋ 역시 음식의 갑은 고기! ..다이어트 중인데 또 고기에 흥분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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